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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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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레벨링 부착여부와 관계없이, 조사각은 틀어질 수 있다.
어지간해서 틀어지는 일은 없겠지만,
내 차에 붙은 퓨어는 카페에서 구해 장착한 것이기 때문에,,
순정 칼리브레이션이 되어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탈부착 과정에서 쉬이 다이얼에 터치가 있었을수도 있고..

달아준 양반이 좀 신경 써줬으면 좋았을 것을..

컷오프라인이 조수석보다 한참 높다.

운전석 쪽 전조등은 맞은편 운전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수석 보다 더 낮아야 했으나, 일단 육안으로 봐도 높았고 ...

벽을 바라보고 전진&후진하면서 찰상면,, 그러니까 벽에 나타나는 컷오프라인의 높이를 비교해본 결과
운전석 쪽 전조등이 후진 중에 높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 나는 숱한 운전자들에게 눈 뽕을 줬겠구나,,
조수석 쪽 전조등은 높이변화가 없는 것을 보아 기준치를 잘 유지하는듯 했다.

조사각 조절부


저 흰색 부분을 돌리면 조사각이 상하로 조정된다.

핸들 좌측 하단에 달린 다이얼은 탑승인원에 따라 양쪽 높이를 '모두' 조절하는 물건이고,,
그것과 관계없이 좌우 교정 값이 틀어진 경우는 보닛을 열어 라이트 후면에서 조정이 필요하다.

육각렌치로 조정 해야 할 것 같지만, 그냥 손가락으로 돌아간다.

운전석의 컷오프라인 우상단이 조수석 좌하단 컷오프라인에 닿도록..
그 결과는~



매끈하게 이어지는 컷오프라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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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잡아먹는 귀신이다

배터리는  3V 코인 전지 CR2025나 CR2032 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25로 기억해서 25를 사와서 뚜껑을 열어보니 32가 들어있었다 
약간의 두께차이니까...

 

2025보다 2032가 체적이 커서 다이소에서 같은 값이라면 좀 더 오래쓰지 않을까....?

2025 >> 지름 20mm, 두께(높이) 2.5mm
다이소에서 2개 들이 천원

 

*) 교체후에 차 근처에서 리모컨을 4회 작동하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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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다운 vs 페리멤버 (am링크 삭제)
 
비용적인 문제, 또는 차량 컨디션에 따라 어떤 작업을 선택해서 또는 선행해서 진행할 지
고민하는 구형이된 sm6 차주 분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이지 이것저것 다 해봤습니다. 

 

 

제가 해본 작업목록은.... 
 

로어암

활대링크

쇼바

MVS쇼바

범퍼바운드

쇼바마운트

마운팅베어링

부츠 

a,b,c 필러 신슐작업 (노면충격으로 필러와 루프가 울려서)

인치다운 (18>17)

페리멤버 

 


위에 나열한 승차감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대부분의 작업을 해본 새럼,, 이미 앞서 길을 걸어본 자로서,
모든차가 컨디션이 동일하진 않기에 '뭐가 맞다' 라고 바로 찝을 수는 없지만,
경험을 통해 각각에 대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시작에 앞서,,, 르노삼성 아마추어색기들아
 
스스로 기준에서 위에서 가장 좋았던 작업은 리어멤버 교체입니다.
하지만 인치다운 작업도 리어멤버 교체만큼 효과가 좋았습니다. 
 
 
두 작업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좀 다릅니다.
도로의 어지간한 요철소음 및 도심 주행 중 노면소음을 '전반적'으로 줄여주는 것은 인치다운입니다,, 
(*18, 19인치는 노면 요철을 하나하나 읽어 주기도 하거니와 시끄럽고) 

전후륜에 모두 적용되고, (리어멤버는 뒷바퀴만 이니까)
접촉면도 줄어들고,, (18, 19 인치는 폭 245, 17인치는 215~225 이므로,, 이거 무시못함)
확실히 차가 조용해지고, 경쾌해지고 자연스레 승차감도 좋아집니다.

