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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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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추천인 아이디로

1amspeaking@naver.com


본 포스팅 이전 글입니다. : 본문은 아래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https://ekooknim.tistory.com/539

* 기본적인 텔라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플랫폼 전체에 대한 장단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5개월 수강후기> 수강은 아직도 진행 중

 

6개월 짜리 텔라 가격을 이리저리 재고 따져서 질러놓고

큰~ 기복없이? 계획대로 한 주에 3회정도 수업을 수강 해온 것 같습니다.

 

 

기복없이,, 라고 적어놓고 캡쳐이미지를 보니 약간 찔리긴 하는데,,

대부분 아침 출근시간에 아침밥과 맞바꾸어 수업을 진행했고, (이 시간 대엔 필리핀 튜터만 있습니다)

 

아침시간에 튜터 선택지가 적을 땐 저녁시간에 신청해서

가끔 술 마시던 중간에 카톡 영어를 하기도 했습니다.

 

수업이 '매일 몇시'로 약속한듯 반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하고자 한다면 할 수는 있지만)

잠깐 정신 놓으면 예약한 이후에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랑 잘 맞는, 피드백 좋은 튜터 예약해 놓고 깜박해서 놓치면 얼마나 아까운지,!

 

물론 카톡으로 30분전/15분전/5분전 선택하여 텔라에서 미리 알림 톡을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만,(굿!) 

못보는 날은 못보더라구요 .

 

물론 복습도! 간간히 리뷰해서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 옆에 붙이긴 했는데..
열심히 했다고는 못하겠네요ㅋㅋㅋ

 

 

저는 최초 레벨테스트 이후에 추천받았던 '생생영어3'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후 구동사챗을 모두 수강하고 토픽챗을 15유닛까지 진행하던 중에 '생생영어2'로 회귀했습니다.

그냥 생생영어3을 다시 할까? 내가 기억 해내려나? 내 기억력이 그렇게 좋을까? 혹은 좋은 복습이 될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대화의 자유도는 다음순서입니다.

생생영어2,3 ≒ 구동사챗 < 토픽챗 

 

생생영어 나 구동사챗 은 주어진 국문 스크립트(대화)를 상황에 맞추어 영작하는 과정이고,

토픽챗은 말 그대로 수업은 '딸랑' 주제 키워드(토픽)만 있고 프리토킹을 하게 됩니다.

튜터에게는 토픽에 따른 질문지가 있어서 어떤 튜터에게 받아도 동일한 질문을 받게됩니다. 

튜터와 대화가 잘통해서 꼬리를 무는 대화가 이루어진다면 또 다른 얘기겠지만요.

 

 

자,, 이제 제가 느낀 텔라 프로그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전화영어 대비 텔라의 가장 상반되는 효과는 바로 실시간 교정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실시간 교정은 잘 짜여진 스크립트 또는 프로그램 바탕으로 진행될 때 

학생한테 효율이 가장 높은 듯 합니다. 

 

근데 이 고찰의 본질은,, 프로그램 컨텐츠보다 피드백을 해줄 선생님이 사람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튜터가 사용하는 특정 수업용 프로그램 내에서(매크로든 뭐든 대충 툴이 있을거라 예상만 하는 중)
학생이 카톡으로 입력한 문장을 바로 구글번역기(?)나 여타 맞춤법 교정기에 바로 넣어서 수정본을 

답장으로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면 

그렇다면 손빠르고(타자) 열정적인 젊은 튜터가 가장 좋은 선생이 되는데,,

 

(근데 한 80% 맞습니다, 성격이 느긋한 우간다 튜터는 기피하게 되는.. )

 

 

학생의 문장을 교정해서 피드백 하는 것은 오롯이 튜터의 역량인데,

무슨 말을 할지 뻔한 스크립트 대비 프리토킹 교정이 더 튜터입장에서 예측범위를 벗어나고, 수정하기에 번거롭겠죠. 

