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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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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파니까, 비교하기에 이르렀다.




순정 SM6, QM6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vs 오픈마켓 단독 써드파티 분리형 에어컨 필터.


2만1천원 하는 기본형 르노순정필터를 세번이상 구매하여 써본 입장으로써는,, 

온전한 형태로 필터 장착이 불가능한(장착중에 필연적으로 찌그러지는) sm6의 일반 에어컨필터(=1pcs짜리 일체형)는 에러라는 판단. 쓰레기다


조그마한 틈만 생겨도 바람길이 생겨 필터가 무용지물 될 수 있는 마당에, 멀쩡한 필터를 구겨 넣고,

그것도 그 속에서 제대로 펼쳐졌는지, 제대로 위치해 있는지 알수 없는 상태로 차를 타야한다는 것은 내키지 않는 일이다. 일체형말이다


분리형 프리미엄필터를 한번 장착해본 이후로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굳어졌다.

분리형을 사용하면 심지어 장착 난이도까지 엄청 낮아진다는 점.



르노에서 sm6 대응 분리형 필터를 처음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을때, pm2.5 대응이라고 적고 '프리미엄'이라는 글씨를 써붙였으나, 어떤분 말로는 그 pm 2.5 대응이라는 표시가 스티커로 붙어있다~ 떨어졌다~ 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카더라)


난 그시점에 국내 필터 제조업체 몇몇곳의 홈페이지를 찾아가, sm6 차종에 대해 분리형으로 필터를 제작해달라고 글을 남겼다. (3M 같은 제조자 ~ 유일하게 개발팀에 전달한다고 피드백을 줬었다)

하지만, 귓등으로도 안들었나봐?


분리형 필터라는게, 막 세상에 없던 물건이 아니다. 분리형으로 나오는 타 차종도 곧잘 있다.

차량에 따라 맞추어 만들 수 있는데, 왜 제대로 안들어가는 sm6에 일체형으로 만드냐는거다. (누가 대답좀)


여튼 감사한 일이다. 이렇게 분리형 필터를 만들어 판매하는 서드파티가 있다는 것은 말이다. 

써드파티제품은 네이버 스토어 - 신비몰에서 판매중이다. 판매자가 리뷰에 피드백도 적극적인편인듯 하다.


강제인증대상품목이라면 제조자 명을 인터넷 판매페이지에 반드시 기재해야 할텐데, 필터 제품은 그렇진 않은가 보다.

그래서 정확히 제조자가 어딘지 모른다. = 공장어디? = ISO 9001 있다며 그거 어딘데...? 

여과능력 관련 블러처리된 시험성적서가 판매페이지에 있는데, 사명은 와이즈X,,, (검색해도 안나오고)

제조자정보로 안하고 신고인정보로 진행한듯.. (주소가 아파트 집주소다)



SM오토몰의 순정필터 가격, 무료배송 혜택을 받으려면 2세트 = 7만원 어치를 구매해야 한다.




네이버 스토어 신비몰의 호환 프리미엄(분리형) 필터. 이곳도 2세트 구매시 무료배송, =3만원



가격은 약 2.3배

이제, 비교를 해보자. 비닐 포장부터,

(각 사진 하단에 설명이 이어집니다.)




호환필터는 가성비! 를 주창한다. 

포장 비닐이야 어떻거나 찢어지지만 않음 되지뭐,?

순정은 족히 4~5백원은 할것 같은 두터운 종이상자포장에 내부에 비닐포장도 더 되어 있다.

이 비닐포장조차 호환제품 보다 두껍다.





동일 방향으로 위치시킨 후, 탑에서 한장.

백색 필터가 호환품, 노란색 필터가 순정 프리미엄이다.






측면사진, 

순정필터는 본드접합처럼 꽉 눌려 붙어있는 모습이다. 

호환필터 끝자락도 동일한데, 추가로 저렇게 오버로크가 쳐져있다.  

