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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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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친구들과 연말모임에는 매해 토픽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교환하고 있다. 

올해는 나이인 숫자 38, 과 관련된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는데 

매해 이 선물들을 탐색하고 준비하는 기간이 몇안되는 몰입의 순간이기도 하다. 

 

주제에 쏙 맞는 선물을 구했을땐 한참 신나는데, 올해는 영,,, 뭐가 없다 

 

구글 검색창에 38을 써놓고 a부터 z 까지 모음을 붙여가며 돌려보는데 뭐가 안걸린다.

gpt한테 한 번 더 물어봐야지 

 

오늘의 잡것은 국가번호 38이다. 

 

과거 유고슬라비아의 번호인데 유고연방은 1993년 해체되었으니 이 번호는 어디로 갔나? 

 

ㅋㅋ알아두면 쓸데없는 난 이런게 좋다 

 

암튼, 38을 활용해서 새로운 국가번호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유고연방 해체로 새로이 수립된 나라들이 38x 의 번호를 갖게 된 것인데,

최근 출장다녀온 슬로베니아의 경우 +386이 되었단다. 

 

아래가 38을 사용하는 국가들의 예시이다.  우크라이나..?

 

+380: 우크라이나
+381: 세르비아
+382: 몬테네그로
+383: 코소보
+385: 크로아티아
+38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89: 북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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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시험 및 홍콩 여행이 한 달여 남음.

 

낮에 시간이 비어서 제일 유치해 보이는 던전앤 드래곤즈 도적들의 명예,,를 넷플릭스에서 켜놓고 있었는데 

 

드루이드로 나오는 소피아 릴리즈 sophia lillis 가 왜 어디선가 본사람 같은지,, 

검색해서 필모를 봐도 내가 제대론 본 작품이 하나도 없던데,, 

근데 이런저런 스틸 이미지를 찾아보려 했는데 영문웹으로 검색해도 너무없네,, 상당히 졸작인가 ,,?

암튼,,

그러다 생각 났다. 김치와 소세지 유튜브에 나오는 그 소세지 독일분,, 

 

사양사람이 동양인 보면 다 똑같이 생겼다고 말하는거랑 비슷한가,,ㅋㅋ 

유튜브 김치와 소세지 채널 캡쳐,,,

 

 

그리고 나선,,, 

더 젠틀맨,, 이라는 TV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는데  (비 생산적인 일요일이구나 )

 

카야 스코델라리오 라는 사람 역시,, 어떻게 이렇게 생겼나 싶을정도로,, 

눈화장이 아주 찰떡이더라,,  ㅋㅋㅋ

위키를 찾아보다 와츠인마이백 하는 쇼츠를 봤는데,, 자기소개하는데 이름을 아예 못알아 듣겠더란,

F1 넷플릭스 볼때 본인 이름 말하는 느낌.. 

 

 

 

이게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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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3를 3년정도 쓰고 

시리즈 9를 1년째 쓰고 있는것 같다. 

 

근데, 시리즈 9가 돈값을 못한다.

내 구매가 기준으로 3시리즈 4만원 언더,  9시리즈 35만원 정도였는데 

그정도 가격차이 값을 하느냐?? 

  전혀

 

자동 세척스테이션에 혹해서  9 시리즈를 구매하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세척스테이션은 써보면 조악한 물건이다..

 

시끄럽고, 잘 마르지도 씻기지도 않고, 가볍디 가볍고 만듦새도 플라스틱 하우징이 전부인,,

소모품인 세정액도 결과물이 그닥 맘에 들지 않는다.

세정액도 비싸다. 오래쓰면 한달

>> 매일 매일 누르면 한달 좀 안간다.

 

그래서 다 제쳐놓고 무엇때문에, 혹은 무엇으로 전기 면도기를 평가할것인가, 

 

 

쉽다.

 

잘 깎이는가 ? 

 

이게 전부다 

 

그럼 왜 실망했냐 

 

시리즈 9 잘 안깎인다. 
3시리즈가 더 잘 깎여.. (얜 살도 가끔 깎지만)

 

정말이지 안깎여...

 

기능적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 쥐어 짠다면?

비교 시리즈3 시리즈9 차이를 만드는것
헤드 날(수) 3중 4?5중? 가장 바깥쪽 1날로 대부분 요리해낸다.
보조 날 x 트리머
(잘 안씀)
눈썹과 구렛나루 관리를 시도하나,,
바리깡에 익숙치 않은이들에겐,,, 
부질리스
충전 플러그
(근데 생각보다 자주 안함)
거치충전/플러그 이러나 저러나 멀티탭 한포인트를 차지해야 하는건 변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 x 있음
(잘안봄)
난 리튬배터리 완충을 좋아하지 않는다ㅎㅎ
기능 외적 차이 무진동 진동 심함
(시끄럽다)
9는 왜이리 진동이 심할까.. ?
헤드구조 고정식 접촉면에 따른 헤드 이동
(고정가능)
이건 유효하지만 ,, 깎여야 유효하지..?

 

처음 9시리즈를 쓸땐 너무 진동이 심해서 

손도 턱도 얼얼 했다.

이 진동이 뭐 뉘여진 수염을 일으켜 잘 잘라주려나? 싶었는데..ㅋㅋㅋ  (됐거든요..?)

결과적으론 3보다 못하다. 제가 손으로 피부를 당기는게 나아요... 

 

헤드교체(날망) 교체할 때 부품가격도 편차가 있다. 9시리즈 헤드가격이면 3시리즈 한대 살껄..? 

