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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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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에서 양 다리, 무릎은 바깥쪽으로 힘을 받는다

어드레스에서 양발은 모두 바깥쪽을 봐도 좋다 

다운스윙에는 왼무릎 펼치며 오른무릎은 모아주는 느낌

시선은 임팩까지 공에 유지

 

스윙중간에 힘을 더 주는것 없다  더 빨라지는 것도 없다

찰나의 스윙 중간에 언제 힘을 더 주겠다는건가 

채를 던진다는 것도 임팩이후 손목꺾는 것이 아니다, 임팩시 힘을 더주겠다는것= 당겨친다는 뜻

임팩트를 위한 별도의 힘추가는 없다. 연습스윙 하듯 휘두르고 공은 그자리에 있다가 맞는거다

 

임팩시 수퍼네이션 혹은 손목뒤집는거 신경쓰지 마라, 바디 릴리즈는 손목을 자연스레 되돌아오게 만든다.

 

 

다운스윙때 가파른 궤적(엎어치기)은 팔로우 스루시 바디릴리즈를 더 돌아간 위치로 만들어 줘야한다 > 아웃-인 > 페이드

반대로 더 완만한 궤적의 다운스윙은 손목 리-코깅과 함께 드로우를 만든다 

(난 현재 엎어치기+ 빠른리코킹을 시전중이다, 축구로 치자면 인스텝아웃프론트킥)

헤드는 모두 스퀘어하도록 - U 형태의 스윙아크가 몸축을 기준으로 조금씩 돌아간 느낌나게 스윙

> 이건 좀 극단적인 예시. 

프로들의 구질 조절은 다운스윙은 동일하되 임팩이후 팔로스루에서 결정난다

두개의 중간이 스트레이트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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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생활비 결산

Monolog/방백 / 2022. 10. 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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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이메일에 명세서 다 긁어다 정리를 해봤는데,,

큼직한 자동차 보험정도만 제외하고 

통신비+유틸리티+보험료 다 포함된 금액이긴 하지만

저기에 월세+관리비 추가이니,,,

무서운건,, 저기에 지역화폐 사용금액은 빠져있다는것... 

 

나 돈 흥청망청 많이 쓰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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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한달 받고,, 

스크린으로 옮기고 싶어서 레슨 추가등록을 안했다.

 

연습장 등록 3개월이 만료되어가는 현시점.. 

주중에 휴가내고 첫 라운딩?을 다녀왔다. 

라운딩이라기엔 부끄럽지만,, 

 

18홀 정규 코스는 아니고,, 9홀 2바퀴 도는,, 퍼블릭이었다.

초보인지라 했던곳 한번 더 하니 익숙하긴 했으나,, (그렇다고 잘쳤다는것은 아니고...)

 

연습장에서 편평한 바닥에 휘두르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야생의 맛을 보았다고나 할까,  (평지에서 휘두를 일이 없더라...?)

요새 워낙 골프 예능이 많다보니(별로 챙겨 본적은 없지만)

그 예능에서 대충 본 상황들을 정말 마주했고,,

 

한적함 속에 유유자적(이라기엔 몹시 바쁜) 플레이를 이래저래 어렴풋 즐기다 왔다.

화요일 휴가내고 갔던지라 회사 전화가 빗발 쳤지만 

망중한을 느끼듯,, 짧게나마 속세를 벗어난 느낌이 들어서,, 

이래서 골프치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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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로그 포스팅 사이클은 대충 그러하다,

현생 사는 시점엔 쳐다보지도 않다가 연휴로 마음이 약간 물렁해지면

결국 연휴 끝나고 출근해서 쳐다보는 그런..

 

누가 찾나 싶을지경으로 거미줄 친 블로그이지만

이런 블로그를 지속해 온 지가 10년이 넘었다.  ('해 온 지(가)' 에 대한 띄어쓰기는 매번 모르겠고)

10년간 나이먹고 현업과 속세에 찌들며 블로그포스팅에 대한 나의 열정도 자연스레 소멸했고

정보의 트렌드가 블로그에서 유튜브로 넘어간 것도 있겠다. 