다만 AM 링크가 달린차라면 am링크 컨디션(내구 상태)에 따라 인치다운은 시한부 작업이 됩니다..
am링크가 노후되서(1~2년도 안걸려요) 부싱이 제 역할을 못해 바퀴 위치를 잡아주지 못하면
모든 요철을 만날 때마다 뒷바퀴가 앞뒤로 털리면서 or 떨어대면서 진동과 충격을 만들어 내는데
이 떨어대면서 생기는 소음은 인치다운으로 답이 없어요.. 다시 우광쾅 시끄러워져요..
비슷한 예를 들자면,, 트럭이 적재함에 짐을 안묶어놓고 달리는 것 같달까..
이때 해답은 리어멤버 작업입니다.

리어멤버 작업은 자잘한 요철에서 끝나지 않는,,
AM링크 노후로 기인하는 좀 큼직한 요철 소음을 '없애'줍니다..
- 큰요철에서 쿵-탕!하고 뒷바퀴 튕겨내는 소음
- 방지턱 넘다 쾅! 거리던 것,
- 울퉁불퉁 노면에서 자세 못잡는것
정상적인 차라면 사실 이런 문제가체가 없는데,, 이것들이 모두..
 = 모두 AM링크 때문이라서요..
 = 구형 SM6 종특이라서요
 = 욕먹는 승차감이 이것때문이라서요
  (토션빔좀 그만 욕해라 좀)

AM링크 상태가 아직 좋은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으나,, 간혹 운나쁘면 신차도 시승시에 쾅 때리는 소리가 납니다..
(요철지날 때 앞바퀴-뒷바퀴 지나는 순서대로 소음을 구분해서 들어보세요)
뒷바퀴만 작업하지만 저같은 경우 위에서 언급된 a,b,c필러 및 천장 떨림/울림 까지 없어져서
역시나 차가 전반적으로 조용해졌습니다..
(현기차만큼 말랑한 차가 되는건 아니지만 저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차량 연식이 어느정도 있는 차주분이시라면,, 다른작업보다 우선해서 리어멤버(AM링크 삭제) 작업을 추천드립니다.. 
AM링크 삭제를 먼저하신 분들 중에서는 18인치도 만족스레 운행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링크삭제 > 인치다운 순서로 작업한다면 효과를 하나하나 체감해 보실 수 있을듯한..!

(추가) 주변 오너분들께 리어멤버 작업을 권해드리고, 이후 듣는 피드백은 '아예 다른차가 되더라' 였습니다.
 
흔히 sm6 하체내구도가 별로라고 표현하는데,, 

마일리지가 10만~15만 km 넘어가는게 아닌이상 로어암이나 쇼버는 죄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다 갈아봤잖아요?)

싹다 AM링크 탓입니다... (뇌피셜입니다)
르노삼성 이 아마추어색기들아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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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120만원짜리 리어멤버 교체(=AM링크 삭제) 후기 ]

* 16년식 SM6 - 차량 잔존가치 평가액이 1200만원인데 차량가 10%에 해당하는 정비후기..!!
*한줄요약은 맨 끝에




<정비의 결심의 배경>

<2016.02.19 기사>

소음*진동 최대화로 '안락함 하고는 거리가 먼 주행감' 아니고요?

기사 첫머리에 '다음달 출시하는~'
그걸 믿고 16년 3월 계약, 4월 4일 신차 출고.
그게 바로 나다. 호갱.

<2020.07.14 기사>

"이 @^%$&@$^!!!!!!(심한말)"

SM6 페리가 출시된 이후 AM링크가 삭제되었다는 소식은 기존 SM6 오너에게는 청천벽력..(이라고 쓰고 사실 예상했다)
아니 내차도 고쳐내 개ㅅ들아...
개발비 50억 소리나 하질 말던가 ..ㅋㅋ 소고기 사먹었냔 소리나 듣고

16년 최초 출시당시 기자대상 PT자료로 알고있다.. (출처는 사진 속에)

 


17년도 중반부터 뭐 AM링크 내 부싱재질이 변경되어 승차감이 개선되었다는둥 뉴스가 나왔다
이때부터 토션빔이 아니라 AM링크가 문제임이 자명했다.
하지만 정신놓고 설계한 물건 임을, 결과적으로 진동+소음+내구 어느하나 잡은게 없기에
AM링크(리어너클이라 불리는)를 사비 주고 고쳐봐야 잠시 뿐, 얼마 안갈것을 알았기에 눈물을 머금고 참으며 탔다.
쇼바랑 로워암이나 교체했지...


