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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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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른다.

근데 대충 그런뜻 아닐까? 

 

무언가에 푹 빠진 그런 것.

사람이 대상일 수도 있고 운동이나 카드수집 같은 행위나 사물이 대상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 

 

obsessed with~ 하면 푹 빠져있다 이니까,

 

근데 Obsession 하면 좀 의미가, 혹은 그 농도가 다른가보다 .

강박, 집착까지 가는듯 하고,

향수인가? 화장품이나 드라마 이름에서 보았을법한 

 

 

이차저차 심심한 삶에 

내 삶은 소비중독이다. 

대표적인 그것이 돈, 그리고 SNS를 통한 시간과 에너지 일것 같은데 

쇼츠, 릴스로 대표되는 도파민 유도 덩어리 sns를 반시간쯤 쳐다보다가 

어느새 쇼핑몰로 넘어가 이것저것 둘러보고 있는 것을 자각하는건 흔한 일이다. 

 

고요나 정적을 이기지 못하고 스마트폰을 집어든다.

이 생활을 인지하지도 바꾸지도 못한채 얼마를 살아오는건지,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데, 내 알고리즘/ 내 관심에 맞춰 무한히 흐르는 

데이터 속에 어느새 물들어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도 없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도 스마트폰을 들고 가는 지금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토스 코인벌기랑 캐시슬라이드에 흠뻑 빠진 모친을 보면서 

모친은 어떠할까, 비슷한 중독이 있을까 싶기도 한데 

또 어른은 다른가 보다 .

 

전통의 매체 tv가 요즘은 기성세대 늙다리들의 물건이라하지 않던가,, 

좋은글을 많이 읽고, 도서관도 좀 다니고,

 

그러자구

 

 

단어를 찾던 중 기승전결(!?) 잘쓰인 글을 찾아 주소를 남겨본다..

 

https://brunch.co.kr/@hearton/543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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