나 스스로 정보를 소비하는 매체도 변화했고 말이다. 

 

쓰다보니 결국은 10년을 이렇게 대충 살았나? 싶기도 하고 .. 

 

아주 사소한 습관부터 고쳐 나가야 겠다고 결심한게 언제인데, 

참 관성이란 엄청나다. 그래서 사소하지만 습관의 힘을 말하는 듯. 

물론 좋은 습관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좋은 습관이 가져올 미래는 너무 분명하니까 

 

차근히 쌓아나가야겠다. 마음 차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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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통가죽 보트슈즈에서
발 딛을때 마다 뽀옥뽀옥, 걸을때마다
바람빠지는 소리가 난다.

사무실 걸어다가 뽀옥,, 민망하기 그지 없다.. 

아웃솔에 에어터져서 씩-씩- 소리 나는게 아니고
완벽히 밀폐되어서 배방구 부북 하듯, 흡사 방귀 소리다
페이크 삭스를 신으니 내피 가죽면하고 맨살이 닿아서 더 그런듯,


국문웹 찾아보니 별 정보가 없고
영문웹도 다 뒤져봤는데 버켄스탁 바닥면에서 소리나는 사람들 사례가 많았고,,
버켄스탁은 부직포를 붙여서 해결한다고 하는데
나랑은 해당사항이 없고

https://www.reddit.com/r/Birkenstocks/comments/ambimx/birks_making_a_farty_noise_when_i_walk/


찾고 찾고 또 찾아보니 
결국 신발이 작아서 그렇다고 한다. 

페이크 삭스도 한 몫 할거 같고

 

아치 안쪽에 측면에 바람구멍이라도 뚫려 있다면 덜할테지만..
가죽공방가서 구멍이라도 뚫어야하나..?
이걸 왜쓰고 앉았나
제골기로 이곳저곳 늘려서 신을 예정이다.  (발아파서 포기했다)

앞으로 구두는 처음 신어서 안편하면 안사는걸로.. 

이미지 출처는 사진을 클릭하면 된다,,

https://www.shoeballistics.com/prevent-farting-noise-in-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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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 고민을 2년간 해놓고,

골프는 2주 고민을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금요일에 회사 앞에가서 접수해버렸다. 

등록비 3개월 48만에, 프로 강습비 30만. 

아이고 내돈 78만 ㅜㅠㅜㅠ  거기에 골프화 20만 6천백원.

 

나이키 인피니티 투어

사실 당장 이게 필요한것도 아니었고..

그냥 뭔가 새로운,, 그게 뭐든 자극?이 필요하다 싶어서 등록하고,

에어컨도 없는 인도어 골프장에 몸을 던졌다.. 

 

아재들이 만원 만오천원내고 휘두르러 가는 곳을 배우겠다고 갔으니,

돈은 돈대로 냈는데 시설이 제법 후지다. 샤워실도 후지고.

기대가 없으니 그닥 감동이 없는것도 하고,

 

가르친다고 붙은 프로아저씨는,, 상주하는 프로 다섯중 가장 허접해 보였는데,,

벽면에 붙어있는 약력/경력도 가장 별볼일 없었고 말이다...

레슨을,, 골프장에서 제시하는 주4회 16회 한달이 아니고,,

본인은 원래 3일 출근이라 주 3일 수업인데,, 본인이 주 4일 나오고 있으니 

4일 나오면 하루는 그냥 수업해주겠단다. (우리는 보통 이런걸 양ㅇ치라고 부른다) 

가격도 25에서 30으로 올린거 눈감아줬더니 그냥 호구새끼로 봤나보다.

 

어떤 질문을 던질지,, 잘 정리해서 가야겠다.

배우면 또 잘하고 싶으니까.

 

수업내용

 

어드레스...

티 기준 얼마떨어져라 말도없어 

걍 어깨넓이로 다리를 벌리고

클럽대가리가 세워진 채로 정면에 두고 손가락 두마디만큼 끝에서 떼고 왼손 4,5를 쥔다. 

