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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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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어쩌면 대륙의 위엄.jpg 로 표현될지도 모르는


둘.

대륙스러운 스케일, 터무니없음, 가끔은 웅장함이기도 하지만 다름


셋.

우리와는 다른 문화와 생활 양식이 가져오는 소소한, 홍콩의 새로움들에 대해서












가득 꼬인 전선들도 그렇지만, 

전신주에 달린 전선 보다 많은것은 무엇일까.


워낙 고층빌딩들도 많고 홍콩섬쪽은 바다쪽이니 높은곳은 바람도 심할텐데,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빨래.


상하이에서 지겹도록 봤던 빨래들,

속옷마저 창밖, 스모그 속에 건조시키는, 대.다.나.다.

저러다 비가와도 그냥 놔두고, 마르면 입는다고.














건축현장? 리모델링 현장?


사진으론 뭔가 문제가 있나? 싶을 수 있지만,

건물을 둘러싼 주변 안전봉_빔_들이 그냥 대나무다.

금속재질이 아니다. 건물이 워낙 높아서 하중을 생각해서 대나무로 한건가?

하지만 1층을 공사하던 2층을 공사하건, 오로지 '대나무'다. 

금속재에 비해 오래사용하지도 못할듯 한데, 

우리가 보기엔 불안하지만 그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듯 하다.

저 대나무를 딛고 서있는 인부들이 보이는가?









마천루 뺨치는 아파트들,

우리도 서울에 한강변따라, 서초어디, 강남 어디 어디~

고층빌딩들이 즐비하다고들 표현하지만 


홍콩의 공간집약적 고층건물들,

이쑤시개 빌딩들을 보고 있노라면 도시에서 자란 나도 경이로울 정도.











잠시 번화가라도 지날라 치면,

이라 적으며 시작했지만, 실제는 어느곳, 어느길을 가든,

자연히. 으레 머리를 덮어버리는 빌딩들,

한국은 도로라도 그나마 넓어서 건물들이 머리위로 쏟아질듯한

느낌은 덜하지만, 이곳은 위를 올려다보자면 내 목이 떨어져 나갈것만 같다. 











내가좋아하는 1층가게 2층집 

시장을 돌아다니면서도 2층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 한다 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햇빛은 잘들었으면 좋겠는데,

 홍콩에선,, 높은층 아니면 채광을 바라면 안될것 같았다.











육교위에 놓인 센스만점 화분들,

전에 올린 사진중에 이 화분들을 멀리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아래에서 빛받은 나뭇잎들 색이 너무좋아서 이 사진을 골랐다.













이사진은 비록, 흔들렸지만,,,


블럭쌓듯 한층한층 쌓아올린 듯한 건물모습, 그리고 색.

큼직한 창문.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떻게 안찍을수가 있겠어~











센트럴~,, 지날쯔음 찍은 사진, 간간히 옹벽 옆으로 저렇게

뭐 뭐라고 불러야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무와,, 뿌리...와... 

왠지 성룡이 오토바이 등을 타고 슈웅 지나가거나,

빨간색 택시와 검정 각그랜져가 저 나무밑 이 길가를 따라 추격전을 펼칠것같지 않은가?















어머~ 창문에 잠자리 그림이 그려져 있네~ +ㅁ+

옥외로 개방된 테라스도 너무 이쁘고~ 테이블도 놓여 있다 앉아보고 싶은걸!

크로넨버그도 정말 맛있을것 같아~! 프렌치 아트라니!!












이건 홍콩은행 (게껍질건물)

1층에 사자구경하러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

뭔가 노동자들의 빡침이 보이는가? Occupy라고 하잖아 왜들













빛은 없지만 빛깔이 좋은 사진,(아 물론 보정은했지만)

척은 없지만 분위기는 좋은사진.













릉푸콰이~! 

운전기사분 이름이 부귀다 부귀. 얼마나 부귀영화를 누리겠...

다며 보니 저 싀발 기사님이 나한테 뻨유를 날리고 있네 어!? 이런 싀발 어!??











여긴, 하드락카페,

생각해보니, 홍콩에서 맥주한잔을 못하고 집에왔네,

(아, 마카오에선 했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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