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39)
Monolog (62)
관심가는것 (109)
SM6 (16.4~) (18)
말과글 (5)
이것저것 (15)
영화와 책 (29)
illust + pics (48)
악보 (8)
-'Ing'lish (19)
공(空)치기_golf (7)
Globe Trotters (93)
Back in school (21)
Total
Today
Yesterday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어제 오늘 유튭영상 2개와 레슨을 통해
슬라이스 귀신을 퇴마해버렸다
터졌을지언정 슬라이스는 없나니
며칠이나 약효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드라이버를 앞으로 터쳐내는 느낌을 알아버렸다.

그간 아무리 팔을 뒤로 떨어트리려고 해도
아웃인 - 덮어치는 궤적을 해소하지 못했는데

힙을 뒤으로 찍는 느낌에서 덤으로 수직하강& 인아웃이 얻어졌다.
https://www.instagram.com/reel/C4HsGyOPWQT/?igsh=MTJtbGZhOTZoZ2Q0ag==
고경민 프로의 힙 집어넣기


근데 이게
내가잘못 가진 컨셉: 하체리드: 왼다리를 좌측으로 미는 스웨이를 왼쪽뒤로 돌려낸다.
오른발은 바닥을 더 강하게 딛고 버텨야 밀리지 않는다


백현범 프로의 드라이버 다운스윙 전 왼쪽 등진채로 살짝밀기
타격시점에 왼팔 바깥엔 힘이풀리게
오른어깨는 뒤에버티면서 반시계방향으로 손을 털면서 릴리즈
잡아돌리는게 아니고 임팩하면 스윙끝난거임
힘을 풀듯 릴랙스하게 스윙을 빠르게
https://youtu.be/xroVfcFO2rQ?si=yyGZToLXr2963XhW



허석 프로가 3기 정숙한테 하는 레슨
역시나 몸이 안돌고 오른어깨가 기다리면서 왼팔을 접어올린다

https://youtube.com/shorts/Gw8So1Z89SY?si=Ba2QKIQG1bKxbkU8



아이언 연습
최경주 프로가 했다던 앞땅치기 연습
초식처럼 앞땅치기를 하고
백스윙 탑을 더 낮게, 어깨를 써서 뒤로 더 돌려야
덮어치는 스윙이 나오지 않는다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8명 중 8등하고나서 얼마나 화딱지가 나던지 ㅎㅎㅎ

 

공 하나하나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다 보니 

얻어걸리는 생기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어느하나 제대로 맞는게 없던)

 

그러는 와중에 타이거 골프아저씨의 성의없는 스윙은 매번 중간이상은 가는게 참 곡할 노릇.

 

그리고 레슨은 참 옳다. 

말해주는 항목 하나하나가 내가 모르는 내용이나 처음들어보는 내용이 아님에도

그 시점에 나에게 강하게 인풋을 주는것 만으로도 자세가 변하고 결과물이 바뀐다.

 

골반은 여전히 천천히 돌고 있다. 

대각선으로 때리지만 덮어치는 모양이 나오지 않고 옆에서 치는 모양이 나오도록

손을 떨어트려야 한다. 

한동안 연습을 빠트리거나 게을리하면 몸에 내재된 습성이 튀어나오면서 .. 우파가 된다. 

 

 

 

그래서 어쨌냐면

 

다리가 출렁거리는건 오른쪽으로 간 몸이 왼쪽으로 돌아오기 위한것이다. (안갔다면 이동작이 없다)

또, 다운스윙 시작 전에 주는 반동, 크로스오버를 만들면서 무릎을 더 발사시키는 동작은 

내 인스팅트이나,, 실제적으로는 불필요한 동작이다.

골프는 시작시점에 반동으로 치는 운동이 아니다. 

더 좋은건 백스윙 탑에서 체중을 왼발에 더 싣어주는것.

 

골반, 왼무릎을 뒤로 먼저 빼서 허리/복근 비틀리는 꼬임을 느끼고 

반동으로 딸려오는 상체 > 그때 손목을 아래로 떨어트리면서 인아웃 만든다.

