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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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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의 인력거(?) / 전기자전거 / 페디캡 의 가격은 1분 당 $7.99이다
 

$7.99 / per minute, per ride

 
1분에 만천원..???
초시계로 시간을 재서 돈을 받으며. 카드도 받는다.
 
믿을 수가 없어서 다시 봤는데 참말이다..
세상에....

출처는 사진에




사람이 왜이리도 많은지 ..
얼굴 모자이크 해주고 싶지만 티스토리 사진편집기는 여전히 줘도 안쓸


또한,,
 
NYC Ferry의 2023년 6월 현재 가격은 편도 $4 이다.
가격이 가열차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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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식별을 위한 제리캔 스트랩. 네이버 펀딩에서 눈멀어 구매후 캐리어에 부착했다

 

감쪽같은 아이패드
동남아라고 표현하지만 정말 장거리 노선이다.
공항근처 머큐어 호텔 리셉션.

 

국가의 수치

 

15분걸려 서브된 햄버거, 큼-직하다
나이 먹을수록 한국 음식이 최고야

 

느낌있다 공항스벅
패드마 호텔 로비
포 호텔 로비, 여기도 상당하다
여기 식당 이름이 뭐더라,, 암튼 근사해
뮬리아 호텔의 헬스장, 시설 몹시 쾌적하다.
정글 뷰 조식, 음식은 맛대가리 없다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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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으로 보이는 도시모습. 푸른 기운이라곤 찾아보기가 힘들다.

 

작년 출장과 달리 이번엔 호텔이 제법 도심지에 위치한 호텔인 덕분에, 

무스카트 도심 구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건물 색상이 딱히 눈에 띄는것이 없다.

 

 

 

 

호텔에서 나오면서,

 

 

 

Al jami street. 그리고 뒤로 보이는 Al wani Trading Company. 

0000 트레이딩 컴파니가 정말 많다.

한국말로 하면 00상회 00산업 뭐 이런건가 ?

재밌는점은 대부분 간판에 영어를 병기한다는 점이다.

 

 

 

 

당시에는 뭔지 알았겠으나 지금은 잘 모르겠는 건물

 

 

 

 

저녁이 되어도 서늘한 느낌은 없었다. 도시의 열기는 그대로.

슬리퍼를 벗으면 대리석 위가 뜨근 할것 같은 온기.

아스팔트도 아니고 모래도 아닌곳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어린친구들

 

 

 

 

 

슈퍼마켓과 벽에 붙은 생활 광고들

 

 

 

 

 

 

무슨 간판인지 잘 이해는 안됐지만

'모이는 곳' 으로 이해되는 표지판. 

 

 

 

 

잡초들도 딱히 자라지 않는걸까, 

비가 안와서일까, 아스팔트 상태도 번질번질하고 

 

 

 

 

통신사,,  대리점. 은 아니고,, 교통회사.? 저 모양 앱을 다운받아서 택시를 불렀던 기억.

 

 

 

 

나름 중심지? 에 위치한 시내?버스터미널 

저렇게 버스들이 주차하고 대기할 수 있는 베이가 너댓개 있었다. 

어셈블리 포인트는 여기도 찍혔네. 

뭘까 ..

 

 

 

 

다시 고개를 돌려서,, 

커피숍 앞에 앉은 3명의 남자들.

우리눈엔 다 똑같은 흰색 옷을 입었지만 

다 그들만의 멋이 있는것, 칼각도 잡혀있고, 모자 패턴도 다 디자인이며,,

맥주한캔 마시고 있는것도 아니고, 저기 앉아서 무엇들,, 하시는걸까

 

 

 

다양하게 해보자! 라는 생각에 

버스를 탔다. 0.200 오만리알? 1리알 비싸다. 암튼 200인데 단위를 모르겠다.

구글맵에 버스노선이 다 안내되니, 그냥 올라타고 요금을 지불했다. 

버스노선이 그리 복잡하지도 않다. 나는 버스를 타고 무트라 수크(시장)로 이동하기로.