페이지 상품설명에는 기성 시중제품이 사용중에 저 접착부위 틈새가 벌어져서 활성탄 알갱이들이 '빠져나가' 캐빈으로 유입될 수 있는데 오버로크를 쳐서 개선했습니다.(?) 라고 되어있는데.. 과연? 


코로나로 사람들이 마스크가 여러겹의 필터원단을 덧대어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듯, 

자동차 에어컨 필터도 그러한듯 한데, 그것을 본드?초음파?로 붙여 누르며 잘랐는지 vs +)박음질 이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박음질 하는 돈이 더 비쌀것 같은데 굳이 한것 보면,, 믿어야지 별 수 있나..?

문제 사례가 보고되었으니 뭔가 조치를 취한 것이리라, 

(저 오버로크로 구멍난 필터부분에서 활성탄 가루나 나올 가능성은 없는건가?)




제품을 받자마자 가장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몇번 접어 만들었는지, 그 주름 수를 보면 사용된 필터원단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리라, 

실셈결과, 순정은 34개의 주름, 호환필터는 29개의 주름을 가지고 있었다.

(반대편에서 세보면 35개, 30개이려나?)


주름이 많다= 많이 접었다 = 필터 원재료(원단)를 많이 썼다 = (공기에 닿는) 포집 표면적이 넓다 = 필터성능(중 포집량)이 좋다

로 연결하면 비약일까? 동일한 필터원단이 사용되었다면 맞겠지만,

어느 것이 필터가 더 촘촘한지를 봐야겠지?





 확대해서 사진을 찍어뒀지만 

개인적으로 아무런 코멘트도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육안으로는 뭐 알수있는게 없는데 뭐, 

저 오버로크 재봉구멍으로 극소량이지만 바람이 샐 수도 있겠다(ㅋㅋㅋㅋㅋㅋ) 

샌다 한들 가장자리 부분이라 의미 없으면 좋겠다..


+) 순정필터의 전 후면은 색상차이가 있다. 밝고/어둡고





요기서 또 차이가 있다.

필터를 접을 때, 그 접은 폭(필터완제품 두께)이 또 달랐다.

호환 필터가 양쪽 두께차이 합(2~3mm되려나?) x 주름 29개 한 만큼 호환필터가 더 원단을 많이 썼다는 얘기가 되겠으나,

순정은 주름이 5개나 더 많은걸,,,?





두 필터를 나란히 놓았을 때, 그 높이는 분명 같다.

하지만 우리는(나는) 이제 우측 순정프리미엄 필터는 안쪽에서 조금 더 얇다는 것을 이제 안다. 

노란색 프레임의 남은 공간이 확실히 호환필터와 차이가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투과율 비교.

'빛과 물질의 이중성'이라는 물리시간 교과 단원명이 생각난다. 


내가 파티클이나 어떤 다른 매질로 투과비교를 할 수도 없고 계측기도 없고 뭣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핸드폰 플래시를 들이밀어보는 수밖에! (지렸다~)


순정필터의 빛 투과 



와, 호환필터의 빛 투과.



우리가 얇은 종이나 두꺼운 종이, 혹은 얇은옷, 두꺼운 옷에도 동일하게 비교를 한다면,

얇은 쪽이 확실히 빛이 잘 비치리라(투과되리라), 

순정쪽이 주름이 더 많아서(34개, =더 촘촘해서) 투과방지면에서 더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개별 면면에서의 빛 투과 자체도 호환필터 쪽이 더 많았다. 


사진에 보이는 것만으로는 비교는 어렵다.(맹신 해서도 안된다) 하필 아이패드로 찍은것이라 변인통제가 불가능했고, 

혹시나 싶어 pc로 메타데이터를 확인하니, 감도설정은 동일하고,(조리개도 당연하고)

 순정필터는 셔터스피드가 1/20초, 호환필터는 1/30초 였다. 순정필터가 더 밝게 찍히는 악조건이었으나 더 어둡다.