또 골반으로 만든 꼬임은 전체 스윙을 만들만큼 강하진 않다. 

그래서 상체가 딸려갈 즈음 오른발끝으로 지면눌러 밀어주며 회전을 도와준다.

샤프트 끝과 맞추어서 배꼽이 타겟 정면까지 따라가도록 스윙한다 

 

이렇게 치면 방향성은 더 가다듬어야 하지만, 사이드회전은 덜할것이다.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참 웃기고도 우습다, 
그리 스트레스 받으며 '이걸 어쩌나' 하던 것들이  말한마디 코칭 한번에
눈녹듯 사라져 버리다니,
오늘 감각을 기억하려고 적어보지만, 내일 가면 안될거라는걸 안다.
 
-체중이동이 안되고 있다고 했다. 회전이 아니라 이동이다. 회전은 충분하다고.
왼골반을 돌려빼는건 회전이고 필요한건 체중이동 이라고.
오른발을 써서 쭉 눌러 밀어서, 컨택시점에 K 자 되도록. 대신 어느정도 돌아있어야겠지? 
 
리듬타느라 좌우로 sway하던 무릎, 우측 무릎 왼쪽으로 밀어 누르며 스윙하니 고정되어 버렸다.
좌/우 발 앞축/뒷축을 움직이는 체중이동은 팔의 움직임에 따른 것이지 몸이 만드는게 아니다.
따라서 체중이동은 S 자 생각하지 말고 발가락 뿌리 끝 동일선상에서 좌우로만 이동하기 
 
어드레스 간 입에 되뇔 조건 다시 정리
왼손 엄지 눌러쥐고, 오른그립 견고하게
주저앉지 말고 발가락 뿌리 쪽으로 체중두기,
백스윙)
- 고개 끌려가지 않도록 정수리 방향으로 목 뽑기
- 헤드는 손 앞에 위치하게 (몸뒤로 돌아가지 않게) 올려서 코킹으로 마무리
- 백스윙은 크지 않아도 좋다. 뒤로가는게 아니다.
- 왼팔을 쭉 펴야 비거리 ↑
- 왼손목 뒤로 꺾이지 부릉부릉 유지
 
 
자연스러운 릴리즈 까지 가보자.
 
 
(1/09) 내용추가
머리를 뽑아올리고 고정하는 어드레스만으로 스윙의 정규분포 분산이 많이 작아졌다. 
긍정적 변화.
꺠달은 신기한 점.
어깨를 떨어트린다로 접근한 것은 아니고, 
허공에 빙빙 헛스윙을 하다가 다른종류의 스윙 감을 찾았다.
1. 그냥 야구스윙, 상체가 개입해서 덮어치게 만드는
2. 스윙전에 양 어깨와 손을 아래로 내려 붙여, 스윕 하는 느낌의 스윙
오른어깨는 잡아두고 왼쪽어깨를 멀리 보내려는 접근에서 만들어졌는데,
얻어걸리니 그냥 240m . 
긍정적인것은 헤드속도가 훨씬 빠를수 있을것 같다는 거다. 
이게 수직하강인가?
 
 
(1/25)
드럽게 안맞는다 ^^ 시ㅍㅏㄹ드라이버 ㅎ1ㅎ1
백스윙탑에서 골반부터 돌려버리는 연습, 연습 후 빈스윙, 스윙은 아래로 떨어트리며 따라오도록


(1/28)
프로는 내 골반이 더 빨리 돌아야한다고 말하는데
손으로 강제로돌려 느낌을 내놓지 않는한
내딴엔 잘 안된다. 영상보면 이쁘다 골반 (1/27)
드라이버,,
욕심과 힘을 다한 풀스윙 쭈욱-이 아니라
(잡아 채고 빼치게 된다)
어드레스 정면에서 속도만 극대화되는 짧은 스윙.
탑에서 눌러 시작하고 몸앞에서 채어 올리는듯한
팔로스루는 이미 힘이 빠진 느낌에 왼팔이 접혀 올라간다
골반돌린다고 어깨까지 따라돌면 신나게 열린+빼친 스윙이 된다.