 

AL WAFA HOTEL FLATS

알~(al)은 어딜가든 참 많고 wafa가 사람이던데 흠... 

 

 

 

 

여기도 알~~

 

 

 

 

 

 

오만 헤리티지 갤러리

 

 

 

 

 

 

옆에서 이렇게보니 제법 운치있는 테이블 배치

 

 

 

 

 

 

 

무스캇 수크근처에 사는 고양이.

저 뒤로 이래저래 가리지 않은 여성도 보인다. 

오만은 그만큼 꽉 막힌 나라는 아니었는듯.

 

 

 

 

 

구경이고 나발이고 배가고파서 일단 되는대로 시켰다.

대충 양고기 케밥 이런거였던것 같은데 빵도주고 왼쪽에 정체를 알수없는 

현지애들이 참 잘먹는 맛도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 그것도 같이준다 .

호텔 조식을 먹으러가면 저렇게 유사하게 생긴,, 저걸 뭐라고 불러야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저런것의 종류만 10가지가 넘게 놓여있다. 한번 떠와서 먹어도 앞번에 뭘 떠왔는지를 모르고 

다음날 위치 다르면 또 모르니, 몇번 집어먹어보다 포기

 

 

 

 

 

 

수크의 입구에는 2층으로 된 구조물이 있다 사람도 올라갈 수 있는것 같긴한데.. 

암튼 머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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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다.

 

읽기 빡실지 모르지만. 읽어놔.

 

 

 

공항은 새로지어서 상당히 깔끔하다. 

길이 막힐척 하지만, 1시간 걸린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 별로 안막힌다 40분?

도로 운행이 생각보다 막장이고 독득하다.

아직 그냥 길에 생수를 파는 사람이 있다. (한국에 뻥튀ㄱㅣ 팔듯, 편의점이 잘 없더라)

영어를 다들 잘한다. 

날씨가 죠라게 추워지진 않는지, 노천카페들이 많다. 이것은 호주에서 보던것과 비슷하다.

광장, 공원이 많고 밖에 나와 앉아있는 사람들도 무쟈게 많다.

터키쉬 커피는 맛있다. 맛있다고 먹다보면 끝에 쓴맛을 본다.

채널(운하)같은 바다를 끼고있는 도시이다. 일몰이 죽여준다.

모스크를 신나게 짓고 기도하는 나라치고는 나라에 술을 쉽게 팔고 많이 먹는다.

나자르 본주 는 보이면 많이사두자. 깎고자하면 깎을것이다.

케밥은 짜다. 어우짜

바클라바는 겁나 달콤하다. 이가 아릴만큼, 종류도 다양한데 다양하게 다 똑같이 달고 맛있다.

터키시 딜라이트 = 로쿰 같은애라고 결국 이해했다. 이거 계속 들어간다.

일몰시간에 유람선을 타는것은 참 훌륭한 선택이다.

갈라타 타워는 안갈 수가 없을걸? 여기도 일몰이 멋있을거다. 그리고 근처에 볼곳이 여기저기 많다.=카라쿄이

석류주스도 맛있다. 근데 예전만큼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큰거먹으면 배부르다.

차이 = 티 맛있다.

KARAKOY 지역에 이쁜 카페거리가 있다. 너무 늦지 않은 저녁에 가자.

그랜드바자는 가서 구경할만 하다. 로쿰-계열은 가격도 괜찮다.

많이 맛보고 얻어먹고 브라더를 찾는 친구들한테 눈탱이를 맞는 느낌으로 맛있게 사서 먹자

블루모스크도 아야소피아도 계속 공사중.  두곳 다 안들어가 볼수는 없으니 마음비우고 보자.

아야소피아는 볼만하다. 하지만 30분이상 보진 말자.

아야소피아는 줄서서 들어가고 다들 오래 머무르지만, 적당히 사진 뽑으면 나오자.

(거기 말고 볼곳이 많다. 다른 박물관도 볼예정이라면~)

시간과 체력이 넉넉해서 박물관도 다 둘러 볼 예정이라면 뮤지엄 패스를 사용하자. 

은근 입장료들이 비싸고, 계속 오른다. 