그럼 뭐가 문제냐면,
<설계컨셉 >
저 바퀴에 붙은 필터드 스핀들이 중간에 부싱을 두고 앞뒤로 (2~3cm정도?)움직이면서
(=바퀴에 자유도를 주어 = 뒷바퀴가 상하가 아닌 전후로도 움직인다)
부싱의 힘으로 쫀득하게 제 위치로 복구하여 노면 충격을 흡수해준다
(실제로 구형 SM6의 뒷바퀴는 리프트 올려서 앞뒤로 밀어보면 바퀴축이 움직인다 )

<실제결과>
부싱은 1~2년이면 수명이 다하고,
뒷바퀴는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며, 불규칙한 노면에서 차축 및 쇼바와 '완전히' 따로놀게 된다.
그 결과 노면충격을 x2, x3 배가 시킨다.
=> 승차감 개떡. 욕은 토션빔이 다먹고

<왜일까>
회전하는 휠은 큰 관성모멘트*를 갖고, 노면에 따라 상하운동을 지배적으로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차는 그 '방향에 맞추어' 쇼바로 충격을 받아낸다.
개발의도는 아니었겠으나,, '맛탱이가 간 AM링크'는
차량의 움직임이나 전체적인 쇼바의 움직임과 '따로 노는' 자유도를 리어 휠에 줌으로써,,
추가적인 현가하 질량의 증가를 가져오고,,, (AM링크도 무거운데) 이를 또 쇼바로 받아내지도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준것 같다. .
이는 고스란히 차체에 충격으로 전달되는 것. 꽈광!!
(여기까지 글쓴이 뇌피셜 - 이것이 핵심)
+ 지면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는 평지가 나올때까지 자세제어도 못한다 이리뒤뚱 저리뒤뚱 난리..

 


*손목 운동기구인 자이로볼/NSD 스피너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된다..

이런거,, 회전하기 시작하면 들고만 있어도 힘이들어간다.&nbsp;

 

현가하질량에 대한 이해.. 경량휠을 괜히 찾는게 아니다.

 



<구형 sm6에 페리 멤버를 장착한 용자가 나타났다>

20년 12월 경, SM6 차주카페 사람들이 페리 리어램프가 구형과 호환되는지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토션빔을 삭제한- 신형 리어멤버를 부착한 선구자(a.k.a 경기불감자 ) 가 나타났고,,
심지어 부품을 수급하여 작업까지 해주신다하여 회원들의 예약이 빗발쳤다.

유료베타테스타가 되고싶진 않아서,, 10년은 타야하는 차니까(이 썩차를ㅠ) 보수적으로 접근하려고,,
작업자 분의 실력이 농익도록 카페 후기만 읽으면서 반년을 기다렸는데,
어느 한날 글이 뭉텅이로 사라진것,, (!?)
찾아보니 카페 제휴업체가 아니니까 영업하지 말라고 했다나..?

그리고 어제, 어렵사리 휴가를 내고 일산까지 넘어가서 교체작업을 받았다.

 

탈착해낸 토션빔. 왼쪽 볼트튀어나온 부분이 차체에 붙는 힌지라고 생각하면 된다.&nbsp;



토션빔의 힌지,, 신형 토션빔에는 저기에 직경이 커진 하이드로 부시가 붙는다. 내구도 문제는 없을까?






문제의 50억짜리. 암(AM~링크) 덩어리 .. 작명센스 ...ㅋㅋㅋ







앞서 거쳐간 수술흔적

사진을 ,, 찍으려고 보니 남의 회사 업장이라 막 찍고 맘대로 막 올리면 안될것 같아서,,
최대한 관계없는 부분은 안담으려고 노력했다.




