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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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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흐린 어느 날 홍콩의 모습,


비에 젖어 색이 짙어진 건물외벽이 더욱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만드는 듯 하다.

영국령으로써의 155년, 

과거와 현재가 더욱 역동적으로 얽혀있는듯한 홍콩의 모습






난 그냥 높은 빌딩들이 좋다, 

달동네가 더 좋다.

이수역에서 시장길목 뒤쪽으로 높은 아파트 단지를 보는듯한 느낌과 비슷할까?







정말 건물들이 일말의 여유도 주지 않고 빼곡히 들어서있다. 







테라스_발코니 가 이렇게 눈에 띄는건,

마카오랑 여기 홍콩인듯,






가끔 재래시장을 가게 될일이 생기면

난 가게보다 가게 뒤편으로 보이는 현관과 그속의 집에 집중하는데,

항상 하는 생각은 이렇다,

 "여기 이 집들은 내부가 어떻게 생겼을까"

너무 궁금하다,






모퉁이에 저 가게들 너무 좋지 아니한가?

2층에 아기용품 파는 가게, 너무 좋다 .

음. 뭐 잘 안보이겠지만, 난좋다.







요리조리 구석구석 연결되는 길들이 흥미롭다.







길도 좁고 차도도 좁고 하지만, 관광버스도 많이 돌아다니고,

이쁘게 생긴 건물들도 많다. 

하늘이 안보일정도 건물들이 빽빽하다 할수 있지만,

공간활용이 정말 탄식을 자아낼 정도.






미드레벨 아래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곳, 왼쪽옆으로 세븐일레븐이 있으려나,

좌측 가게는 떡볶이 가게일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중경삼림에서 양조위의 집은 어디었을까,(못찾았다.)






Gourmet Burger Union,

회색옷을 입고 마주앉은 두남자, 멋지지 않나?









역시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에서 바깥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모습이다.

저러한 간판들이 진정한 홍콩의 볼거리,








다양한 시간대에 있어본것은 아니지만,

이 에스컬레이터의 이용객 수는 상당한듯,

소호쪽이 부촌이라 지어줬다는 이야기를 추후에 들었다.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따라서 쭉 내려오니, IFC로 이어질줄은,

약속장소로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몽콕으로 가기로 했다.

(돌아다니기 힘들다)








어느역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어디 서울의 중심가를 지나고 있으면 마주치겠지

ANZ뱅크, 캄보디아가서도 마주치니 반가웠는데,

몽콕에서 anz를 만났다.







볼라벤 왔을때 명동에서 DVD방 간판 떨어지던데, 홍콩은 괜찮으려나?








가전제품 상가거리다

간판이 무슨소리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카메라 광고가 눈에 띈다, 침사추이 부근은 OM-D 광고가 쏵 깔려있었고,

윗사진에서는 마크3, 이사진엔 x-pro1,

침사추이 전역에 정말 카메라가게 많다. 면세니까 싸겠지 ㅇ_ㅇ







저 과자 이름을 물어보고싶었는데,

생각난김에 물어봐야겠다.

먹어도 배는 안부르고 고소한 맛과 향이 좋던, 가격도 저렴하고,






몽콕 여인가에 또왔다.

친구들이 내가 안와본줄 알고 또 데려왔다. 

와봤다니깐,,,















길을 건너서 반대편에 있는 랭햄플레이스로 이동,

이때 길가의 어느 가게에서 밥을 먹고 움직였는데,,,

그가게...... 비가 샜다. 비가 샌건지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지는건지...

주인한테 컴플레인 했더니 주인놈이 역성을 낸다 -_-..............

어이가 없어서 옆테이블로 그냥 옮기려고 했더니만 그것마저 안된다며 그냥 먹으란다

뭐지 이 미친동네는-_-? 내돈 주고 밥먹는데?

옆에서 친구들이 여기는 홍콩이라며 그냥 먹으란다 ..... 

그렇게 말하는 걔들도 마음이 불편했을꺼야,,







램햄플레이스의 끝없는 에스컬레이터에 올라,









런닝맨에서 홍콩갔을때 밤에 이곳에 갔다가 인파가 몰려 촬영을 미루는걸 봤다.

그곳이다.

저 큰스크린이 다음날 아침 성룡이 나와서 미션을 주던 그 - 그것,








쇼핑의 천국 답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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