근데 하필 두장이 측광방식이 다르냐 짱나게,, 스팟과 패턴이다. 


그래서 더더욱 사진만으로 비교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 해야 하겠으나,

실제 육안으로 보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사진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집에 분해능이 좋은 주방용 저울 하나만 있다면 무게를 달아보면 답이 나올텐데,

그냥 들어보면 순정이 아주 '살짝' 비교적 무겁고 많이 접어서 '단단'하구나 라는 느낌만 받을 수 있었다.

필터 자체가 원래 가벼운 물건이다 보니,,, 휴먼 체중계에 올리면 둘다 100그람이래..
(양팔저울에 올리면 순정이 무겁다ㅠㅋㅋㅋㅋㅋ)



필터 무르기 비교

호환필터가 더 '낭창낭창' 부드럽다. (이게 좋다고 말할 순 없지)




여기까지가,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SM6, QM6 '분리형' 에어컨 필터에 대한 야매비교리뷰다.

가격은 프리미엄 순정 35,000원, (시발 개비싸 개르노)

호환 분리형 15,000원  무려 2만원 차이,

난 두개 모두 샀으니 쓰긴 써야하는데, 다쓰고 나면 난 어떤 필터를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할까?

아무리 순정이라한들 구겨서 집어넣어야 하는 일체형 필터로 돌아갈 일은 없을것 같다. 


울며겨자먹기로 프리미엄필터를 쓰긴하겠지만 

> 호환필터의 제조자 정보만 확실히 공개된다면, 그냥 호환필터를 쓰지 싶다. 

타 완성차 순정필터를 제작하는 제조자라고 하는데, 어떤 문제인지는 몰라도 업체정보 공개를 안하니 말이다.

벤더는 아무래도 단가후려치는 모비스 하나만 쳐다보고 장사할 수는 없으니 채널을 늘여 리스크분산을 하고자 할테고,

모비스는 니네 딴짓말고 우리 공급에 집중해, 안그럼 물량 안줘? 라고 할지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싼거 사서 여러번 교체하겠다' 라며 손으로 휙휙 접히고 눌리는, 그런, 만원에 3장 4장하는 필터는

안쓰는것만 못하다는 리뷰를 보셨는지 모르겠다. 


자동차 필터는 코로나 같은 비말감염 막는용도가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차단용이기 때문에 최소한 KF80, KF94는 껴야 한다는 말이다. 

최소한 활성탄으로 매연포집하고, pm 2.5 정도는 대응해야 미세먼지, 황사 거르면서 탈텐데,

자동차에 4천원짜리 부직포 필터 끼우면, 미세먼지, 황사날 덴탈마스크 낀거나 같다 이말이지,

 에어컨 실외순환으로 빵~빵틀면 싄나게 먼지 마시는거다~라는 말.


광고 의뢰를 받은것도 아니고, 써드 파티 제조자를 마냥 칭찬하거나 어찌해보자고 쓴 글이 아니라,
타 차량 제조사 대비 오픈마켓에서 설움받는 르노, 개중에도 생긴건 김수현 운동신경 박명수라는 
sm6 차종의 분리형 서드파티 필터가 판매됨에, 반가운 마음에 비교후기를 적어본다.


혹시 찾을까 싶어서, 제품링크는 아래에 남겨둔다

순정프리미엄필터
http://www.smautomal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86086

호환분리형필터
https://smartstore.naver.com/indomall/products/4700181506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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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SM6... ㅋㅋㅋ

소나타를 위협한 죄로...(*실제로 택시빼면 sm6가 더 많이 팔린것이 사실)

(알바들의 일조도 있었겠지만)


토션빔!!!과 AM링크!!!를 지랄났다고 달고 나와가지고,,,ㅋㅋㅋ 

르삼의 그놈의 개발비 드립은 정말 좀.. 제발 좀....




노면을 읽고 간다는것이 이런거구나, 

바닥이 시멘트인지 아스팔트인지, 연결부위인지 하수도 구멍인지 모~두다 알 수 있었다.