(1/29)
간만에 프렌즈 스크린을 댕겨왔다.
비거리 깡깡 잘나오더라
스크린 가면 자세 똥되는건 여전했다. 신기하지..?
퍼터 연습도 필요하겠다.
ob로 헤매인거 두번뿐이고 모두 2-3온 성공하는 양질(?)의 골린이 플레이었다.
웨지는 뭐 말할것도 없이 예술이고..


(1/30)
일찍 다녀오느라 레슨을 못받았으나,,
폰 슬로모션으로 영상을 처음 찍었다.
어쩌다 왼팔을 펴는 방법을 깨달았다.
에이미조 푸시 푸시로 옆으로 밀어내니 팔도 펴지고 비거리도 늘어나고.
드라이버는 어깨 뚝 떨어트리면서 스윙은 정면에서 끝난다는 느낌으로 임팩은 짧게 만들어야 한다고..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9rngK-ew9WY?si=237GZRckMyU6APk0&t=1084

 

어깨턴을 위한 드릴

오른손 검지 엄지 손가락 2개 힘 집중 > 앞으로 밀어 잡고   

 

셋업 

오른손 허리, 왼손 straight  back 7시 9시, 10시 

오른손으로 바꾸고,  팔꿈치로 오른쪽 옆구리 밀면서 푸시, 오른손 쭉 밀면서 포스트 임팩트 포인트, 3/4피니시 하늘 포인트

 

 

 

https://youtu.be/wOuRwZREuj4?si=--zL489P4o6AZRAy&t=344

등지고 치기 

왼쪽어깨가 먼저 열려 돌아가면 헤드는 캐스팅되면서 밖으로 튕겨나간다. x

(드릴)왼팔 정면으로 뻗고 고정하고 오른팔을 오른허벅지 앞에서 놓고 던진다  

캐스팅 방지, 오른허벅지 앞에서 놔주기  

 

오른 겨드랑이 쪼여서 밀어주기 ?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아직 신규 아이언 세트를 들일 마음의 준비도 실력의 준비도 안되었는데,,

이렇게 목이 아작,, 

헤드를 던지는게 뭔지 찐으로 느꼈습니다.

날아가더라구요.?

어떻게든 동일 사양샤프트로 수리를 해야 다른 아이언들과 같이 중고 방출을 할텐데, 고민입니다.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백스윙에서 양 다리, 무릎은 바깥쪽으로 힘을 받는다

어드레스에서 양발은 모두 바깥쪽을 봐도 좋다 

다운스윙에는 왼무릎 펼치며 오른무릎은 모아주는 느낌

시선은 임팩까지 공에 유지

 

스윙중간에 힘을 더 주는것 없다  더 빨라지는 것도 없다

찰나의 스윙 중간에 언제 힘을 더 주겠다는건가 

채를 던진다는 것도 임팩이후 손목꺾는 것이 아니다, 임팩시 힘을 더주겠다는것= 당겨친다는 뜻

임팩트를 위한 별도의 힘추가는 없다. 연습스윙 하듯 휘두르고 공은 그자리에 있다가 맞는거다

 

임팩시 수퍼네이션 혹은 손목뒤집는거 신경쓰지 마라, 바디 릴리즈는 손목을 자연스레 되돌아오게 만든다.

 

 

다운스윙때 가파른 궤적(엎어치기)은 팔로우 스루시 바디릴리즈를 더 돌아간 위치로 만들어 줘야한다 > 아웃-인 > 페이드

반대로 더 완만한 궤적의 다운스윙은 손목 리-코깅과 함께 드로우를 만든다 

(난 현재 엎어치기+ 빠른리코킹을 시전중이다, 축구로 치자면 인스텝아웃프론트킥)

헤드는 모두 스퀘어하도록 - U 형태의 스윙아크가 몸축을 기준으로 조금씩 돌아간 느낌나게 스윙

> 이건 좀 극단적인 예시. 

