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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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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거르는 블로그 말고,, 

배송대행지를 이용한 해외직구 플로우에 대해 담백하게 내용만 전해보겠다.

두꺼운글씨 는 큰 흐름

얇은글씨 는 사족

보충 공부는 당신의 몫!

 

그럼 시작 ▼

0. 해외직구를 하고싶다면
- 해외이용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필수

 

 

1. 배대지(배송대행지) 가입 > 가입과 동시에 미국(해당국) 내 배송주소+ 배대지 개인사서함번호 발급

- 보통의 배대지는 모든이에게 주소는 같고, 네 이름 or '개인번호'로 니 물건을 식별한다

- 배대지 첫화면 상단에서 보통 주소확인이 가능하다

- 배대지의 선택은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지, 고정배송비나 묶음배송같은 이벤트가 있는지, 검수 서비스정도 등등에 따라 골라 사용해도 좋다. 

- 유료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는 배대지도 있다.

- 어느 배대지를 골라야 하느냐는 이글의 범위를 넘고, 다 읽어보시고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세관신고용, 찾아보면 방법인터넷에 많음) 

 

 

3. 쇼핑몰에서 물건을 고른다

- 국내 면세한도는 미국기준 목록통관 200불, 일반통관은 150불 한도, 그외 국가 150불
  품목은 스스로 검색, 두 품목을 섞어 주문하면 = 일반통관

   
- 현지 미화주문금액+배송비 기준으로 한다. '쇼핑몰 할인'이 있다면 할인 후 금액

 

 

4. 쇼핑몰에서 주문시점에 배송 주소를 배대지 주소넣음 > 주문 완료

4-a 페이팔(변팔, 페이코 같은 결제서비스)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 특정쇼핑몰이 한국카드를 직접적(카드번호입력)으로 받지 않거나 거부하는 경우 일수도 있고,, 
  - 일종의 안전결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한번 등록해놓으면 편히 쓰긴 한다.

4-b 직구를 해보면 주문시에 빌링 어드레스(billing address)라는게 있는데, 보통 한국 카드사는 현지 배송주소와 동일하게 입력하라고 가이드한다.
  배송주소 (shipping address)와는 다른 것이다.

4-c 보통의 미국 배대지는 면세지역인 델라웨어DE(완전면세), 뉴저지NJ(의류,신발 면세?)에 있다.
- 주 마다 품목별 세율이 달라서 주문시 품목을 보고 배송지를 결정한다
- 델라웨어로 주문하면 배대지에 따라 수수료를 1불 더 청구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5. 주문이후에 배대지 신청사이트에 쇼핑 주문정보(배송대행신청서)를 입력한다 

 - 주문번호, 송장번호, 주문 물품명, 색상, 사이즈, 크기 수량 등등 하나하나(이건 배대지마다 입력법이 다 설명되어있음)
 - 여기서 2의 개인고유부호를 입력해야 한다 

 

 

6. 미국내 배송 > 물건이 배대지 도착하면 배대지 직원이 검수하고 무게/부피로 배대지 수수료를 산정해서 당신에게 알림

6-a. 검수는 쇼핑몰에 따라 그 수준과 비용이 다르다.
  주문한 제품이 제대로 왔는지(크기,색상 등)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부피를 줄이는 재포장을 진행해준다

6-b. 보통 깡통배송이란 배대지에서 받은 물건을 박스조차 뜯지 않고 그대로(무검수) 한국으로 쏴주는, 가장 저렴한 서비스 (근데 물건이 오배송된다면?)

6-c 묶음배송이란, 예를 들자면 아마존에서 하나 시키고 ebay에서 하나 시켜서, 두건 모두 배송이 될 때 까지 기다렸다가, 배대지 직원이 박스하나에 합쳐보내는 것 > 배대지 수수료 산정을 합쳐서 해준다. 
배대지에 따라 추가수수료가 붙기도 한다.

 

 

7. 배대지 비용 지불 > 미국-한국 배송 시작. 

 

 

8. 국내 반입 통관

8-A. 면세한도 내(150~200) 한국에서 물건을 받는다. 끝.

8-B. 면세한도 초과시, 물건이 한국에 도착하면 관세사 사무소(또는 통관업체)에서 관세 및 부가세를 내라고 연락이 온다. 지불 후 물건을 받는다. 끝.

