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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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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으로 보이는 도시모습. 푸른 기운이라곤 찾아보기가 힘들다.

 

작년 출장과 달리 이번엔 호텔이 제법 도심지에 위치한 호텔인 덕분에, 

무스카트 도심 구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건물 색상이 딱히 눈에 띄는것이 없다.

 

 

 

 

호텔에서 나오면서,

 

 

 

Al jami street. 그리고 뒤로 보이는 Al wani Trading Company. 

0000 트레이딩 컴파니가 정말 많다.

한국말로 하면 00상회 00산업 뭐 이런건가 ?

재밌는점은 대부분 간판에 영어를 병기한다는 점이다.

 

 

 

 

당시에는 뭔지 알았겠으나 지금은 잘 모르겠는 건물

 

 

 

 

저녁이 되어도 서늘한 느낌은 없었다. 도시의 열기는 그대로.

슬리퍼를 벗으면 대리석 위가 뜨근 할것 같은 온기.

아스팔트도 아니고 모래도 아닌곳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어린친구들

 

 

 

 

 

슈퍼마켓과 벽에 붙은 생활 광고들

 

 

 

 

 

 

무슨 간판인지 잘 이해는 안됐지만

'모이는 곳' 으로 이해되는 표지판. 

 

 

 

 

잡초들도 딱히 자라지 않는걸까, 

비가 안와서일까, 아스팔트 상태도 번질번질하고 

 

 

 

 

통신사,,  대리점. 은 아니고,, 교통회사.? 저 모양 앱을 다운받아서 택시를 불렀던 기억.

 

 

 

 

나름 중심지? 에 위치한 시내?버스터미널 

저렇게 버스들이 주차하고 대기할 수 있는 베이가 너댓개 있었다. 

어셈블리 포인트는 여기도 찍혔네. 

뭘까 ..

 

 

 

 

다시 고개를 돌려서,, 

커피숍 앞에 앉은 3명의 남자들.

우리눈엔 다 똑같은 흰색 옷을 입었지만 

다 그들만의 멋이 있는것, 칼각도 잡혀있고, 모자 패턴도 다 디자인이며,,

맥주한캔 마시고 있는것도 아니고, 저기 앉아서 무엇들,, 하시는걸까

 

 

 

다양하게 해보자! 라는 생각에 

버스를 탔다. 0.200 오만리알? 1리알 비싸다. 암튼 200인데 단위를 모르겠다.

구글맵에 버스노선이 다 안내되니, 그냥 올라타고 요금을 지불했다. 

버스노선이 그리 복잡하지도 않다. 나는 버스를 타고 무트라 수크(시장)로 이동하기로.

 

AL WAFA HOTEL FLATS

알~(al)은 어딜가든 참 많고 wafa가 사람이던데 흠... 

 

 

 

 

여기도 알~~

 

 

 

 

 

 

오만 헤리티지 갤러리

 

 

 

 

 

 

옆에서 이렇게보니 제법 운치있는 테이블 배치

 

 

 

 

 

 

 

무스캇 수크근처에 사는 고양이.

저 뒤로 이래저래 가리지 않은 여성도 보인다. 

오만은 그만큼 꽉 막힌 나라는 아니었는듯.

 

 

 

 

 

구경이고 나발이고 배가고파서 일단 되는대로 시켰다.

대충 양고기 케밥 이런거였던것 같은데 빵도주고 왼쪽에 정체를 알수없는 

현지애들이 참 잘먹는 맛도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 그것도 같이준다 .

호텔 조식을 먹으러가면 저렇게 유사하게 생긴,, 저걸 뭐라고 불러야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저런것의 종류만 10가지가 넘게 놓여있다. 한번 떠와서 먹어도 앞번에 뭘 떠왔는지를 모르고 

다음날 위치 다르면 또 모르니, 몇번 집어먹어보다 포기

 

 

 

 

 

 

수크의 입구에는 2층으로 된 구조물이 있다 사람도 올라갈 수 있는것 같긴한데.. 

암튼 머 화려하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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