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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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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8명 중 8등하고나서 얼마나 화딱지가 나던지 ㅎㅎㅎ

 

공 하나하나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다 보니 

얻어걸리는 생기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어느하나 제대로 맞는게 없던)

 

그러는 와중에 타이거 골프아저씨의 성의없는 스윙은 매번 중간이상은 가는게 참 곡할 노릇.

 

그리고 레슨은 참 옳다. 

말해주는 항목 하나하나가 내가 모르는 내용이나 처음들어보는 내용이 아님에도

그 시점에 나에게 강하게 인풋을 주는것 만으로도 자세가 변하고 결과물이 바뀐다.

 

골반은 여전히 천천히 돌고 있다. 

대각선으로 때리지만 덮어치는 모양이 나오지 않고 옆에서 치는 모양이 나오도록

손을 떨어트려야 한다. 

한동안 연습을 빠트리거나 게을리하면 몸에 내재된 습성이 튀어나오면서 .. 우파가 된다. 

 

 

 

그래서 어쨌냐면

 

다리가 출렁거리는건 오른쪽으로 간 몸이 왼쪽으로 돌아오기 위한것이다. (안갔다면 이동작이 없다)

또, 다운스윙 시작 전에 주는 반동, 크로스오버를 만들면서 무릎을 더 발사시키는 동작은 

내 인스팅트이나,, 실제적으로는 불필요한 동작이다.

골프는 시작시점에 반동으로 치는 운동이 아니다. 

더 좋은건 백스윙 탑에서 체중을 왼발에 더 싣어주는것.

 

골반, 왼무릎을 뒤로 먼저 빼서 허리/복근 비틀리는 꼬임을 느끼고 

반동으로 딸려오는 상체 > 그때 손목을 아래로 떨어트리면서 인아웃 만든다.

또 골반으로 만든 꼬임은 전체 스윙을 만들만큼 강하진 않다. 

그래서 상체가 딸려갈 즈음 오른발끝으로 지면눌러 밀어주며 회전을 도와준다.

샤프트 끝과 맞추어서 배꼽이 타겟 정면까지 따라가도록 스윙한다 

 

이렇게 치면 방향성은 더 가다듬어야 하지만, 사이드회전은 덜할것이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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