메두사머리(=예레바탄 사라이)는,, 하.. 시바 정말 볼거 없는데 입장료도 비싼데,,, 또 줄서서 들어가서 보겠지?

내 지인도 나를 말렸다 돈아깝다고 보지말라고. 근데 왔는데 또 그냥 지나가기 그래서, 나는 돈내고 들어갔다.

 '보고 욕해야지' 하고. 그리고 나는 지금 난 당신을 말린다. 시발 돈아까워~~~~!!

톱카프 궁전같은 박물관은 일반 입장료와 좀 더 많은 사료를 모아놓은 '하렘' 등의 건물은 별도비용을 책정해뒀다.

볼것은 하렘에 많다. 이게 한국 박물관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일단 유서깊고 동서양의 짬짜미의 물결이 느껴진다.

(한국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고,, 전쟁으로 다 부셔지고 샹놈들한테 빼앗긴 것을 어떡함...ㅠ)

아야소피아 30분에 톱카프 2시간 갑시다. 톱카프 안에 경치좋은 카페도 있다.

나오면 주변에 루프탑 레스토랑 좋은곳 많다. 

내가 간곳은 Turk Art Terrace. 가성비 좋다.

탁심광장에서 우측위로 올라가면 그 스타디움 옆에 돌마하브체 궁전이 있다. 

여긴 입장하면 오디오가이드 공짜. 그리고 이쁘고 훌륭하다. 베르사이유 만큼은 아니라고하지만

터키내에서 가장 이쁘다고 한단다.

City's Nişantaşı 몰 있는곳이 주변이 부촌? 이다. =명품샵들이 있다

저 몰 위에 역시나 루프탑 레스토랑이 있다.

https://goo.gl/maps/QmdoX3p5mjLA9kMK9

여튼 결과적으로 이스탄불 볼거리는 다 도처에 몰려있어서 관광하기 참 좋다. 걸어다니기에 날씨도 좋고.

공항에서 터키시 딜라이트사면 비싸다. 내가 눈탱이 맞는느낌 나도 그랜드바자에서 사라고 했지? (좀 들고다녀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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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길지만,

보다보면 오호? 싶을걸요?

 

 

비행기표는 중화항공 왕복 37만7천원. 2주전에 뜬금없이 구매하면서 오지게도 비싸게 샀다.

FSC 인지라 밥도 얻어먹고 수화물도 30kg으로 넉넉했으나, 그만큼 채워 살것도 없었다.

중화항공은 2터미널이라 왕복 40분을 더 잡아먹기 때문에 짜증만+

뭐 2터미널 면세구역은,, 1터미널보다 조금 더 개운한 맛은 있지만 매번 라운지에 쳐박혀 있으니 그닥

샤넬 매장에 향수 시향하러 들어갔다가 설문해주고 썸띵 무료로 받은것은 비밀. 

 

타오위안공항에 내려 이지카드를 무료로 받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사전 서베이 부족으로 

100 대만달러(=약 4천)나 주고 구입했다. 400 불 충전하는 세트로 샀고, 그이후에 약 200달러정도 더 충전했다.

이지카드는 -60원까지 되므로, 잔액이 100달러 이상 있다면, 공항 mrt에 몸을 싣자. 마이너스인 채로 카드를 버리는것이다. (카드 보증금 40달러중에 일부 보전했다고 생각하자 뭐)

101타워 전망대의 기념품샵에 가면 홀로그램이 적용된 겁나 이쁜 카드가 똑같이 100원이다.

 

타이페이 메인역, 자꾸 중앙역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이곳은 졸라게 크다 .

모든 호텔들이 타이페이 메인역 인근이라는 식으로 표기해 뒀는데,

3개 노선이 지나가는 서울 고속터미널 역 그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지하상가가 쭈욱 늘어서서 호텔은 광화문인데, 종각역 지하상가를 통해서 종로 5가까지 걸어가는 너낌?!?

고로 메인역 근처라는 표현은 지도를 보고 의심할 필요가 있다.

