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e Trotters/Korea

[6/10] 혼자선 가지마세요_ 오이도. 52도. Oido.

데레기 2013. 6. 23. 16:04

4호선 종점 오이도역 내려서,

버스타고 20분.

커플+가족을 위한 공간.














날도 후진데 생각없이 혼자갔다가 크게, 아주 크게 소외감을 느끼며 돌아왔다. 

버스타고 돌아오는길에 해지기전에 올라가려고 신나게 옥구정에 뛰어올라갔는데,

날이 흐려서 -_- 하나도 못보고 땀에 흠뻑젖어 내려왔다. 

오이도. 좋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겨울에 가는게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