 거짓말 아니고 지난 3년간, 온갖 소음에 스트레스 받으며 심지어 바닥 구린곳은 핸들을 틀어 피해가는 스킬까지 연마했다.

출근길은 이 부분 밟으면 시끄러우니 이렇게 가야지, 까지 머리속에 있을정도.

(르노,,,, 보고있냐?)


장거리 운전이라도 한번 할라치면, QC30 끼고 운전했다.

조수석, 뒷자리 앉은사람들에게는 내가 가진 QC20과 QC25를 나눠주며 운전했다. (피로도 급감 개굿) 


왜냐믄,, 120 넘어가면 풍절음이 한 300% 올라온다, 초기형 모델은 또 급나눈다고 차음유리도 안넣어줘서,

겁-나 시끄럽다. 3200줬는데! (지금은 2600줘도 차음유리가 디폴트)


*일부 선비사이트에서는 노캔이어폰끼고 운전하면 곧 사람죽일것 처럼 얘기하는데,, 그것도 차 나름이지..

음악 무지 크게 틀고 운전하는 것보단 노캔켜고 음악 안들으면서 운전하는게 훨-씬*백배 안전하다고 생각된다.

노캔 껴도 클락션 소리는 어차피 들리고, 졸리는건 매한가지인데 말이다. 

양카들 음악 크게 틀면 클락션 안들리잖아,?? 반대로 노캔안켜고 방음 잘된차는 그럼 엄청 위험한건가??? 




여튼 이렇듯,,, 카페만 봐도 18/19년형 개선모델 나오기 이전 기존모델들은

연식이 쌓이면서 노면소음과 충격에 괴로워 해야 했다. (그만 좀 개롭히십시요)


이것은 왜 아는가? 본인이 차를 구입할 척 매장에 찾아가서 개선형 모델을 시승해보았기 때문,, 

그것도 평소에 다니는 길 돌아다니면서 직접 비교...
많이 조용해졌더라,,, 조수석 발판 각도도 바뀌고...(이런건 왜 처음부터 못하니 얘두라?)



여튼 하여간, 245/45/18 마제스티 솔루스가 끼워진 현재의 18인치 휠타이어를 

225/55/17 엔페라 au5 가 끼워진 17인치로 인치다운을 진행하였다. 

마제스티가 조용하대서 마제스티 끼워진 애로 사고싶었지만, 결과적으로 au5도 괜찮다. 


(휠타이어는 요새 잘팔리는 그랜저 신차뽑은 아저씨한테 샀다)

시간을 되돌려 차 출고를 1년만 참을 인내심을 내게 준다면 그랜저를 사겠지



외모지상주의와 대 겉멋의 시대이기에 150마력 짜리 세단에 19인치 휠을 달고 나오는 현 세태가 참 슬프다.

심지어 토션빔에 19인치라니 낄낄깔깔ㅋㅋㅋㅋ 지나가던 달구지가 웃겠다

(e클도 AMG 빼면 18인치달고 나온다.... 르노야,, 이걸 타라고 팔아놓고 속이 후련했냐!!!!)


그래서,









편평비 45에서 55로, 폭 245에서 225로 변경. 속도계는 오차 무시할 만큼!
계산사이트 (https://tire-calc.com/ko/?ko/#) GPS와 계기판 오차는 오히려 줄어들었달까!?


결과는 '대-만-족'





차량을 꾸민다 라는 '드레스 업'이라는 표현이 있듯 휠인치도 대부분 '업'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차 튜닝하는 사람들을 1도 이해하고 싶은마음이 없지만 험담은 하지 않기로 한다.

(나도 17인치 휠디자인으로 고민해보니 그 얼마나 쓸데없는 고민이나, 그마저도 고민이라고 한참을 하더라 ㅋㅋㅋ

그들만의 리그이지... 누가 내차 휠 봐주나...ㅋㅋㅋ)


*인치다운의 이점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널려있다.