나머지 왼손은 1,2가 붙을것 처럼 계란을 뉘어잡듯 탑라인을 덮어 쥔다 .

+ 2,3번 주먹끝이 눈에보이도록 쥔다.

오른손 34번을 왼손 2번 윗자리 나란히 밀착시키고 

오른손 바닥이 왼손 엄지 측면을 감싸듯 쥔다. 

오른손 5번은 왼손 2,3번 사이로 쥔다.

양손 그립은 빨래를 짜듯 약간 안쪽으로 넣고 

왼손은 쭉 펴고, 오른손은 약간 구부린다.

쭉 펴되 클럽과 팔뚝이 평행하도록, 일렬이 되도록 펴는게 아니고,

손목을 기준으로 둔각이 나오도록 아래로 약간 눌러준다.

 

다리는 땅에 박는게아니라, 아주 살짝만 무릎이 굽혀지도록 선다. 

체중은 뒷꿈치가 아닌 발등 아래, 

 

그대로 30도 똑딱이 10번도 안함.. 

바로 90도 똑딱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리듬이 동일하게.

오른쪽으로 올라갈때는 어깨를 90도 틀어서 열십자가 되게 하란다 반대쪽으로 넘어가서도.. 

(이건 다음날 말이 바뀌었다 )

아이언은 역시나 좌우로 올라갈때 둔각이 유지되는게 맞는듯.

스윙 이후 왼팔, 팔꿈치가 구부러지면 안되고 쭉 펴져야 한다.

 

임팩트 위치가 어딘지 물어야 겠다 .

 

허리가 몹시 뻐근하고 30분하고 나니 온몸 안결리는 곳이 없다.

관련 부위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하면서 시작해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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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두번의 자카르타 출장 

 

코로나 이후, 너무 오랜만의 해외출장이었던지라

운동까지 챙겨가며 긴장하고 준비했던 첫 출장과는 달리,,

너무 챙기고 신경쓸게 많아 야근에 주말까지 일하다 출발했던 2차 출장.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졌나?

 

꾸역꾸역 채워담은 일정 탓에 

밤 9시가 되어서야 저녁을 먹고 호텔에 복귀했던 1차 출장은 

지엄하신 자카르타 교통체증 덕에 이름만 들어도 손사래 칠정도로 

자카르타를 기피하게 만들었는데, 

 

회사에 죽는 소리를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와 일부 일정이 타이트하게 짜여진 2차 출장,

계획대로 이루어진건 많지 않지만, 시작 2~3일 만에 힘들어 두 손 들고 눕는 일부 인원을 보며

약간 고소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래서 

뭐 결국 난 귀국이후 격리됐다. 긍정적인 자세가 되어서 말야.

 

약 2년여의 코로나 방역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거리두기 생활은, 

약센 + 모더나에 더하여 결국 코로나 맛 + 재택근무 맛 + 격리 맛 을 못보고 

이 세기적 대유행을 보내는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부방역 격리지침 해제가 5월 말에서 6월 말로 변경된 덕분에, 

6월 22일 확진으로 막차 격리를 시작했다.

 

아픈시간은 흘려보내고,, 회사 일을 조금씩 건드리게 되는데

선배의 조언에 따라,, 앞으로 이렇게 쉴 기회가 없을 것이니 걍 잊고 놀아보려고 한다.

분명 그렇게 못할것 같긴 하지만.. 

 

생각의 시간도 가지려 했다. 남 생각 할 겨를도- 능력도- 없이, 나 바쁜 일에만 쫓겨 살았던 지라,

11일을 출장과 반강제적인 격리로 부담이 적어진 지금

드디어 내 발을 타인의 신발 속에 넣어볼 수 있게 되었다.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나를 되돌아 보기도 하고. 

조금 더 남을 배려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그리고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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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국태극기부대라서 선동 글을 쓰는것도 아니고

아무도 안보고 저만 보는 블로그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누가 보고 덕담까지 해주는 일이 생기네요 ㅎ

기념삼아 캡쳐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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