 

역시나 구글맵 덕분에 즐겁게 돌아 다닐 수 있었는데, 대만은 중국한테 씹혀서 구글막히면 노답이겠지?

 

라틀리에 이렇게 읽는거 맞나? L' Artlier , 엘'아틀리에 인데, 몰ㄹ ㅏ어떻게 읽는건지

여튼 그집 누가크래커는 개존맛탱, 신년(20년)부터 가격이 인상되지만, 그래도 혜자템.. 한박스에 25개?, 들어있다. 다른집은 10~15개 남짓.

가성비가 좋다라고 말하기엔 문제가 있다. 왜냐면 다른집 보다 분명히 더 맛있기 때문. 가격도 좋고 맛도좋다.

타이페이 101 타워는 Klook인가? 로 표를 구매 (=예약, 시간대 별 입장표구매) 해서 들어갔는데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도 그냥 들여보내줬다.

빨간 2층 tourlist 버스를 패키지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activation이 101타워 입장할때 같이 되는건지, QR코드가 2개 날아오는건지 모르겠어서,
101타워 내에 Klook 표를 교환해주는뭐 작은 창구라도 있으면 물어보려고 가보았으나. 없었다.

그냥 구매하면 날아오는 QR코드를 그대로 보여주면 입장이었다.

101타워 야외전망대가 있지만 날씨탓에 못들어갔다. (닫혔다)

 

샹산은 101타워에서 나와서 생수한병 사서 걸어 오르기에 적당하다. 쉽다고는 안했다.

생수한병=중요하다.

택시 지름길을 원한다면 다음 위치까지 택시로.

https://goo.gl/maps/8in8uFXn46ecY5RU7

 

 

예스진지로 대표되는 투어는 생각보다 후지다. 

예류, 지우펀 정도가 그나마 ... 상징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펀은 풍등이 날리고 싶다면야.... 어쩔수 없지만 상당히 조그마한 상업화된 마을이고=그게전부인 마을이고

진과스는 왜가는거야?

택시투어로 일정을 쫀쫀하게 조절하거나, 아니면 버스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마음을 비운다면,

한국사람들이 성질이 급하긴한데, 줄이라는 것은 서있으면 줄어든다. (내 얘기다)

 

시먼은 그냥 명동이다. 시먼딩 곱창국수는 맛있다.

용산사는 굳이 안찾아가도 된다만, 근처에있다면 안갈 이유도 없다.

융캉제는 홍대 뒷길?이다. (홍대보단 낫나?) 라틀리에는 융캉제 근처다.

반차오는 시...신도림? 영등포?

마시모두띠는 반차오와 101타워 몰 두곳에만 있다.

 

택시는 우버아닌이상 목적지 설명이 어렵다. 기사분들이 일단 눈이 안좋고(=신빙성있는 얘기다)

스마트폰을 들이밀면 돋보기를 찾으며, 영어주소는 소용이 없다.

백종원 펑리수집 찾아가려다 진빠져 죽는줄

 

담수이 가는 지하철은 베이터우에서 한 번 갈아타는것 같다. 플랫폼을 옮겨가야 한다.

담수이 역에는 코인락커가 있다.

모든 여행이 그렇지만 담수이 구경에는 날씨가 전부다. 

지우펀은 애초에 산윗자락에 있는 동네라 안개에 휩싸이기 일수다. 비도 많이온다.

그렇다면 날씨 좋은날은 담수이에 가야지.

중정기념관은 입장료가 없다. 다만 이곳의 구경거리 절반은 하늘이다. 뭔말인지 알제?

그리고 융캉제에 가깝다. 메인역근처로 연결되는 버스들이 있다.

 

팀호완도 딘타이펑도 다 한국에 있다. 키키레스토랑은 없으나 키키레스토랑은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물론 난 키키레스토랑은 못가봤다. 

 

 

한줄 소감

대만은 중국이 아니다. 홍콩이 중국이 아니었듯. 일본은 더 아니고, 대만은 대만이다. 

