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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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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9 [Melbourne] Fitzroy Gard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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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법
콜린스st 에서 112번 트램타면 세인트패트릭앞에서 내릴수 있다.
세인트페트릭 보고 쭈욱 걸어들어가면 피츠로이가든 :)
버크st에서 (tram86,96) 팔리아먼트 보고 좀더 걸어서 세인트패트릭 거쳐서 피츠로이가든으로 진입해도 좋다.


멜번 CBD 동쪽으로 어정하게 붙어있는 피츠로이가든!!
멜번CBD가 정사각이긴 하지만 북서쪽으로 기울어 져있는관계로
피츠로이가든 역시 지도에서 보면 옆으로 기울어 있다.
필자가 사는곳이 피츠로이라 그런가 그냥 이유없이 정감이 갔지만
막상 가보니 넓어서 짜증났던 피츠로이가든,
사실 가기전날 일이 늦게끝나고 도시락준비하느라 일찍일어난데다
점심으로 싸갔던 파스타를 애들이 한점한점 주어먹다보니
뱃속에 들은게 없어서 너무 지치고 돌아다니기 힘들었던 하루
집에 가서 일찍 자려다가 옆에 보이길래 자전거밀고 들어갔다. 







피츠로이 가든으로 진입 오후 3시 경 아직 해가 있다.




안쪽으로 바로 보이는 가로수길 간간히 벤치도 놓여있다.




어떻게 보면 남이섬을 도시로 옮겨와 공원화 시킨느낌이랄까



저기에 앉아볼까~ 했지만
기력이 쇠해서 햋볕이 드는곳에 앉고싶어서 패스! 




저 멀리 벤치에 어르신이 앉아 계신다. 음~ 늦가을 느낌 물씬~




하늘~ 여름에 저 가지에 잎사귀가 다 달리면 어느정도일지 대충 상상을 해본다.
 



그림자_
하이바가 꼭 가방매달린것처럼 나왔다. 



넓은 잔디밭, 컨디션만 좋고 시간많고 여유있다면
저런곳에 돚자리 깔고 누워 놀아봄직 하겠다
 



이동 그리고 또 이동,
생각보다 피츠로이 가든은 크다.
세로 길이가 플린더스에서 버크스트릿까지 정도의 길이랄까.
 



공원 중심부로 가면 물길과 함께 열대느낌 나는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오솔길이 나있는데 그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오밀하게 또 주변과 격리된 수풀속의 느낌을 준다.
그 안에 벤치, 저 길에서 만난 친절한 아저씨, 사진찍는거 도와준다 하셨지만
피곤해서 별로 사진찍히고싶은마음이 없었다. 




여기는 공원 중심부, 중심부에서 사방으로 길이 퍼져 나간다. 
볕이 잘드는 잔디밭에 부모님과 함께온 어린 꼬마애들이
남녀 할것 없이 푸티를 하고 있었다. 쨔식들,ㅋ
여기 어린애들은 어쩜 그리 이쁘게 생겼나 모르겠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
영어 다음 일어중어한국어로도 쓰여져있다.
어지간히 많이들 오나보다.
7번쪽기준잡고 오른쪽 굽은 길로들어서면 조그만한 카페랑
모델튜더빌리지??를 만나게 된다.






이 나무가 뭐냐 하면 말이죠
 


 


사실 저도 잘 몰라요
그냥 찍었어요 뭐라고 글이 써져있었는데 그걸 찍는걸 깜박했어 ㅠ





나무에다 저렇게 파놓고 그림을 그려놨더라구요?
근데 내가 저걸 흑백으로 박물관 가서 봤어요
그러니까 뭔가 의미가 있어 그냥 봐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del Tudor Village 옆에 있는 벤치에 자전거 세워두고 찰칵.
여기는 공원 중심에서 약간 오른쪽 위쪽입니다.
저 뒤로 있는게 바로 아래사진!!





짜잔,
뭔가 저 Model Tudor Village라는게 이거였습니다. 조그만하게 만들어진 동네
아주 보면 귀여운데 카메라로 잘 담기가 쉽지 않아서 으힉 ㅠㅠㅠ





한줄요약 : 밥준게 고마워서 만들었답니다. 






거리가 가까운쪽은 역광이고
역광피해서 돌아오면 너무 멀고 ㅠㅠㅠㅠㅠㅠ아놔이런
들어갈수도 있는거 같았는데출입구를 자물쇠로 꽁꽁





가로수 길이랑 나무 조그만하게 박아놓은거 보면 정말 
기절하는데 참 사진으로 표현할수가 없네 





짜잔,





이제 슉슉 더 걸어올라왔어요 공원 북쪽,!
중심으로는 오른쪽 위부분 입니다.
캬~ 왠지 저 노란건물 뭔가 미사에서 본거같애




노~홒은 나무, 옆에 여자 앉아있는거 보이세요?
캬 나도 저런데 앉아서 좀 응?ㅋㅋㅋㅋ
응? 안보여?호구냐??





아 예술사진 터져나온다 캬 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글을 쓰면서 내가 블로그르 영어로 쓰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근데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까라기 보다는
내가 블로그를 접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도 역시 북쪽에 있는 조그마한 연못!!ㅋㅋ 으힠 이쁘다 잘찍었다~ㅋ






이건 뭐였지 동쪽. 그러니까 공원 오른쪽 아래쪽에 있는 아..
너 이름 기억안나 나 이때 몹시 지쳐있었어-_-....
내가 캡틴쿡 갈라그랬는데 니가 나 낚은거야 못된허름한집구석아






캡틴쿡 도착. 제 뒷태가 저렇군요





캡틴쿡이 뭘했는지 별 관심 없어요






캡틴쿡님의 오두막이라능,
옆에는 캡틴쿡님 가족사진이지요 






공원 내부에 있는 또다른 연못가





다리도 있어요 _ 아점점 쓰기 귀찮다. 






 
오리 꽤꽦






징징거림의 아이콘 찡콴오.
종일 자기사진 찍어달라고 자세잡음
특징 : 돈이 모자라도 고기는 꼭사먹음




 
큰나무, 이미 찡콴오는 카메라 앵글을 의식하고 포즈중




 


하얀 풀





또한번 찡콴오의 접근





 
북쪽으로 난 길가를 따라서 쭉 걸어올라왔습니다. 




 
피츠로이가든 오른쪽(북쪽)으로 난 길가에 있는 건물이에요,
시간이 5시를 넘어가고 있었는데 
해떨어지면서 아주 진한 색감을 유리창에다 때려주는군요
저기 살면 피츠로이가든 내려다보면서 음 좋겠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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