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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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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고 노란 원색적인 첵 표지! 췤!



발전없이 나이들어가고 있는 나 자신이 두려워서,

그리고 근래 업무 퍼포먼스는 정체되고 반복루틴 속에 게으름으로 병들고 있어서,

스스로를 채근하고 다잡아보고자 속는 마음으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14,800원. (리브로)


회사 세미나가 수원역 노보텔에서 끝난 후, 미쳐 약속을 잡지 못했던 터라

수원역이나 둘러보면서 옷구경하고 서점구경이나 해야지 싶었는데,

이 아이쇼핑도 건강해야 하는 것이더라. 다리가 슬슬 저리고 서있는게 피곤하다 보니

옷가지엔 전혀 눈이 가질 않고 서점으로 직행.


H.U.B ? 있는지도 몰랐던 걸그룹의 '루이'가 빨간옷을 입고 이번달 맥심표지로 등장하여,

충동구매를 해볼까 하고 간것이었는데, 다행이도 24일 방문하여 익월 맥심이 유통? 발매? (25일) 되기 이전인지라 

돈도 굳고 멘탈도 세이브 할 수 있었다.


(이러하다)



(이러하고)






책은 크게 5개 정도의 챕터로 나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절반적도 읽고 있는중이긴 하나, 매일밤 한챕터씩 일주일이면 읽지 않을까,,

읽는데도 크게 이해가 필요한 내용들이 아니어서 금방 금방 읽힌다. 

밤에 읽고 누워서 잠시 생각하고 (이거 내가 상당히 못하는 것 중에 하나)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다시 한번 훑는다.


평소에 책을 이렇게 보는 사람이 아닌데, 여튼 이번 책만큼은 느낌이 좋고 잘 읽혀서

그렇게 읽고 있다. 사소한 포인트, 습관으로 처리되는 부분을 약간 조정해도

극적인 태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고 실천하고 있다.


근 10년 쏟아지는 자기 개발서 속에 살지 않았던가 .?

인생 책이라고 느꼈던 그런 책도 있었겠지만 다 잊혀지기 나름,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꾸준히 들여보자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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