 

 

(타이완 넘버원) 이건 그냥 써본다

 

오묘한 하늘빛과 묘한 이질감이 드는 거리풍경

 

잘짜여진듯한 버스, 온화한 운전

 

 

 

여기가 그 라뜰리에 

 

101타워와 샹산 사이 포토존

 

 

 

예류

 

스펀 : 사람바글

 

 

지우펀

 

지우펀

 

지우펀펀

 

용산사

 

지안탄산에서 내려다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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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에는 여행객에게 가장 유명한 산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샹산'.

타이페이 101타워가 바로 보이는, 경치맛집이죠 특ㅎ ㅣ'야경'.

오르는데 시간도 많이 들지 않고, 계단으로 모두 이루어져 있어, 신발을 더럽히지 않고도, 또 미니스커트를 입고도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헌제 사진 좀 찍고싶다 하는 분들이 찾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송산공항이 내려다보이는 젠탄샨 or 지안탄샨. 영문으로 Jiantan Shan.

 

국내 웹에서는 아직 많이 못보긴 했는데, 외국 진사님들은 종종 찾아 사진을 찍으시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송산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 사진을 신기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가는길>

빨간색 MRT을 단수이Tamsui 방향으로 타서, Jiantan 역에서 내려 원산대반점 쪽으로 가다가 길을 건넙니다.

요렇게(아래사진) 생긴 입구가 가장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스타팅 포인트이고,

처음 만나는 횡단보도까지 좀 더 걸어가서 있는 입구를 활용해도 결국 올라가다 만나게 됩니다.

 

 

 

위치는 길건너편에서 보기에 지하도와 버스정류장 왼편입니다.

난이도가 샹산 1/4 이라고 듣고 갔는데, 초반 빼고는 정말 기울기가 상당-히 완만합니다. 

그냥 걷듯 올라갈 수 있는것은 맞으나,, 실제 수직고도 게인이 샹산과 크-게 차이는 안났습니다.

 

중간중간 분기점도 많고 현혹하는 요소가 너무 많아서 내가 길을 바로가고 있는게 맞는지 자꾸 의심하게 됩니다.

ㅋㅋ 이건 올라가보시면 느끼실것 같아요, 아래 지도 보시면 한참 잘못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한국에서 야간산행을 간간히 하는데, 이곳 초행길 야간산행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한문으로 적힌 빨간간판..들... 저는 심장마비 올것 같거든요..

 

 

 



 

 

구글맵 장소리뷰에 올라와있는 사진들은 주변 장소에서 찍은것도 모두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진만보고 그대로 믿기는 좀 어렵습니다. 

위 가민 지도에서 종점은, 이정표에서 Jiantanshan Benchmark라는 곳입니다. 갈 필요 없습니다. 

뭐 측량의 기준점이 되는, 그런곳이려나요?

https://goo.gl/maps/LNMfCufvLYC74kdaA

 

올라가면 이런.. 물건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안내된 정확한 씨닉포인트는, 라디오타워? 요렇게 생긴 곳이 있는데, 이곳 바로 아래에 있는 나무데크 입니다.

구글맵 포인트 https://goo.gl/maps/KQP2k8st1BEv4d757

 

 

 

뷰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날씨예측실패 + 플랜실패)

복장도 그렇긴 했지만  짐을 무리해서 많이 챙겨가긴 했지요.

같은 빨간색 지하철 라인이니, 젠탄산에 들렀다가,, 단수이까지 한번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바보 같았습니다.

카메라 + 기본줌렌즈 + 망원줌렌즈 + 드론가방 + 셀카봉 + 2만짜리 보조배터리 + 생수한병

을 에코백에 담아 챙겨갔더니 땀을.. 비오듯 범벅으로 흘리게 되었고,, 날은 무지 덥고..

 

비행기가 많이 오르내릴거라고 예상했는데, 

도착해서야 송산공항 타임테이블을 찾아봤더니 한시간에 2-3대 정도 착륙하더라고요.

한번 비행기 놓치면 20분 대기... 햇볕이 뜨거워 죽겠으나 연착되거나 또 빨리오는 비행기가 언제올 줄 모르니 

어디 가지도 못하고 카메라 들고 계속 대기합니다. 저는 모바지에 니트차림.. 