 덧) FTA협정국의 FTA해당품목은 관세는 부과되지 않고 부가세만 내기도 한다. e.g. 미국-전자제품 

 

 

굳이 이글에 질문을 하고싶겠냐만 궁금한 것은 댓글로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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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kooknim.tistory.com/502


[독일직구] 마시모두띠 투톤스카프 공홈 직구 (지역설정법)
위의 글, 에서 이어지는 포스트 입니다. 






마시모두띠 직구를 위해서 독일, 영국, 북미등 이곳저곳 웹사이트를 떠돌았었다.


두띠도 자라도 포르투칼에 공장이 있어서인지 가장 저렴한(것으로 사료되는) 포르투칼에는 

한국향 배대지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독일에서 구매하곤 했었는데, 새로 생긴것!!

포르투칼? 포르투갈?


어쩌다보니? 두띠 빠돌이가 되어가지고.. 인도네시아 출장가서도, 터키출장가서도 대만여행가서도 다 두띠매장에 들렀다는것,, 비밀로하자


덧)

두띠 대만도 악성재고(?)가 많고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있긴하나, 

온라인 주문이 안되는것 같았다. 대만은 배송대행 및 구매대행 업체가 있긴한데, 마뜩치 않아서..

아무튼 세일만 한다치면 부리나케 팔려나가는 두띠인데, 대만 공홈에서는 한국에는 이미 다 품절되어버린 제품들이 비교적 많이 팔리고 있더란 말이지. (가격도 싸고)

포르투칼도, 영국도 북미도... 다 그렇네 생각해보니...? 한국만 다팔려 나가는거?
(한국 부자 정말많은듯.. 증맬루)



포르투갈엔 위시앤픽 이라는 배대지가 생겼다. 

직업 탓에, 세계 여러나라 업체들의 주소를 자주 접하는데(도장팔이),

직구를 하다보면 유사하게 이게주소가 맞나? 하고 생각하게 되고, 

정말 구글맵에 넣어서 위치가 특정되는지 확인해보곤 한다.

이 업체 주소를 찍어보니, 건물 현관에 동양인 두분이 딱 서있다.ㅋㅋㅋ


예전부터 직구를 하면서 배송대행지를 여기저기 사용해보면, 

제법 돈을 부어 고유 포맷을 만들어놓은 배대지가 있는반면

다른 배대지랑 동일업체여서인지, 아니면 동일 웹 소스를 구매해다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색만 다르고 웹구성이 동일한 업체들도 있었는데,


이곳은 아직 사이트가 풋풋한게(썩 칭찬은 아니지만ㅋㅋ) 

새로 생겼는가보다. 아니면,, 망한 웹사이트인데 나 모르고 주문한건가?

공지사항에 카드결제가 20년 7월부터 가능해진 것을 보면 이건 신생이라고 밖에 믿을 수 없는것.

아직 구현되지 않은 웹기능들도 많고,, 이벤트 시작일자 같은걸 봐도 생긴지 한-두달 안팍 이라고 생각된다. 추천인코드 메일 날아오는것 보니 cafe24인듯,(이게 중요해?)

일단 주목할 점은 아직 신생이고 초반 마케팅 페이즈여서 그런지 많은 서비스들을 무료로 잡아두었다는것, 대신 배송비가 저렴한것 같진 않다.

투패나 고배송처럼 커지기 시작하면 어찌될지 모르지 뭐

추천인 제도가 있더라, ff5f0  여러분 부탁해요 사랑해요


아무튼, 포르투칼 첫 두띠주문을 실행하고 포르투 택배가 배대지에 도착하길 기다리는 중이다.

한참 긴축정책을 펼치던 중이었으나, 저렴한 포르투 두띠 덕에 실패했다.


물건이 도착하고 배송비용이 산정되면 그때 한번더 포스팅ㅎ ㅐ봐야 겠다.

달러가 내리고 있고.. 난 슬슬 관세각이 서는중이다... 젠장



다음글로 이어집니다..


[포르투갈 직구] 첫 두띠 직구 성공..(fear. 천우신조 149달라)

출처: https://ekooknim.tistory.com/519 [eNergize Me]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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