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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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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정말이지,, 
뭐 택시기사가 총만 안들었지 요금으로 강도질 한다는 말은 여러번 들어봤는데 (가끔은 총도 들고)
너무 속 보이게 관광객 눈탱이 치려하니
이건 좀 여행이 흥정의 맛이 아니라 피곤하달까 .. 기분도 나쁘고  (내 태도가 그랬나..?)



일단 '여행'으로는 비추다 보홀. 
글을 쓰는 지금 내가 '여행' 이었는지 '관광' 이었는지 좀 헷깔리기 하지만 
여행을 하려다가 관광을 하게되서 기분이 나빴나..? 
어린아이 동반 가족단위 '관광' 까진 ㅇㅋ
 
예외는 있겠다
'나는 다이버고, 바다환경이 좋아서 일정내내 물에서 놀꺼다'
라고 한다면, 나쁘지 않을 수 있겠다.. 
목적이 분명하니 인프라가 없는들 환경이 후진들 상관있겠나,,,,
 



근데,, 관광?이나 여행을 하기엔 너-무 뭐가 없다.
좁은데, 상업화 정도가 너무 심하다. 한국인들도 너무 많이 가세해서 아연실색하게 한다.
알로나 비치 앞 졸리비 삼거리가 보홀,,의 전부 일지도 모른다.
덕분에 안전하긴 한것 같다. 저녁까지 사람은 치이게 많다.
 



동남아에서 2시간 마사지가 5만원씩 해버리니 - 사장님 한국인
해산물 밥한끼에 10만원이고 (게 한마리, 새우 10마리)  - 사장님 한국인..  매장TV에 배틀트립 자료영상 나오고...


자 이제, 부제인 오토바이 운전에 대하여.. 
일단 비추하는 바이다.
위의 삼거리 주변에서 오토바이렌탈이 24시간에 최저 300페소, 알로나마트 렌탈이 350페소. 
오토바이 운전에 몹-시 익숙한게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그냥 툭툭이나 차량 불러서 다니자

초콜릿힐까지 편도 2시간인데
가는 길에 산길 헤어핀구간이 여럿 있으며.. 가로등도 없다. 당연히 해지기 전에 돌아다니셔야 할듯 하고
근데 크리티컬한건,, 중간중간 인터넷이 안터지는 구역이 많다는 거다 (로밍)
구글 맵 의지해서 가다간 낭패당하기 딱인점,, 말씀 드린다. 
시티에서 타고다니면, 마트다니고 할땐 저렴하게 잘 다녀올 수 있다 ㅎㅎ 
다리 건널때 주변 카페도 들를 수 있고,, 대신 시커멓게 탄다 ^-^
 
보홀에 워낙 뭐가 없다보니,,, 집라인 류는 인기가 많아서 운 나쁘면 대기가 1시간씩 한다.
또, 오후 5시면 문을 닫는다.
2인 투어고 가이드 새치기 시켜줘서 여기저기 잘 탔는데,, 
집라인은 안되더라, 




관광 요약..
 Country side 투어
초콜릿힐 구경 = 2-30분 컷 (주차장 내려서 계단타고 구경하고 내려오는것 다~~포함 30분)
                           ATV재밌다고 하니 이거 1시간 짜리 타시길..
안경원숭이 = 10분컷 (직원 팁주고 원숭이랑 사진촬영 포함)
나비,뱀 동물원 = 10분컷 (뱀 어깨올리고 사진 찍는것 포함)
로복강 유람선 = 1시간짜리 (이건 뭐 어쩔 수 없지,, 밥은 특별할거 없으나 먹을만 함)
집라인 ... 한번 들렀다가 대기많아서 초콜렛힐 보고 왔더니 문닫았음...
 
덧) 버진아일랜드는 대체 뭐냐.. ?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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