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한 와인을 한데 모아볼까?
세상에 와인이 몇종인지 내 알바냐만
매번 갈때마다 다 처음보는것 같으니 먹은거라도 모아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간 먹고 사진안찍어둔게 아쉽네
d'Arenberg The Footbolt Shiraz / 다렌버그 풋볼트
구입처: 이마트 / 2만원 (19,900?)
병 디자인에 끌려서 저 구석에 박힌거 집었는데, 호주 쉬라즈 라고..(몰라 그게뭐야)
코스트코에 갔더니 라벨 디자인이 같은(=같은 와이너리?의) 제품을 팔고 있었다.
(하이 트렐리스?까베르네 쇼비뇽, 다음엔 이거 먹어봐야지)
탄닌이 적지 않게 있는데 머리아프게 위로 솟는 느낌.
또먹으라면? 안사먹음 ^ㅡ^
![](https://blog.kakaocdn.net/dn/kWY6I/btqCNad5Vgw/Fm9Z8J7E1EuuxbeKrxfTV0/img.png)
![](https://blog.kakaocdn.net/dn/car1Kx/btqCMm61u2Y/K7iw6BL0R5h4jHoErMWZn1/img.png)
두번째,
![](https://blog.kakaocdn.net/dn/bD3Yaj/btqDmmGoAvi/GgnhNwKYmr6w1wo7an6AUK/img.png)
로스 바스꼬스 까베르네 쇼비뇽 2018
모 유튜버의 추천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샀다.
맛있었다. 쳇
![](https://blog.kakaocdn.net/dn/4Zlxz/btqECuaxq5q/46h8eXy4ZaBBcKVyJWj2c0/img.jpg)
같은집의 로스 바스꼬스 / 바스코스 샤도네이 2019
트레이더스 15,900
레드 대비 화이트는, 나는 맛구분이 좀 덜되는것 같다.
탄닌도 없고. 비슷하단 느낌을 지울수 없다.. 당도뿐..
먹을만 했다. 레드와인으로 인한 치아 착색이 너무 심해지지 않는한 화이트를 마실까?
![](https://blog.kakaocdn.net/dn/6s9cE/btqDnxtXg2Z/UN8QJr8cYE4mJ6exzW8sm1/img.png)
그냥 라벨보고 집은 코노 수르 리제르바 에스페샬 카베르네 쇼비뇽 2017 칠레, 이마트트레이더스 17900? 정확치 않다
왜케 카베르네 쇼비뇽만 집어오냐 싶겠지만 요 품종이 맛있더라고 호호호호
근데 이건 약간은 밸런스가, 서운, 그래도 못먹을 맛은 아닌데 이거 먹느니 위에 있는 로스 바스꼬스 또는 까시예로 디아블로 ㅎㅎㅎㅎ
![](https://blog.kakaocdn.net/dn/cA0afD/btqECuawPmk/L0oW2LIaQTQlbvfeKtkkR1/img.png)
![](https://blog.kakaocdn.net/dn/0nSix/btqECvHiINx/41nL63WqD3gOZ4CdrzJhQ0/img.jpg)
프릭쇼 진판델 (좌측)과 프릭쇼 까베르네 쇼비뇽 (우측) _ 마이클 데이비드 와이너리
코스트코, 23,990 원
이거 무슨 유튜버가 코스트코에 맛있다고 했다는 와인이다.
그래선지 몇달 지나니 코스트코에서 아주 무더기로 가져다가 팔고있더라.
개인적으로는 초록색 라벨의 진판델이 더 맛있었다.
다음에 쁘띠쁘띠 한번 더 사먹어 봐야지, 코스트코에 잘 없는듯?
![](https://blog.kakaocdn.net/dn/dJbOir/btqECu9sCah/NYvJNxJMsVF2hthxkeHQz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Dl0RP/btqECuBCWL9/dUKTw1be6bIoHzPeQ9F9c0/img.jpg)
호주 투핸즈의 MSG
(합성 감미료야 뭐야?)