<교체 후기>

* 작업시간은 시승시간 포함하여 2시간 남짓.. 실작업은 체감 1시간 언더
- 예약시간에 맞추어 앗세이를 미리 조립해두시기에 더 빠른듯..
* 인치다운 이후로 효과가 너무 극명해서 헛웃음이 나온 작업은 리어멤버가 처음..
* 리어 쇼바는 상태가 좋아 재활용 > MVS 쇼바로 교체하지 않았음
- MVS 쇼바가 비교적 더 단단한 셋팅이라고 들었다 (페리 출력↑ > 서스 강도 ↑)
- SM6 하체내구도가 안좋은게 아니다.. 리어너클(AM링크)이 그냥 개새끼
* 내가 알던 많은 하체소음이 리어너클로 기인한 것임을 '교체 후에' 알게 되었음
* 자잘한 노면요철 소음 > 체감상 70~80% 감소 ,
- 자잘한 요철은 이제 정말 소음이 없음 (그럼 대체 그전엔 어땠다는 말이겠는가)
- 하체 충격으로 내장재가 떨리던 것이 대부분 사라져 효과가 더 극적임
- 반대로 앞바퀴가 시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음,, 내차는 전륜도 신품이라 아주조음
- 제발 이제 10년까지 오일만 갈고 타게해줘라
* 교량(고가) 금속 이음매 (앞바퀴 뒷바퀴 순으로 지나면서 쿵,쾅!) -> 60%는 옅어짐
* 가파른 과속방지턱, 뒷바퀴 넘을때 나는 쪽팔린 탕!소리 -> 탕!이 없어짐! (탕이든 쾅이든 뭐든)
* 아스팔트 파인곳(바퀴가 아래로 떨어졌다 올라오는) 탕!소리 -> 옅어짐 (70% 이상)
* 고오급 아반떼 라는 표현에 이제사 동의할 수 있음 (AM링크 삭제 전엔 아반떼 승! ㅋㅋ)
- 아반떼가 어디가 어때서 이색기들아
* 운전하고 싶어짐. 어디 멀리가고 싶음, 이제 탈만하다 싶어!!
* 다음차는 르노 안사.. 르노ㄱ새ㄲㅇ! 다음차는 멀티링크 붙여 팔아 제발,, 신차개발여력이 있다면말야
* SM6 중고차 싸게사서 리어멤버만 갈면 개꿀이겠단
* 두세달 쇼핑은 없는걸로... 120만워ㄴ..... (부품값은 80~)
- 카페에서 얻은 부품목록 (부품번호, 가격)은 아래 공유한다.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다.
- MVS 쇼바는 차종(엔진)별로 부품번호가 다 다르다

 

KakaoTalk_20210707_2211421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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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예전부터 이것저것 순정튠(조그셔틀, 퓨어비전 등)을 하면, 작업받은 곳을 블로그에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는데,,
작업하는 동안 네번이나 써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도 있었다.(응 퓨어비전) 결국 안썼지만.
동호회인들에겐 선구자적 길을,, 걸어간 이분은,,, 고맙기도 하고, 카페에서는 배척?당한 그림이 나와서,,
코로나시국에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홍익인간 정신에도 부합하니 업체명을 남기기로 한다.
(사실 카페에 검색하면 수두룩 나온다, 핸드폰번호까지 나온다.. 이젠 제휴업체 가입하셨는지 홍보글 곧잘 올리심)
실제로 이래저래 헤프닝이 있었는데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 일산 인선모터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273-1)

오래탈 생각이라면 기회될 때 예약하고 가서 교체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
아,, 브레이크 케이블 장착에 필요한 브라켓까지 커스텀 제작 해두셨다고.. .
신품에 용접 및 방청페인팅까지 다 미리 해두시는듯..
집근처 정비업체에 부품만 챙겨가서 하시려면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은 필요할듯 하다..
녹슨 브라켓을 기존 차에서 잘라내고 > 신품에 다시 붙이고 또 녹슬고,, 음...