반대로 학생입장에서는 할 줄 아는 쉬운 표현으로 자꾸 우회하고 우회해서 발화 할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계속 시험으로, 챌린지로 밀어 넣지 못하죠.

이제 수업을 지속하다 보니, 문장을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싶으면 "에라이 틀려보자" 하고 그냥 입력해버립니다.

근데 그 교정 피드백을 정확히 읽고 소화해야 하는데, 바로 넘어오는 다음 질문의 답변을 영작하느라 

정작 바쁜 25분 대화 중에는 튜터의 피드백이 잘 읽어지지 않습니다.

(복습을 해야하는데 .....)

 

그러다 보니 차라리 튜터도 이미 알고 있는 스크립트의 문장을 영작문 해봄으로써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는게, 차라리 더 모르는 다양한 표현을 접해 볼 수 있고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느껴진다는 것이죠. 

 

*튜터는 이미 프로그램 개발단계에서 작성된 모범 답안도 제시할 수 있고, 학생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낸 문장도 코멘트 해주기도 합니다.
(이건 튜터에 따라 모범답안은 안알려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재에서 확인이 가능하기도 해요)

 

 

다시 말해 복습 똑바로 안할거면, 이미 문답이 정해진 스크립트로 짜여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편이 낫다!

"프리토킹은 효율이 떨어진다~~~,, 전화영어랑 비슷해 질 수 있다~~" 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런 지독한 가성비의 민족 같으니라곤...)

 

 

다 써놓고 보니 주절주절 만연한 망글이네요...ㅋㅋㅋㅋ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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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카톡영어 텔라 학습 후기 

 

반년짜리 수강권을 구매했따

 

추천인코드: 1amspea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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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추천인코드 하나 넣었는데 2만원이 그냥 할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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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얼 수업 받으면 주는 10%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하니,, 저 코드도 넣어주세요ㅋㅋ 

 

 

------------------(여기까지가 추천인 홍보, 이하 후기)----------------------

 

[서론] - 이 길다

 

세상이 발전하니, 실시간 영어채팅 교정 플랫폼이 나왔다. 

유독(?) 문법에 집착하는 한국인들의 성향에 잘 맞춘,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심지어 EBS에도 입트영/귀트영이 있지 않았는가 -> 입이 트이는 영문법)

 

튜터들은 우간다 사람들이라고 한다,

우간다 사람들 영어 발음이 한국인이 듣기에 어려운? 혹은 선호하지 않는 발음(!?)이라서
이러한 텍스트 서비스를 고안했다나,,(!?) 

하지만 실제로 필리핀 튜터들도 있다. 아침시간대에 주로 수강 한다면 우간다 튜터들보다는
필리핀 튜터들만 목록에 주로 나타난다. 시간대가 아무래도 안맞는듯. 뭐 괜찮다.

텔라' 라는 서비스는 요새 유독 인스타를 통해,, 광고가 많아서,,(이 회사가 바이럴에 신경쓴다는 의미)

(물론, 내가 이러저러 영어교재 광고를 몇 번 눌러서 맞춤 광고가 노출되었겠지만)

+무슨 박사님 얼굴 팔아서 실제 작문이 영어회화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으로 홍보를 하는데

광고이긴 하나, 공감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서, 시험삼아 수강해보기로 결정했다. (시험삼아 반년을 태워!?!)

 

 

[트라이얼 수업]

회원가입없이, 카카오톡을 통해서 25분 트라이얼이 가능하다. 

트라이얼을 진행한 튜터는 제법 교정속도가 빨라서, (필리핀 튜터였다!)

어지간해서는 내가 다음문장을 입력하기 전에 교정된 문장을 대화창에 다시 띄워준다. 

아무래도 레벨테스트겸 진행되니 많이 숙련된 튜터인듯.. 어화둥둥 궁디팡팡 적극적으로 해준다. 