 

한곳에 계속 서있으니, 반팔긴바지 차림의,, 로컬 대포진사님들이 두분 더 올라오셨습니다.

줌플라이를 신은 반팔반바지차림의 로컬 러너도 뛰어올라옵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건지고, 하산 후에 탈진해버린 저는 단수이는 커녕 택시를 타고 바로 호텔로 복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점심먹고나서 단수이는 지갑과 셀카봉만 들고 갑니다. 드론도 다 버리고... 

그리고 지금은 또 그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드론 챙겨갈껄....*

 

너무 오랜만에 한 솔로여행이라 그런지, 체력이 이만큼 중요한 줄 잊고 있었네요.ㅠㅠ

젠탄샨의 가장 높은 전망대는 Laodifang Lookout 이라는 곳입니다.

https://goo.gl/maps/mB5kNkp9d87eLLwy7

 

종이비행기 모양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올라가시면 렌즈를 좀더 강력한 놈을 준비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는 컨버터까지 최대 420mm로 세팅을 하고 등반했습니다. 많이 넉넉하더라고요.

 

그렇게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omlympus #omdem1 #40150pro #mc14 #산스타그램 #등산 #망원 #풍경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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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무스카트, 택시와, 유심, 비자, 공항정보

 

 

오만에 다녀왔다.

 

신기해라

 

정확히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인터넷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확실히 아닌것 같다.

 

가보니 왜 안가는지도 알것도 같다.

 

그래도 혹시 모를 당신을 위해,

 

 

 

 

 

택시는 Mwasalat 앱을 쓰면 된다,

 

보통 어느 나라를 가든 지역명 + taxi로 검색하면 어플들이 뜨는데, 

 

이 어플은 최상위에 노출되는 앱은 아니다.

 

허나 현지에서 정보를 공유받은 바로는 호텔에서 바로 잡아타는 프리미엄택시보다 '저렴'하다는것.

 

한국차에 부착되는 블랙박스만한 크기의 미터기를 달고 다닌다.

 

오만은 물가가 저렴하지 않다. 보통은 한국과 비슷한데, 택시는 갑절이상 비싸다.

 

지불 방법은 선택할수 있는것 같긴 하나, 항시 현금을 썼어서, cash로 했다.

 

탑승이후 평가 절차도 있어서, 어플을 써야 택시기사가 장난을 안친다.

 

호텔에서는 어지간히 관광객이 다니는 곳은 가격대가 정해져 있다.

 

 

 

 

위치 입력해서 예약을 하면,  기사한테  금방 전화가 온다.

 

참고로 오만에서는 보이스톡(VoIP)이 안된다. 카톡이고 위챗이고 다 안되니 포기할것.

 

대형 몰에서 몇번 콜을 했는데 안잡혀서 취소하고 그냥 탔더니, 고객센터에서 전화도 왔었다.

 

뭔가 고객센터에서 날 태운 택시기사한테 먼저 전화를 했던것도 같다.  여튼 이건 잘 모르겠고.

 

몰 안에 일단 들어가면 몰 주차장 내부에선 뭔가 카르텔이 있는듯..?



뙤약볕을 걸어 밖에서 택시를 잡는것은 상상하기 힘들기에, 그냥 몰 입구 앞에서 택시를 타게 된다.

 

호텔에서 콜불러서 몰에 갈때 4 리알(미터기), 호텔 돌아올때 8리알을 지불했다.

 

 

신용카드로 긁었을때 1리알이 2800원정도 반영되더라, 1리알에 3천원 생각하면 된다.

 

 

유심카드는 오만텔 이라는 곳에서 구입했다.

 

심카드 2리알, + 1주일 짜리 데이터 1GB 플랜 3리알 = 총 5리알 약 1만5천원에 

 

일주일간 사용했다. 전화도 약간, 아주약간 가능해서, 콜택시 기사랑, 투어가이드랑 통화할때 잠시 사용했다.

