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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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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

랜드!!


짜잔!!



2011년 초반에 비행기 티켓 끊을때는 언제 2012년이 돼서 스탑오버로 홍콩에서 놀아볼까

(아.. 전에 홍대에서 만난 미국인 아가씨가 스탑오버 말고 다른표현을 썼는데 모르겠다)

싶었는데, 결국은 홍콩에 있고, 

홍콩친구가 디즈니 랜드에 자기 친구가 일한다며 공짜로 데려가 주겠다고!! 까지 해서

하루를 숑~ 디즈니랜드에 올인치기로 했다 으캬캬캬캬







디즈니랜드 리조트라인,









디즈니랜드로 들어가는 저 열차, 저것이 하이라이트 +_+

열차시간이 급해서 돌아올때 사진찍겠다구요? 돌아올때 불꽃놀이 끝나고 사람 바글바글 하면

찍을틈 없답니다. 찍고 타세요







손잡이가 미키마우스 모양, +_+

디즈니 회사 다니면 이것저것 할거 많아서 좋겠죠?










열차에서 내려서 정문쪽으로 접근하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멀지 않은 거리,







안쪽에 서계시는 사원증 손으로 잡고계시는분이 따악! 오셔서 프리패스를 주시고 가셨습니당 ㅋㅋㅋ

아래는 프리패스 사진,








손은.. 저렇게 동남아 같이 나왔는데..

사진을 그렇게 한거라고 ㅠㅠ

아마 400HK$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구입하고 나면 놀이기구 탈때 티켓확인이 별도로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자유이용권 하나인가봐...









레알 본토의 디즈니랜드의 1/3규모라? 그런가?

크기가 아쉽더라구요 

웅장한 맛 따위.. 엄씀....







디즈니랜드 크루들,,,

각자 이름표를 달고 일하는데, 영어이름인듯 했습니다.








풍선팔이?

중요한건 구입하지 않아도 저 풍선뭉치를 한번에 빌려들고

사진찍을수 있다는거~~












팅커벨입니다 여러분














푸드코너에 가서 흡입한 디즈니랜드버거..

맛없어요 당연히 +_+

하지만 캄보디아 럭키버거 보다는 일품 







스티치?! 란 캐릭터가 상당히 웃기더라구요 ㅋㅋㅋ








이거요 스티치 인카운터!

재밌어요 상당히 ,! 추천합니다. 





















불꽃놀이 대기 인파, 비가 살살떨어져서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다행히 불꽃놀이 할때는

잠시 멈추더라구요! 거짓말처럼~~~~~~








우리 직원친구가 챙겨준 스티커들 +_+

퀄리티 있습니다. 이썽요







그리고 오는길에 어느역엔가 들려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빅팟을 안먹어 봤다했더니 먹어야 한다며!









이것이, 빅팟, 정말 이러저러 여러저러 재료들이 들어가서

이루어지는 음,, 근데 저 육수는 먹은.. 기억이.. 없네;?









와인잔 같지만... 그냥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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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음식에 도저언~!!!!







실패애~!!!!!


-_-.....


내가 먹고싶은걸 세번 골랐는데 매번 다 그거 없다고 안된단다.

먹기싫던거 최면걸면서 골랐는데 맛이 엇ㅂ어 ......








어느새 나는 홍콩섬 썽완에 와있다.

태국가기전에 친구랑 잠깐 환전하러 들렸던곳을 기억해서 방문!

태국에서 슈퍼리치가 돈을 잘 쳐준다면, 홍콩에선 이곳!!!

(하지만 난 호주돈을 가지고 있었으니... 한국돈은 뭐 몰라..)








캬 _ 호주달러, 8원 쳐준다, 침사추이 어딜가도 앞에 '8' 달고 있는곳을 찾기 힘든데


호주달러 500불 바꾸니까 ,깔끔하게 홍콩 사천불! 짜잔,





그리곤 마저 쭈욱 이동해서, 웨스턴마켓에 당도! 아 근데. 이게 생각보다 크기가 안크고..

 뭔가 어디가 입구인지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음 애매하고 음... 흥미도 안생기고 음...






그래서 유명해보이는 빵집에 들어갔어, ㅇ_ㅇ 배가 고팠거든, 





캭~ㅋㅋㅋㅋ

숫자가 팍 커지니까 뭔가 느낌이 이상한데 자꾸 8로 나누고 다닌다. 

돈이 모자른다 싶으면 7로 나누고, 7.5로 나눠봐도 할만하다. 

난 7.5로 나누고 다니는데 누나만나서 계산하면 내가 자꾸 돈을 얕본다.

호주돈이 천백~이백원선 이었으니까, 호주달러로 넘어갔다가 한국돈으로 가면

숫자가 더럽.. 자꾸 버리는 반면

누나는 홍콩돈에서 중국돈으로 넘어갔다가 한국돈으로 넘어가니 음 ㅇ_ㅇ







뭐 빵집은 어딜가든 항상 맛있어 보인다.
특히 배고플때가면 ......






이곳에서도 어김없이 옥토퍼스 카드 띅! 음... 

뭔가 편의성과 보안성을 맞바꾼 듯한 느낌.!?

