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방지턱 소음 찌그덕 찌걱 삐걱 고무소음 (feat. 실리콘 스프레이)
sm6의 하체 소음은 유명하다.
그 am링크 개털리는 소리 말고, 방지턱 소음도 수준급이다.
하절기엔 그나마 괜찮지만 동절기엔 엔진소리는 안들려도 찌그덕 소리는 들려야 차가 굴러가는구나.. (이건 좀 과장)
아무튼, 조금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하긴 하지만,
묵은 방지턱 소음을 일시적으로 잡았기에 경과글을 써보려 한다.
카페를 눈팅하던 중에 양털유 얘기가 나왔고,
양털유를 찾아보다보니 유튜버 한분이 비교시험한 영상에서
실리콘 스프레이가 고무/부싱부분 컨디셔닝에 유효함을 확인하였다. 양털유는 고무를 다 부식 시키던데,,?
(결론)
양털유 - 재질 특정이 불가한 고무재질에 사용 x (일단 쓰지마)
실리콘 스프레이 - 사용 가능, but 모래먼지 떡지는 것은 감안, (뿌리고 어느정도 마르도록, 바로 주행하지 않는 것으로 반쯤 협의)
퍼플렉시티에 실리콘 스프레이 단점을 물었더니.,
다른건 대충 예상했는데, 스태빌라이저 부싱만 뿌리지 말라더라.
어제 딱 거기만 뿌렸는데 ㅅㅂ... 아니구나.. 로어암 뒤쪽도 뿌렸다.
스테빌라이저 부싱은
우리 알고있는 활모양의 스태빌라이저를 중간에서 잡고 있는 부싱 2개이다. (노란색)
이렇게 생긴,
2008년 테스트 드라이버 사이트에 이런 글을,
퍼플렉시티가 출처로 제공 했다.
ㅈ댔네,,, ㅋㅋ
브라켓에서 부싱이 과연 돌까..?
sm6는 스테빌라이저 교체하려면 프론트멤버를 내려야 하는 (멋진 정비성) 차량이기에
엄두조차 내지 않고 그냥 타고 있었는데.
변인 통제를 위해서 스테빌라이저 부싱에만 뿌린다고 해놓고 , 곰곰히 생각해보니 로어암 뒤쪽 부싱에도 뿌렸네...
대신 활대링크 부싱 상/하부, 볼조인트, 쇼바부츠 등 아무곳도 뿌리지 않았다.
1. 바퀴 양쪽 돌려서 측면에서 보이는 활대 부싱
2. 로어암 뒤쪽 부싱
그리고 지금? 소리 안난다.
아침 냉간이나, 기온 강하시에
차에서 스트레칭 없는 뼈마디가 비명 지르는듯한 소리가 나야하는데 안나더란,,
며칠 더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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