라벨을 모던하게 뽑아놓은 와인은 이것 이후로 안사먹기로 했다.
3만원 이상은 안사려고 하는데, 투핸즈 와인은 죄다 4-5만원대라서,
보급형으로 나온듯한 이놈을 속는셈 치고 집었는데 속았다.
![](https://blog.kakaocdn.net/dn/k2aO9/btqEAMcCnzQ/FAySIJ0IPJQa8zAc72eec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DHeZJ/btqEBO1zTez/2WIDEE6SmsFsrC6uScCb3k/img.jpg)
이마트에서 행사해서 구매한 라포스톨 블렌드 , 칠레
19,900 원 준 기억. 뭐 4만원 언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등이란식으로 팔았는데,
역시 이마트 판촉행사는 믿지말자.
위에 투핸즈 MSG 보다는 괜찮았다.
이놈말고 박스 패키징 되어있는 라포스톨이 하나 더있다 이마트에, 그건 2-3만원대.
와인사러 온 부부가 그거 맛있다 하더라.
![](https://blog.kakaocdn.net/dn/lRf76/btqReQsJZwB/8ADDgXwhL59UxHCqGFK9UK/img.jpg)
TOHU 토후 화이트 와인, 쇼비뇽블랑,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법 맛있다. 준수한 화이트 시리즈에 추가
![](https://blog.kakaocdn.net/dn/liz4N/btqRlHnNRh9/TKykbTALNbxjzlin8XVxLk/img.jpg)
트라피체, TRAPICHE, 오크배럴 까베르네 쇼비뇽
이마트 트레이더스 12,400?
비슷한 가격대에 말벡도 있음,
적당한데.. 이돈이면 디아블로.
![](https://blog.kakaocdn.net/dn/drpaYg/btqRePUWNF8/W83qhMFqk5SPaH2I27Ro5k/img.jpg)
카레 띤또 소브레 리아스, 이마트 만~2,3천 언저리?
행사중인 와인이었고 라벨 속 저 얼굴이 눈에 밟혀서,,
적당히 먹고 잘까하고 집어봄
![](https://blog.kakaocdn.net/dn/8YXRS/btqXb1uLzVo/rKBvUMFHCHdtE058Auwkxk/img.jpg)
자 코슽코에서 온
바론 맥심 데 메를로 Baron maxime de Merlot
검색해보니 포스팅이 많이 없더라.
병이 이뻤고 맛은 이쁘지 않았다는 평
나의 느낌도 동일 했다.
개봉하고나서는 묽은 느낌, 바디감은 없는데 끝맛에 묘한 탄닌이 느껴짐.
"망했다"하고 바큐빈으로 막아버리곤 저장..
근데 이틀뒤에 다시 먹어보니.. .. 응? 맛이 괜찮다..?
술을 많이 안마시려고 노력중이라...
![](https://blog.kakaocdn.net/dn/bu2hnc/btq8Rt8SD5O/NsHTvRgn1eaxiwHfHd3sd0/img.jpg)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진판델
정상가 37,800(희망사항)
구입가 22,680원
미국와인.
코르크가 보통의 와인보다 약간 짧다
가볍고, 화-한 맛이 지배적이고, 끝맛은 약간 달다
재구매의사? ㄴㄴ
'관심가는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투갈 직구] 첫 포르투 두띠 직구 성공..(fear. 천우신조 149달라) (2) | 2020.08.04 |
---|---|
[해외직구] 마시모두띠 포르투갈 직구.. (0) | 2020.07.24 |
카멜마운트 스탠딩 데스크(스탠워크) AS후기 (굿,!) (0) | 2020.03.21 |
[내가궁금해서] 엑셀 인쇄용 워터마크 넣기 > 머리글o, 바닥글x (0) | 2020.02.23 |
어? LG G8! 카메라 플래시 왜 안켜져?!!? (해결완료!) (1) | 2020.02.13 |
[독일직구] 마시모두띠 투톤스카프 공홈 직구 (지역설정법) (0) | 2020.01.07 |
K380 키보드를 영입했다. (0) | 2020.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