버스카드 찍고다니는 느낌이니까... =_=


하지만 옥토퍼스 카드 거래기록 다 조회되더라 +_+

뭐했었는지 다다다다

그래서 Cyril이 옥토퍼스카드 하나 줬는데 기록이 나오는데

한문으로 써져있으니, 뭐래는건지.. 알수가 있나 -_-







이 빵집사진은 왜케 많이 올린거야 -_-









빵을 손에 쥐고 웨스턴마켓 정문으로 입성,

음_ 가이드북에는 저 양쪽 장난감 병정사진을 이쁘게 찍어서 요런 아케이드가 있는양~

해놨지만 막상 가면 뭐 없ㅇㅓ!!!!






웨스턴 마켓의 축소 모형도. ㅇ_ㅇ 꼭대기층에 레스토랑이 저렇게 있는가보다. 

방금 지나쳐온 입구사진에 보이는곳은 지층.. 이 모형도에 안보인다. 모형도는 2~3층이 보이네









아주~ 간단하게 한글자로 똬악!!!!!!

각 층별로, 단순하다 생각해보면 참


한국어로 적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밥!!! 옷!!! 응!???







음 이제 한약재 골목을 거쳐서 골동품 시장쪽으로 진행해 나가려는데,

홍콩섬쪽에 오니까, 이제 고층빌딩들이 경이롭기 시작한다.







내 좀만 덜 피곤했어도 정성들여 사진을 찍고다녔을텐데,

이국적인 모습들이 괜시리 기분이 더 좋다,

저런 계단과 나무들, 난 좋은데, 





골동품 길거리가 다가온다. 

(사실 다가온지도 모르고 일단 지나쳤다 다시 돌아왔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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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업 홍콩책에 나온 2번 버스!? 를 타고 스타페리 선착장 버스정류장에서 몽콕까지!!

 2번버스 맞는지 모르겠다.. 집에가서 수정해야지....=_=ㅋㅋㅋ




홍콩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는사람이라면 

뭔가 참 좋을듯한데, 휘양찬란한 저 조명들,






공사현장에 두르는.. 저 가림막, 정확한 용도는 몰라도 하여간,

대나무인건 참 색다른 모습.







역시 홍콩도 맛이 다양하다, 







따지고보면 그냥 모양만 있는 빵인데,

만들자 마자 먹으면 정말 맛있다. 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불러...








로컬라이제이션....

허름한 10불짜리 티셔츠, 두달여행으로 못자른 머리, 

그렇다 로컬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ㅋ







비오는날 왔던 여인가를 또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홍콩친구들한테 나의 방문은 어쩌면 

부담스러웠으려나? 뭘보여 줘야 하나!? 하고?

최근 부쩍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오는 경우가 많은데

난처해 죽겠다, ㅋㅋㅋ








사람들 정말 많다,

런닝맨에서 몽콕의 랭햄플레이스 갔을때 그곳 마비되고

 쇼핑몰에 사람들 꽉 들어찼던거 보고 기겁했는데,







bread top이 아니고 가게이름이 뭐였지,,, 

멜번에 있던 가게이름하고 디자인도 비슷해서 신기해 했었는데 +ㅁ+ 뭐지...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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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의 빨간비행기를 타고 방콕에서 홍콩으로 돌아왔지.. 

시차를 거슬러가버렸는지라. 낮을 떠나 저녁으로 들와버렸어.

그리곤 지금 글을 쓰면서 깨닫지...(아 손톱을 너무 짧게 잘랐구나)








AEL 타는곳...

거짓말아니고 비싸서 그렇지 도심으로 내리 꼳는다... 빨라...

하지만... 내가 알아온것은 버스이므로.. 공항버스 타러.. (항상 갈때마다 헤매...)

엄니 마중하러 공항나가서 또헤매...








2층에 타고싶은욕심에 한대 보내고 바로 올라탄버스.

맨앞좌석 앉아서 아직 버스에 탑승중인 사람들 촬칵,








옆에 조그만한 스크린은 아래 짐칸에 달린 카메라화면이 나온다.

내 가방 집어가는지 스스로 보세요~ 이런건가..

위에 시티버스라고 써졌지만 매 정류장 영어로도 안내가 나오니.

잘보고있다가 내리면 된다. 







A11번 버스는... 노스포인트로가는 버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나는 구룡반도에 간게아니고.. 홍콩섬... 코즈웨이베이로 들어간거다..

(홍콩의 강남)

여기에 홍콩백팩커스가 있으니까..(호스텔닷컴에 가장유명한...)

난 결재 신용카드가 없었던지라...(호주떠날떄 해지해버렸자나...)

 앞번에 홍콩에 왔을때 현금내고 방을 예약해놨는데..

인터넷으로 예약을 못해서 일부러 찾아왔다고 말까지했는데,!

이 주인아저씨가... 돈 받아놓고 그냥 냅두고 있었던것...

막상왔더니.. 기억못하고...개발놈이...

 돈다 치르고 방안내 받으려고 나갔는데.. 홍콩은 원래 카운터랑 다 다른곳에 있으니까..