 

 

3시리즈 헤드를 11마존에서 2-3만원돈 주고 교체해서 외부 프레임이 크롬이다. 순정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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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글을 써보려다보니 귀찮아서
사진만 올린다.
음..
테무꺼 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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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말펜사>헬싱키(2시간)>인천 택스리펀 후기 
 
24년 2월, 인천-이탈리아 여행 간 이야기다.

왕복 항공편 경유지는 헬싱키였고 (레이오버없는 숏커넥션)
여행기간 내내 밀라노에서 tax refund처리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마지막날 짐싸놓고 자려고 누웠는데 헬싱키(핀란드)도 eu국가네..? 하는 생각에 도달함

최종 출국국가에서 택스리펀 해야 한다는 룰이 있으나,, 난 헬싱키 공항에서 해야하나..???
헬싱키 공항경유시간이 너무 짧기도 하고,
수화물을 인천까지 한번에 쏴버리면 일부 현물 증빙은 물건너 가는 상황인데, 이 일을 어쩐다요..?
 
답답했다. 
가뜩이나 갑갑했던건, 타국가 구매물건은 (특히 헬싱키에서 해보신분 블로그 글을 보니) 창구에서 현물검사를 빠짐없이 한다는 얘기
 
모두들 인터넷 검색으로 앞선이의 경험을 구하는 시대이다보니 
임박한 항공편을 타야하는 입장에서 비슷한 사례가 인터넷에 없나 검색을 했고, 
( J들은 그렇게 여행 선행학습을 하고,, 여행보단 관광에 더 가까워지고 )
원칙적으로 2-3시간 이내의 경유 편이면 출국공항에서 서류처리를 진행해준다는 안내글만 찾았다..
 
그 원칙은 출처가 어디인지..? 
 
이걸 근데 누가 개런티 해주나..?
3시간은 해주고 3시간 1분은 안해줘??
잘생각을 해보자,, 굳이 2? 3시간? 사람이 하는 일이 라는게 결국은 하려는대로 되는거겠지

그래서 밀라노에서 들이밀어보기로 결정! 했는데
아침에 늦잠을 자고 만다 😂
 
11:10분 헬싱키행 비행기

계획은 밀라노 첸트랄레에서 7:50 또는 8:00 버스로 출발인데 눈뜨니 8시.. 이만해서 일어난게 다행이지ㅠ
결국 비오는 첸트랄레 역에서 8:30 버스탑승 이건 인당 10유로 (계속 올라)
공항 T2에 9:30에 먼저 도착 후 9:35에 T1 도착
트럭 한대가 출국층 올라가는 램프에 퍼져있어서 경찰이 길을 막고 모든 차량을 입국층으로 보내는 상황 (팍씨.. 한시가 급한데)

자 내려준 곳은 3번 앞
핀에어는 16번
글로발블루 플래닛 창구는 모두 12번.
한참 가긴해야 하지만 동선위에 있는게 얼마나 다행.
표지판 따라 열심히 캐리어를 밀었다.

글로벌블루는 약 8개 창구에 4명 근무중
전산화가 모두되어 있어서 여권만 찍고 봉투에 담아간 서류/영수증은 일절 확인도 안함.
직원한테 "트랜스퍼 시간이 짧아서 여기로 왔다" 했더니 ㅇㅋ 하고 해줌..
리펀방법 신용카드 고르고(이게 제일 빨라)
이후 단말에 카드 긁고/태그하고 카드서명. 확인 영수증 발급 > 끝
*현물 검사, 봉투 어디 넣는행위 없었음 (밀라노 말펜사)
*대기줄 7팀정도 10분여 대기
*창구 도착 후 작업 소요시간 3분 미만 (2인/각2건)
*4일만에 카드 입금완료, 내 카드사 앱에 내역 확인 가능, 글로벌 블루 앱으로도 가능 

플래닛 4개창구 3명 근무
대기 거의 없음
여권과 실물 서류 확인, 리펀방법 카드 선택시 키보드 단말에 카드 긁고 영수증 실물서류에 같이 스테이플링 해서 돌려줌.
여기도 최종 출국은 핀란드야 했는데, 2시간 얘기하니 ㅇㅋ 하고 해줌
*현물검사 안함, 봉투 어디다 넣냐 물어보니 역시나 필요없다고.
*창구소요시간 글로벌블루보다 아주 살짝 느림
* 3주 지났는데,, 카드사앱에도 안뜸.. 모바일 앱은 없는듯..?(ios) 집에가서 바코드 번호 조회해봐야지 ㅠ
 
 
두 개 창구 모두 마치고 출국카운터 갔는데 핀에어 창구 1개 열려있고 모두 닫혀있어서
모든 프로세스를 문닫으면서 진행..
암튼,, 성공해서 돌아왔다.
주변인들은 현물검사 다 했다던데, 난 시덥잖은거 사서 안봤나보다..
(내 앞에 서있던 아랍형이랑 중국인들도 모두 현물검사 안했다.)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 영문글도 있더라.. 근데 찐근거는 모르겠지... .. EU directive 어딘가 있지않을까..?)
(https://www.simplytaxfree.fr/en/travellers-faq/#1521471814496-40987644-ebcf86d4-cf7e)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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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어드바이저

 

 

 

KTX 와 SRT, 그리고 남북으로만 뻗어진 단순한 열차 선형에 익숙한 한국인들은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도 이딸로의 역방향 순방향 좌석을 찾기마련.

 

헌데 알 방법이 없단다.

기차역을 '통과'하는 형태가 아니라, 주요 기차역은 지하철 종점처럼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형태도 있기 때문에 랜덤이란다.

운에 맡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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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차는 태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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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처럼 아무말이나 쓉게 싸지르면 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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