 

 

모자이크를 깜박했네요.. 미안 비올라,

 

[시스템 특징] -결제 전에 꼭 알아둬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엔구에 당해봐서

 

1. 최대  7 5개 수업까지 미리 예약이 가능한데,(슬롯이라고 표현하더라) 

 

2. 최대 7 4일까지 미리 예약가능, 일요일은 수업X ('21.11월 7일, 7개로 확대)

 

3. 수업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23시 30분까지

 

강사 수가 그~리 많진 않다. (상대적이다, 서비스 규모에 따라 충분히 다를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수업예약화면에 노출되는 튜터는 많지만, 특정 시간대를 선택했을 때 가능한 튜터가 엄청~ 다양하진 않다.
튜터들도 사람이고 라이프 패턴이 있다보니 특정 시간대에는 특정 튜터만 매번 있다.
* 미용실 예약하는거랑 똑같다. 디자이너가 일하는 시간이어야 예약이 가능한것.

엔구영어(일본거다)는 강사가 수백명이어도 한번에 예약 하나씩 밖에 생성이 안되는게 아주 암걸리는 포인트였는데,

텔라는 그 부분은 좋다. 다만 똑같이 인기튜터는 인기시간에 먼저 팔린다. 

*하지만 부지런하면 커버가능할듯

 

오전 7시가 인기시간대 인것은 분명해보임 (아주 주관적인 의견) _ 2~3일전에 예약하면 선생님은 많다. 

 

 

 

[개인 의견] - 여지것 다 개인의견이었지만 이건 정말 개개인 의견

 

1.  채팅영어?!?
회화가 아닌 교열 (?) 작업이 주된 영어수업이라,,,

처음엔 화상 또는 음성영어보다 고려할 포인트가 적을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분명히 튜터 특성을 탄다. 그래도 의욕없는 전화영어 선생보다 3배는 낫다.

 

. "꼼꼼한 교열이 중요한 요소이긴 하나 빠르면서 꼼꼼해야 유효하다."

 

"우리에겐 25분 뿐이니까.."

맞는 말만 하는 분인데, 맞는 말에 써놓으니 뭔가 안맞는말 갖고 뭐죠?

튜터에 따라 발화량의 차이가 제법이다. 다른 후기에서도 이런 의견을 봤는데,

피드백이 쫀득쫀득하게 붙는 튜터가 있는 반면 약간 드라이한 튜터도 있다. 

대화 및 어휘량은 카운팅 알고리즘을 잘 모르겠다만, 아무래도 튜터의 피드백도 포함인것 같다. 

 

2. 수강권 가격
주2회,주3회, 6개월, 12개월, 등등 써놓은 수치에 현혹되지 마시라.

회당가격을 계산해 보고 본인 희망 수업시수를 맞추어 선택하시면 된다.

여기에 10% 할인권 + 추천인 할인까지 적용 된답니다.

 

 

 

[장/단점]
아직까진 2주일 학습후기로,, 점진적으로 추가해보겠습니다.

 

+) 장소시간 구애가 적다 (하지만 난 정해진 시각 정해진 장소에서만 하네)

+) 다양한 어휘 및 상황에 맞는 찐 영어 표현을 맛볼 수 있다. (이게 핵심)

+) 전화영어 대비 뭐라도 남는다. 복습이 가능하다!!

 

-) 아무래도 영타가 쫌 빨라야..

-) 스마트폰으로는 수업 컨텐츠를 커버하기에 약간 버겁다. PC카톡 이용 추천

-) 선생님 즐겨찾기 같은게 있으면 좋겠네, 단점이라기 보단 개선되면 좋을점이랄까
- 최근 수업 선생님 목록은 띄워준다

 

 

장/단

*) 복습 안하면 도루묵, 하지만 복습하기에 참 좋은 구성 !

 

 

 

현재까지 내 복습은 도루묵 상태인데, 어떤 방식의 복습이 가장 효율적일지 모르겠다.

 

 

텔라 2달 후기로 복귀하겠습니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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