날 옆건물에 어느 방에 데려다 놨는데.. 난 4인실 예약했는데 8인실을..

그것도.. 허름하기 짝이없는... 남자애들이 방안에서 담배피고 포커치고 있는방에 날 데려다 놓는거다,,

아놔 정말... 

숙박 겁나..후져..



주인아저씨가 데려다주는것도 아니고 일하는 아주머니.. 

말이 안통해서.. 난 4인실 돈냈다고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듣네..

방에 담배피는애한테.. 통역 좀 해달라고 했더니

아주머니가 그제사 알아들었는지.. 전화를 막돌려..

나를 다른건물로 데려갔다.

캐리어겁나 무겁고... 백팩매고 비까지 오는데... 거동도 힘든데 몇번을 움직이게 만드나..

다른빌딩 엘리베이터 타고 4인실로 갔는데.


이게 왠걸.. 이방은 4명이 이미 다찼다는데.. 나를 집어넣으려 한것...

아주머니.. 또 사장한테 전화....

고로.. 내돈은 다 받아놓고 싹 잊은거지뭐..

호스텔닷컴으로 예약들어오는거나 그때그때 프린트해서 그걸로 장사해먹지..

직접 리셉션 운영이 안되고있었다.. 전산따위없더라고..

그냥 손으로 하지...



짜증이 이빠이나서 리셉션가서 여기서 안묵을테니까 돈 다시 내놓으라고 했다.

4일에 810달러였나. 였는데. 800불만 주길래,

정확하게 10불 더 다내놓으라고 성질까지 부려줬다. 

반대로 위약금을 더 요구하고싶은 마음이었지만.. 


다음방으로 날 또 데려가려던걸 짜증나서 내가 그만둔거니까..

가이드북에 보면 주인아저씨 말 툭툭하고 하지만 불친절하지는 않다하던데..

그게 불친절한거야 무슨 개소리를 하는거야 -_-



결국 나와보니.. 거리엔 비오고 그냥.. 망했다. 

4일인가를 예약한거였는데. 그 이후 5일은 어무니 오면 

다른 숙소로 옮겨야 했으므로 나혼자 묵을 숙소만 구한거였는데.

막상도착해서 저녁 10시넘어서 홍콩거리에 미아가 되버렸다. 

아놔..... 와이파이 없인 인터넷도 없으니.. 핸드폰 지도도 못보고..(구글지도 만세ㅠㅠ)


정확히.. 패션위크 거리에 서서.. 난 미아가 되버렸다..

랩탑들어서 무거운 백팩... 거대한 캐리어.. 카메라 가방. 그리고 우산. 거기에 가이드북, 무용지물 핸드폰.



방금 걸어나온곳이 홍콩에서 제일 저렴한곳이었으니.. 뭐 말다했다.. 

이런저런 전시회까지 겹쳐서 홍콩의 고무줄 방값이 또 오를만큼 오른상태였던지라..

방콕에서 쓰던돈과는 스케일이 다르게 빠져나가는 지갑 속 현금들...



가이드북을 뒤지다가... 파크모텔 발견.. 그냥 가보기로 한다.


MTR타고.. 침사추이 내려서..

수많은 출구 중에 찾고 찾아 걷고걸어서 나와보니.. 오거리에서 출구나와 맞은편이라는데..

대체 그 맞은 편이 어디야...... 미쳐 정말...

간판이 한국처럼 크게 붙은것도 아니고...

지하철내려서 다시한번 시련이 찾아왔다.. 대체 맞은편이 어디야......


이쪽저쪽 걸어다니면서 찾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5분,10분 넘게 흐르고.

밤되면 리셉션도 뭐도 다 닫는건데.. 난 대도시 백팩커만 생각하고.. 

모텔안으로 걸음했는데.. 다행히 사장님 퇴근전 ㅠㅠㅠㅠ


방이 하나도 없다... 헌데 다행히 지불 일수보다 미리 퇴실한 손님이 있었던지라..

그방에.. 한쪽 안쓴침대에 하룻밤만 저렴하게 사용하라는 사장님의 배려깊은 오퍼 ㅠㅠㅠ






짜잔 ㅠㅠㅠ

 이 방이 하룻밤 못해도 600불짜리.. 인데..

300불인가 에 묵었다. 헐 ㅠㅠㅠㅠ 짱 대박 ㅠ

화장실도 좁지만 깔끔하고 좋고ㅠㅠ..

저기는.. 5층 3호실이었던가???






거렁뱅이 꼴이 되서는 배고픈 허기를 달래려고 세븐일레븐 찾아 떠난다...









나와보니 드디어 간판이 보인다... 

건물안에 들와서보니 같은건물안에.. 이런 한국인 모텔이 많았다..

헌데 엘리베이터는 다른거 타야한다는거...'









뭐 나이트클럽 벽보인것 같았따. 저런건 어디에 있을까 








일본과자였는거 같다. 그냥.. 초코맛이 당겨서..

컵라면하고 이것저것 사면서 사왔던 과자...

아...... 홍콩의 첫날 .......  진이 다빠진다..

내일 해뜨면 !?? 또 방찾아 헤메어야 한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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