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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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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sm6의 라이팅 패키지에 묶여 백얼마의 가격을 자랑하던 퓨어비전
동호회 통칭 퓨어..

올해인가 작년인가? led 전조등이 대중화 되면서 할로겐이나 HID 대비 루멘이 낮은 led등화에 대한 

'오토레벨링' 요건이 법령에서 삭제되었고
퓨어작업에 있어 가장 걸림돌이던 구조변경이 필수가 아니게 변경된 것 퓨어바람의 신호탄.

오토레벨링을 하려면, 배선도 필요하고 height센서도 부착해야 합니다. 그이후 구변 신고는 덤..

 

덕분에 오로지 순정과 합법만을 추구하는 나에게는 퓨어비전의 진입장벽 하나가 사라진 셈이었고
구변요건이 없어지면서 카페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퓨어를 찾기 시작한것 같다.

동호회 안에도 약 서네명의 회원이 중고퓨어를 가져다가 유상장착하는 영업을 하고있다.
물론 나는 개중 가까운 사람을 골라서 했고..(거금을 들여)

그게 바로 오늘이었던 것.

세상은 참 넓고 신기한게, 본업을 두고도 또 이런 수익모델을 운용하는 사람들..
퓨어는 리스? 차량에서 뜯어 온다는것 같던데 어찌 그렇게 부품수급하는 루트를 뚫었을 것이며, 
많은 부분들이 그냥 멍청한 월급쟁이인 나에게는 그저 신기할 따름
다들 현업이 자동차랑은 1도 관계가 없는것이려나.??






휠하우스 쯕에서 5개+1개의 나사와 볼트를 풀고

보닛을 열어서 피스를 몇개 풀면 범퍼는 쉽게 분리되는것 같다. 

다만 운전선 쪽으로 배선이 있어서 이것은 분리하지 않고 옆으로 내려놓은 상태로

작업을 진행했다.

램프주변으로 결속이 필요한 마운트가 4개정도 되는것 같았다.

마운트 브라켓이 그렇게 잘 뿌러진다고 한다. 





이제 선명한 눈매를 갖게된 나의.. 6호기..

저 헤드라이트에 매료되어 구매했던 차인데 

여지것 퓨어없이 4년반을 운행했다.


앞으로 한참을 더 타야 할텐데, 야간시야.. 확실하겠지?






할로겐 전구대비 너무나 극명한 백색광+청광을 때리는 바람에 낯설었다

일반적으로 우상향하는 컷오프라인도 의외로,, 기울기가 거의 없고 평평했다. 


푸른빛이 감도는 경계면은 길거리에서보면 너무 이쁠것이기 때문에

생각만해도 기부니가 조쿠요..(ㅋㅋ)


돈 값을 톡톡히 해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야간에는 백색광보다 높은 색온도.. 

노란빛이 사물을 비추는게 확실히 조명이 들어온 상태라는걸 감지시켜주는것 같고

명암을 분명히 구분할 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야간주행을 못해봐서 이건 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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