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33)
Monolog (64)
관심가는것 (248)
Globe Trotters (93)
Back in school (22)
Total
Today
Yesterday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영화관에 너무 기대를 안하고 가서인가?

보는내내 너무 집중해서 보는 내 자신에 깜짝 놀랐다.

왜 볼만하구만 개봉전부터 그렇게 재미없을거라고 난리들을 피웠는지.


보고 이틀만에 '감기'를 보고나니 설국열차가 훨씬 재밌다고 말하고싶다. 

(도대체 티스토리 영화번들 평점은 어째서 감기가 더 높은걸까)


이런저런 생각없이 대충보면 영화 결말 왜저러냐고 소리 나오겠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보고싶었으면 그냥 한강의 '괴물'정도 영화가 딱 깔끔하고 좋겠지.


세계를 빗대어 만든 열차안의 생태계였다. 


하나씩 매치해 나아가는것도 결말에 따른 배우들의 선택을 하나씩 상기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었다. 단순 영화만 보고 고민하는 것보다  영화이후에

친구들과 이런거 아닌가 저런거 아닌가 이야기하는것이 더 재밌었던듯 하다.







설국열차 (2013)

Snowpiercer 
7
감독
봉준호
출연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정보
SF, 액션, 드라마 | 한국, 미국, 프랑스 | 126 분 | 2013-08-01
글쓴이 평점  



Posted by 데레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