한줄요약: 토션빔은 죄가 없다.

5년 묵은 체증이 내린다. 후회 없다!

(+요새는 르노 사업소에서 페리멤버 교체를 공식적으로 돈받고 해준다고 합니다.)

쓰레기들이네 



(관련글)
[Car] SM6 인치다운 후기 18인치 > 17인치 (feat, 승차감 개굿)
https://ekooknim.tistory.com/486

 

[Car] SM6 인치다운 후기 18인치 > 17인치 (feat, 승차감 개굿)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SM6... ㅋㅋㅋ 소나타를 위협한 죄로...(*실제로 택시빼면 sm6가 더 많이 팔린것이 사실) (알바들의 일조도 있었겠지만) 토션빔!!!과 AM링크!!!를 지랄났다고 달고 나와가

ekooknim.tistory.com


https://ekooknim.tistory.com/535

 

[SM6] 페리MVS 쇼바 교체기 (feat. 부품번호 및 가격)

전륜 요철 승차감 개선을 꿈꾸고 페리용 MVS 쇼바를 구매해서 교환했습니다. MVS, 모듈러 밸브 시스템이라고,,, 좀더 감쇄력이 세분화 되어 작용해서 좋다! 라고 합니다. 부품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ekooknim.tistory.com

 

인치다운과 페리 멤버를 고민중이라면? 

https://ekooknim.tistory.com/542

 

[SM6] 인치다운을 할까? 페리 리어멤버 (am링크 삭제)를 할까?

인치다운 vs 페리멤버 (am링크 삭제) 비용적인 문제, 또는 차량 컨디션에 따라 어떤 작업을 선택해서 또는 선행해서 진행할 지 고민하는 구형이된 sm6 차주 분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로어암 활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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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 에어컨은 일단,,
안시원하다. (공감한다)
그리고 줠라 시끄럽다(끄덕끄덕)
카페에도
안시원하고 시끄럽기만 하다고 욕이 천지 빼까리다. 남들이 다 욕하는건 이유가 있다. 어맹뿌


주어들은 말로는 컴프용량을 르노가 작은 것을 넣는다는 얘기도 있고, (사실이고)
카페 제휴 정비업체는 에바 앞쪽 배관크랙이 고질병이라고 광고하기도 한다. (사실일까?)
(너무 키보드랑 안친숙한것 같은, 카페운영진한테 돈찔러주고 올린 광고같았다)

근데 음, 뭐랄까
이차 에어컨은..
다이얼로 공조기를 조절하는 에어컨과 일단 다르다

요런형태

간단하다. 온도 다이얼 왼쪽 끝, 풍량 4 하면
차 에어컨의 최대출력이 나온다.

근데 sm6은 아니다..

7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S-link


어디함 보자..
수동으로 온도 Low(화면 좌하단) + 풍량 최대 (8칸) = 최대출력이 아니다.

왜냐구..?
그러게 말임..
로직이 왜그모냥인지는 르노개발자한테 물어봐야 되는데..
개발팀장님이 오토모드를 사랑했나보다.?

그럼 최대출력은 언제나올까?

저렇게 온도를 low로 맞춰놓고
"오토"를 눌러야한다.
그럼 풍량이 퍽 하고 늘어나면서 (내/외기상태에 따라 정도차이는 있지만)
조금 과장하자면 정말 지름 1m짜리 강풍기 앞에 선듯한
소음이 난다.

근데 이게 또 최대출력이 아니다.
그럼 ????


오토 다음에 "FAST" 를 눌러야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럼 안그래도 시끄러운 공조기가 더~~~~~~시끄러워 지면서 퐈퐈퐈퐈!! 찬바람이 나온다..

(경우에 따라 풍량이 한두칸 줄어들기도 한다,, 그것이 오토의 길)

자,, 만끽하시라 최대출력..

(하지만 또 이게 최대가 아니다)


오토도 있지만, 그래도 뭐라도 다른 "퐤스트"모드를 보여줘야하니 오토모드도, 수동모드도 너프먹을 수 밖에..