프로들의 구질 조절은 다운스윙은 동일하되 임팩이후 팔로스루에서 결정난다

두개의 중간이 스트레이트다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피티 고민을 2년간 해놓고,

골프는 2주 고민을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금요일에 회사 앞에가서 접수해버렸다. 

등록비 3개월 48만에, 프로 강습비 30만. 

아이고 내돈 78만 ㅜㅠㅜㅠ  거기에 골프화 20만 6천백원.

 

나이키 인피니티 투어

사실 당장 이게 필요한것도 아니었고..

그냥 뭔가 새로운,, 그게 뭐든 자극?이 필요하다 싶어서 등록하고,

에어컨도 없는 인도어 골프장에 몸을 던졌다.. 

 

아재들이 만원 만오천원내고 휘두르러 가는 곳을 배우겠다고 갔으니,

돈은 돈대로 냈는데 시설이 제법 후지다. 샤워실도 후지고.

기대가 없으니 그닥 감동이 없는것도 하고,

 

가르친다고 붙은 프로아저씨는,, 상주하는 프로 다섯중 가장 허접해 보였는데,,

벽면에 붙어있는 약력/경력도 가장 별볼일 없었고 말이다...

레슨을,, 골프장에서 제시하는 주4회 16회 한달이 아니고,,

본인은 원래 3일 출근이라 주 3일 수업인데,, 본인이 주 4일 나오고 있으니 

4일 나오면 하루는 그냥 수업해주겠단다. (우리는 보통 이런걸 양ㅇ치라고 부른다) 

가격도 25에서 30으로 올린거 눈감아줬더니 그냥 호구새끼로 봤나보다.

 

어떤 질문을 던질지,, 잘 정리해서 가야겠다.

배우면 또 잘하고 싶으니까.

 

수업내용

 

어드레스...

티 기준 얼마떨어져라 말도없어 

걍 어깨넓이로 다리를 벌리고

클럽대가리가 세워진 채로 정면에 두고 손가락 두마디만큼 끝에서 떼고 왼손 4,5를 쥔다. 

나머지 왼손은 1,2가 붙을것 처럼 계란을 뉘어잡듯 탑라인을 덮어 쥔다 .

+ 2,3번 주먹끝이 눈에보이도록 쥔다.

오른손 34번을 왼손 2번 윗자리 나란히 밀착시키고 

오른손 바닥이 왼손 엄지 측면을 감싸듯 쥔다. 

오른손 5번은 왼손 2,3번 사이로 쥔다.

양손 그립은 빨래를 짜듯 약간 안쪽으로 넣고 

왼손은 쭉 펴고, 오른손은 약간 구부린다.

쭉 펴되 클럽과 팔뚝이 평행하도록, 일렬이 되도록 펴는게 아니고,

손목을 기준으로 둔각이 나오도록 아래로 약간 눌러준다.

 

다리는 땅에 박는게아니라, 아주 살짝만 무릎이 굽혀지도록 선다. 

체중은 뒷꿈치가 아닌 발등 아래, 

 

그대로 30도 똑딱이 10번도 안함.. 

바로 90도 똑딱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리듬이 동일하게.

오른쪽으로 올라갈때는 어깨를 90도 틀어서 열십자가 되게 하란다 반대쪽으로 넘어가서도.. 

(이건 다음날 말이 바뀌었다 )

아이언은 역시나 좌우로 올라갈때 둔각이 유지되는게 맞는듯.

스윙 이후 왼팔, 팔꿈치가 구부러지면 안되고 쭉 펴져야 한다.

 

임팩트 위치가 어딘지 물어야 겠다 .

 

허리가 몹시 뻐근하고 30분하고 나니 온몸 안결리는 곳이 없다.

관련 부위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하면서 시작해야 할듯 ..

 

 

Posted by 데레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