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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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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19 [북경] 요즘 가장 '핫'한 싼리툰 빌리지 <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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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귀국하고 바로 입사라니, 

사진정리 할 시간 전혀 없을 것 같긴했다.

 귀국한지 3주정도 되어가는데, 지금 당장에 과업은 조직적응 및 시간운영이니,

오늘 이렇게 사진정리하는것.. 어쩌면 기적적인 일 일지도 모르겠다.





출국 전날 현장방문하고 밤에 돌아와서 아침일찍 공항출발해서 비행기타고 넘어오지 않았던가.

피곤해서 낮잠을 한참 자고 일어나서 저녁먹을겸 밖으로 나왔다.

공항에서 집까지오는 과정의 사진도 있지만 이젠 그냥 장소 위주로 글을 쓰고 기억에 남겨볼까 싶다.


산리툰 빌리지의 입구와도 같은 저곳,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낮에 보면 건물의 유리 빛깔도

알록달록 하다.


노란 LED로 쫙 그어진곳의 '타이쿠리' 저게 홍콩계열 자본이라던가.. 

타이쿠리'가 '산리툰빌리지'라는 저 쇼핑단지!?와 명품가를 만들어낸 이후로 

외국인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가장 핫한 장소가 되었다고..


团结湖 (Tuanjiehu) 역에 내려서 3분정도 걸으면 닿을 수 있다.







지하철역 쪽에서 걸어온다면 이 방향부터 보게 될 터!







입구즈음에 있는 산리툰빌리지 지도.


아래쪽 블럭에 보이는 11개의 건물들은 평균 3층?4층? 정도 높이. 지하로도 뭐가 한참 많다.

주로 옷가게, 서점도 있고 가전제품도 팔고 레스토랑도 많다.


언급한대로 지하철역에서부터 걸어와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쭉 걸어올라가다보면


두 블럭 사이 뭔가 시대를 역행하는 듯한 골목을 잠시 지나친 이후에 으리으리한 명품단지로 진입하게 된다.(윗블럭)

산리툰북로_ 라고 써진 지도상에 가운데 길을 통해 슈퍼카들이 행진을 하기도 한다. 











스타벅스에 버금가는 푸마의 자리선정.

가운데로 쭉 걸어들어 가다보면 아까 말한 골목이 나타난다.






짜잔?

아랫쪽 블럭의 가운데 길을 따라오다보면 길우측 마지막 샵이 카메라등등 가전 샵인데

그쪽에서 좌전방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사람들이 걸어오는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명품가다. 








알씨를 지우고 그닥 제대로 포스팅한적이 없어서 사진흐름이 막...

유명한 음식점들이 그 시간역행 골목에 많다고...

걸어오다 좌로 두번꺾어서 찾은 THE TREE라는 음식점이다.






콰트로 피자에 시저 샐러드였는데, 뭐.. 맛은.. 그냥ㅇ_ㅇ

반면 정말 중국을 느끼기 힘든 음식점 내부 였다.








짠, 먹고넘어온 명품가.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디자이너 샵이 많았다.

(유명하나 순전히 내가 모르는..)













명품가를 돌아 산리툰북로로 들어서서,,


룸사롱 앞에 세워진 람보르기니,

모터쇼보다 더 가가운곳에서 보고 만질수 있는 기회...ㅋㅋ






그 길가에 있는 스패니시 아케이드, 

좌측에 보이는 가게는 스페인 식료품 파는 가게.





아케이드 길가로 DP된 물건들.








밖에서 궁금해 하다가 문닫았는줄 알고 문열었는데

열렸길래 들어가서 사게된 Push 4 Energy

발포비타민타입인데, 한알 빠치면 레드불이 만들어진다.

가격은 비쌈ㅇ_ㅇ..









씨리얼과 과자류.






아케이드 안쪽으로 들어들어오면

중국분위기 싹 빠진 장소가 나타난다.

여름엔 가운데 공간에 테이블깔고 커피등 음식을 먹고있다 하니,

날씨좋을때 방문하면 정말 좋을듯, 







그냥 눈에 뛴 크레파니니







길 지나는 내내 잡지만 보이면 찍어대는 습관..

허나 이번엔 한권도 사오지 않았다ㅇ_ㅇ













산리툰 내부의 스타벅스.














옮겨온 더 플레이스 ( The Place )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스크린을 지붕으로 만들어서

길쭉한 쇼핑가를 또 만들었다.

대한민국 인구만큼 부자가 있다더니,

아니 어딜가든 이렇게 쇼핑가 밖에 없고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백화점 밖에 안보이는데 ..

누군가 지르고 있긴 있겠지?






공연중이던 아저씨,,







파노라마 였으나, 그닥 감동도 없고..

손님이 많이 없었던 덕인지

 세일중인 자라매장에 손님이 없어서

아이템 두개를 득템하고 돌아왔다.








이것은 문자를 보내면 화면에 띄워주는 써비스~


대륙의 스케일 이라는건, 아주 어렵지 않게,

손쉽게 주변에서 찾아볼수 있었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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