그렇게 "우리 차는 *패스트*모드도 있어요!" 라고 자랑하려다 안시원한 차로 지평이 났다는~
슬픈 차팔이 르노.
(그렇다고 fast 누른다고 줠라 시원하다는건 아니야)

추가로 멀티센스 모드에 따라,, 에어컨 출력도 바뀌므로,, (굉장히 중요)
에코모드= 때려도 안시원함
스포트 = 그나마 시원
고로,,  공조를 sport로 바꾸는 것도 최대출력을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퍼스널 모드를 써야겠네요..)

해당차종 카페 말고 보배나 굴러간당같은 자동차 게시판에 "에어컨 오토냐 수동이냐" 관련 토론글과 댓글 들을 보면
수동조작으로 최대출력으로 트나 오토로 트나 결국 이론적으로 최저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은 같다는 식으로 얘기가 곧잘 나온다.
(이게 일반적인 오너들의 생각이다 르노야 적고있니?)
추가적으로 목표 온도 도달 이후에 컴프를 알아서 쉬게하니 오토가 연비효율이 좋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뭐 어쨌거나 sm6은 아니다

시원함과 출력으로 비교하면

수동모드최저온&최대풍량 < 오토모드 < 퐤스트 모드(+스포트 모드)

6호기 차주들은 기억하도록 하자
오토&소프트 조합도 있다 ;)


사족)
본 차종을 1년 내내 온도 25도+오토 조합으로 탄다면
여름에 더워 죽는다.. 오토라 설정온도보다 낮은 공기를 초반에 뽑아내긴 하지만, 결국 목표치가 25도이기 때문이다...

사족2)


운전석 조수석 오른발/왼발 옆 에어컨 필터 커버가 빠진 경우도 (많다)
에어컨 출력이 저하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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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요철 승차감 개선을 꿈꾸고 페리용 MVS 쇼바를 구매해서 교환했습니다.
MVS, 모듈러 밸브 시스템이라고,,, 좀더 감쇄력이 세분화 되어 작용해서 좋다! 라고 합니다. 나름 개선품이죠..?

부품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한도를 고려해서 안산이랑 안양, 군포에서 드래곤볼 했습니다.

부품상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본 목록파일 첨부해놓을게요&amp;amp;nbsp;

1. ADC 없는 일반 MVS쇼버 약 16만원 (라벨이 초록색이네요.. 기존쇼바 라벨은 붉은색인데)
2. 쇼바마운트 - 차체에 쇼버를 연결(체결)하는 마운팅
3. 마운팅베어링 (= 조향에 따라 쇼바도 같이 회전하게 해주는? 뇌피셜)
3. 범퍼바운드 - 전륜 쇼바 은색 금속부에 꼽히는 쿠션
4. 프로터(부츠=겉커버) ~ 파츠4개 8만원
교체했습니다.
그외 너트류는 재활용
공임나라에서 공임 9만원
(앞쇼버 너트는 부품번호 확인이 안되어서 재활용 했습니다)

약 33만원 짜리 작업.

16년식 2.0모델 17인치로 다운해서 타고있고,
공기압도 표준으로! 전륜32 리어29
18년 11월(2만8천km)에 마운트,베어링,바운드 교체했었고
20년 3월(4만2천km)에 로어암 활대링크 교체이력 있습니다 (전글참조)

결론부터 얘기하면
'약간' 조용해지긴 합니다. 요철이나 방지턱을 지날 때 스무스해진다기 보다는
'쿵' 하는 부분을 약간 억제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검으로 하체 상태가 안좋았던 분들이라면 더 효과가 있으리라 싶네요.