 

SKT 하루 1만원짜리 로밍은.. 아서라.. 도둑놈들

 

무스카트 시티센터라는 새로생긴 몰에서 심카드를 구입했는데,

 

오만텔 매장에 앉아있는 2명중에 한명이 한양대 summer school을 다녀왔다고 한국을 안다고 하더라.

 

세상 좁다.

 

 

비자는 한국인의 경우 필요 없었으나, 앞으로도 30일 미만 필요는 없다.

 

아래는 3월 14일자 대사관 메일 캡쳐.. 너무 확실하지 않나 ^-^??? 

 

난 17일 입국, 22일 출국이었던지라, 온라인으로 비자신청을 해볼까 했는데, 가격이 0원이라고 뜨더라.

결국 못함.

 

17일 입국 당시, 비자 구매하는 창구에 서서 여권을 내밀었더니 "꼬레안 노 비자, 유캔고" 라고 말함.

 

 

 

 

 

 

 

 

무스카트 신공항이 18년 3월 20일 부터 문을 열었다.

 

떠나는 사람들이 신공항이라서 3시간을 일찍가야 한다는둥.. 

 

(분명 내가 들어온 공항은 호바트 공항느낌이었는데.. 구미 시외버스 터미널 정도???)

 

3시간은 커녕,, 30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디 공항이 먼곳에 생긴건가?? 했더니,, 원래 그 공항 옆에 크게 지었더라고... 결국뭐.. 거기서 거기..

 

대합실은 김포공항정도 크기인데, 안으로 들어가면 꽤 넓더라. 

 

체크인 줄이 길수도 있으니, 넉넉히 2시간 정도 추천합니다... 

 

얘들 일처리 속도 한국생각하면 큰일나요

 

*) 19년도에 또 다녀왔는데,, 신공항내려서 1층에서 유심구매개통 가능합니다.

손님이 많아서 좀 기다리실수도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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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내릴듯 말듯 일렁이던 구름 끝에 촉촉히 내린 비가 그 빛을 더욱 짙게 했던 날.



Anfu lu, Fumin lu 의 정경.

#shanghai





프랑스 조계지였다는 이 거리는 아주 길게 플라타너스가 늘어서 있다.

프랑스가 어쩄건 .. 남의 나라 역사에는 잘 관심이 없다.




견종이 빠삐용이었나,?

두마리를 함께 키우는것 같았다. 녀석들 외롭진 않을듯. (사이가 좋다면)





인도에 저렇게 자전거를 주차하도록 운영세규가 정해졌나보다.

예전엔 저런것 마저 없었다고 한다. 어디 대건 말건..

지구 환경을 생각했을때 자전거는 참 바람직한 물건이지만,

당장 인도위에 세워놓고 보니 보행자에겐 불편하기 짝이 없는 물건.








몇대나 세울수 있나? 





골동품 ? 으로 보여지는 물건들이 즐비한 가게.

뭐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갈 엄두조차 나지 않아 겉에서 구경하고 지나칠 뿐이지.

과연 파는것인가?





Big Movie.

요즘 세상에 저런 대여점포는 문닫기 십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뭐 반대로 저 업소 사장이 불법다운로드해서 팔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중국이란 나라는 그러다 쇠고랑이 아니라 총맞을것 같기도 하다만,

나라 정서에 반하는 내용만 없으면 되겠지








결국 비가 내린다.

가볍게 오는듯 하더니 시원하게 들이친다.

우선은 break에 들어간 가게 천막 밑에서 비를 피해보기로 한다.







같이 비를 피하는 어린 친구들







차 속에서 비를 맞는것 만큼 또 평온한것도 없다.

창가에 앉아 비를 구경하는 것보다 더. 


선루프라도 있으면 은은하게 드는 빛에 더할 나위 없겠지

음악은 음악대로 넓지 않은 공간에 울리고, 비와는 더더욱 가까운 공간








이곳의 가게들도 점점 색채를 잃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한 카페,







비계로 쓰일 대나무들








Cafe - Lost Bakery

근처에서 상당히 유명한 가게 같았다.

지역이 그런건지, 상해라는 도시가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서양인들도 많았고, 내부도 깔끔. 그자체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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