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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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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이를 먹고 

어쩌다보니 더욱 어르신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접하다 보니

 

부모님한테서는 맛볼 수 없던 

어떤 근사하고 막역한 답답함이 있더라 - 

 

말은 뭐 이렇게 했지만, 회사 생활하면서 모든사람이 느낄 그, 그 감정이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호기심도 줄어 들고 또 알아갈수록 새로운 것도

줄어들어 꼰대가 된다고 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어설프게 아는 본인 세계에 갖혀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인물을 주변에서 보자니, 본인 인생만 망하는거면 모르겠는데 

내 인생도 걸린 일이라 이를 어떻게해야 하나 참 비통할 노릇.

 

희망적인건 다 그런건 아니라는거다

우선은 나부터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그런 존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나도 똑같은 인간일지도,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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