쇼바는 5만2천 타도록 처음 교체하는거였고(5만에 쇼버교체가 정상은 아니죠)
그외 부품들은 두번째 교체하는것인데, 최초 교체 이후에 17인치로 다운해서 탔던탓에
부품컨디션들이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쇼버오일 누유도 없었고요. (가스식인가..?)
18인치휠 쓰던 시절에, 동일 부품들을 교체했을땐 엄청 큰 효과가 있었던 반면,
앞번 로우암 교체건처럼 크게 보람이 없는 정비작업이었습니다.
탈착해낸 부품들 상태가 모두 온전해서 공임나라 정비기사님께서도
'교체 안해도 될것 같은데' 라는 의견을 주시더라고요,,
(부품들 챙겨다 중고로 되팔이할껄... )

(결론1) sm6 일반 부품 내구도 또는 하체 내구도가 그리~ 후진게 아니다
물론 쓰레기 리어너클 내구도는 논외이다.
(결론2) 여러모로 17인치가 좋다. 내구도며 승차감이며 연비며~
(결론3) sm6 차급자체에서 좋은 NVH를 기대하면 피곤해진다.
(결론4) 본인차의 도로요철에 의한 충격음 소음은 쇼바나 부품 컨디션에 의한 것보다
조잡하게 결속되고 만들어진 내장재의 탓이 클수도 있다 (물론 리어너클 제외)

(의문1) 폭245의 18인치휠은 표준공기압(35/32) 준수가 승차감에 영향이 참 컸는데, (전륜 40 가까이가면 뭐 탱탱볼 수준)... 17인치 표준공기압(32/29)은 또 너무 물렁해서 충격량이 커지는것은 아닐까..? 하는..?

결론 4에 이르는게 참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돈도 많이 들고요.

시승을 통해서 sm6 신차를 타보면 하체소음만 다른게 아니라 내장재 소음도 차이가 컸다는걸
왜 인식하지 못했나 싶네요 .

일반 현대차의 요철 소음은 무릎 아래에서 둔탁하게 끝납니다.
제차는 충격이 휠>쇼바연결부위(=대시보드즈음)>A필러>루프 순서로 충격이 이어지면서
차량 전체가 떨리는게 문제였거든요.

제차는 2-3만 타던시절에 내장재 잡소리로 사업소 입고를 여러번 시켜서,
A필러며 B필러며 신슐작업을 사업소에서 몇번 받았습니다. 대시보드 부품 테두리에도
부직포 테이프 등을 붙여서, 소리가 덜나게 해놨었는데
이런 탈착과정들을 겪었던게 시간이 지나면서 다 되돌아 오는것은 아닌가,, 하는
포기가 빠르겠다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페리 멤버작업이 약간 눈에 아른거리긴 하는데,,
대시보드를 뜯거나 A필러, 루프등을 다뜯어서 부직포 테이핑을 막막 하지 않는이상,,
리어멤버 교체 작업으로 만족할 수 있을지.. 과연.. .

(*추후 사족 : 리어멤버 교체 만만세! 두번 하시길 바랍니다!!)
https://ekooknim.tistory.com/538

[SM6] 페리 리어 멤버교체 후기  (feat. 돈백만원 플렉스)

[ 내돈내산 120만원짜리 리어멤버 교체 후기 ] *차량 잔존가치 평가액이 1200만원인데 차량가 10%에 해당하는 정비후기..!! *한줄요약은 맨 끝에 <정비의 결심의 배경> 기사 첫머리에 '다음달 출시하

ekooknim.tistory.com


sm6 하체부품리스트.xlsx
0.08MB


아래는 카페에서 퍼온 adc /차급별 쇼바 부품번호입니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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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약 48,000 km

출고 4년 반.

11월 7일 토요일 아침.

집이 필로티 구조라 1층 주차장도 야외이지만

자리가 없어 정말 노상에 세웠더니 시동이 걸리지 않음. (미안하다야)

처음시동 걸었을땐 변속기에 오류가 있다고 떠서 약간 동공이 흔들리며 

뇌가 마비되었으나 

거듭 시동을 걸어볼수록 뭔가 느낌이 평이한게,,, 


블랙박스 눌러보니 전압이 10.2 볼트 나오길래 느낌상 아 방전인가..?

제주도 다녀오느라 며칠 공항 야외주차장에 세워뒀는데 

김포 돌아왔을때 배터리 안죽어서 다행..


보험회사 호출해서 배터리 점프 요청..

그 옛날 차대 차 붙여놓고 케이블로 하던것만 생각했는데

요새는 조그맣고 납짝한 기계 가져와서 잠깐 물려놓으니 시동이 켜지더라..

시동켜고나면 알터돌아가니,, 보험사 직원 ㅃ2.. 시동30분 유지~


올해 긴급출동은 2/10 회 사용했다는것을 문자받고 확인했고

예전부터 카페에 리뷰가 올라오던 수원역 뒤편 배터리 가게에 찾아가서 

델코 AGM70 배터리로 교체.. 올해 7-8월만 해도 10만원이었는데


이제 날씨추워져서 그런지 13만원 적어놓고 현금가 12만원 받으시더라.

웃긴건 카드주니까 13만2천원 긁을라 함. 수수료 10%래

아니 쉬발 정가 13만원이라매 ㅋㅋㅋ

저돈 줄거면 굳이 그집 안가도 될뻔 했는데 괜히 갔는듯.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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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sm6의 라이팅 패키지에 묶여 백얼마의 가격을 자랑하던 퓨어비전
동호회 통칭 퓨어..

올해인가 작년인가? led 전조등이 대중화 되면서 할로겐이나 HID 대비 루멘이 낮은 led등화에 대한 

'오토레벨링' 요건이 법령에서 삭제되었고
퓨어작업에 있어 가장 걸림돌이던 구조변경이 필수가 아니게 변경된 것 퓨어바람의 신호탄.

오토레벨링을 하려면, 배선도 필요하고 height센서도 부착해야 합니다. 그이후 구변 신고는 덤..

 

덕분에 오로지 순정과 합법만을 추구하는 나에게는 퓨어비전의 진입장벽 하나가 사라진 셈이었고
구변요건이 없어지면서 카페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퓨어를 찾기 시작한것 같다.

동호회 안에도 약 서네명의 회원이 중고퓨어를 가져다가 유상장착하는 영업을 하고있다.
물론 나는 개중 가까운 사람을 골라서 했고..(거금을 들여)

그게 바로 오늘이었던 것.

세상은 참 넓고 신기한게, 본업을 두고도 또 이런 수익모델을 운용하는 사람들..
퓨어는 리스? 차량에서 뜯어 온다는것 같던데 어찌 그렇게 부품수급하는 루트를 뚫었을 것이며, 
많은 부분들이 그냥 멍청한 월급쟁이인 나에게는 그저 신기할 따름
다들 현업이 자동차랑은 1도 관계가 없는것이려나.??






휠하우스 쯕에서 5개+1개의 나사와 볼트를 풀고

보닛을 열어서 피스를 몇개 풀면 범퍼는 쉽게 분리되는것 같다. 

다만 운전선 쪽으로 배선이 있어서 이것은 분리하지 않고 옆으로 내려놓은 상태로

작업을 진행했다.

램프주변으로 결속이 필요한 마운트가 4개정도 되는것 같았다.

마운트 브라켓이 그렇게 잘 뿌러진다고 한다. 





이제 선명한 눈매를 갖게된 나의.. 6호기..

저 헤드라이트에 매료되어 구매했던 차인데 

여지것 퓨어없이 4년반을 운행했다.


앞으로 한참을 더 타야 할텐데, 야간시야.. 확실하겠지?






할로겐 전구대비 너무나 극명한 백색광+청광을 때리는 바람에 낯설었다

일반적으로 우상향하는 컷오프라인도 의외로,, 기울기가 거의 없고 평평했다. 


푸른빛이 감도는 경계면은 길거리에서보면 너무 이쁠것이기 때문에

생각만해도 기부니가 조쿠요..(ㅋㅋ)


돈 값을 톡톡히 해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야간에는 백색광보다 높은 색온도.. 

노란빛이 사물을 비추는게 확실히 조명이 들어온 상태라는걸 감지시켜주는것 같고

명암을 분명히 구분할 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야간주행을 못해봐서 이건 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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