코너/ 램프에서 안정성이 떨어진다, 롤링이 심해진다는점 하나, 그외에는 모두 다 장점이다. 

IC 진출입로를 150으로 돌아나갈게 아니라면, 17인치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했다.

수많은 k5와 소나타는 17인치인점을 감안해도, 심지어 더 잘 밟고다니는 택시들은 15, 16인치인걸 생각하면 말이다. 



카센터에 찾아가서 작업을 할때도 사장님 첫마디가, 


사장님 "아니, 18인치인데 왜 17로 바꾸세요??"

본인 " 말랑말랑하게 탈려구요"


나에게 휠타이어를 넘긴 아저씨는 그하 오너였고, 심지어 G70에 달려나온 18인치를 구매하셨 단다.


휠타이어 판매자 아저씨 "아니 지금달린것도 이쁜데 왜바꿔요?"

본인 "차가 너무 시끄러워서요"

휠타이어 판매자 아저씨 "아.. 좀 민감하신가 보다 ㅎㅎ"

본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용하기로 소문난 그랜저하브 아저씨는 내맘 몰라!! ㅠㅠㅠㅠ)




교체 직전까지 카센터에 도착해서도 나는 사실 몹시 고민했다. 

이종교배이다 보니 호환성도 보증할 수 없는 노릇,,하지만 SM6의 순정 17인치 휠은 정말, 정말 못생겼다 인간적으로,

벤츠휠 비스무리한 디자인이긴 한데,.. 아니 좀 색깔이라도 건메탈 스럽게 넣어놨으면 덜 흉했을 것 같은데,

(르노, 데채 외구래?)

카센터 사장님이 이거 호환되는거 맞냐고 내게 물어볼 정도였으니,

카페에 그랜저 가솔린 17인치를 부착한 사람이 있길래, 그냥 덮어놓고 진행했다, (함정이 있다)


사실 그부분 보다는, 현대차는 휠너트 방식이고, 르노는 휠 볼트 타입이라,

나사산 피치와, 휠과 볼트헤드가 닿는부분이 호환이 되는것 인지를 더 열심히 찾아봤다.

결과적으로는 괜찮다, 둘다 60degree였다.


실제 사장님은 볼트헤드 앵글보다는, 나사 길이가 충분한지 부터 확인하셨다.

18인치 휠에서 나사가 나오는거리랑 17인치 휠에 나사를 끼웠을때 어느정도 길이가 확보되는지 말이다.


실제로 sm6 18인치 체결시보다 그하 휠 사용시 확보되는 볼트체결 길이가 좀더 짧다고 하셨으나,

안전한계선까지는 충분히 잠긴다고 생각하셨는지 문제 없다고 진행하셨다.








도로의 큼직한 요철부분의 소음은 사실 다른차도 다 들린다.

그 소음이 낮은 주파수 영역(저음역)에서 둔탁하게, 차량 하부에서 들리고 끝나느냐, 

아니면 둔탁함+기분나쁜 고주파 영역에서 깨지는 소리가 캐빈으로 까지 유입되느냐의 차이이지 싶다.

내차는 후자였고, 인치다운 이후에 전자형태로 많이 넘어갔다.



잔잔한 도로의 요철, 다리나 고가의 이음매 같은부분도 예전엔 지나는것 만으로도 '쿵쾅!' 소리가 났다면 

17인치로 다운한 지금의 소음은 '쿵' 아닌 '궁' 으로 시작한다고 얘기해야 하나, '구궁' 정도의 소음이다,

이전에는 하부의 충격이 하부에 그치지 않고 차량 천장을 흔드는 느낌이 날정도였다.



인치다운 후에 정말이지, 기분나쁜 Threshold를 딱 지나쳐 내려온 느낌이다. 덕분에 통통튀던 주행질감도 몹시 좋아졌고

부드럽게 미끄러져 간다는 느낌이 날정도로, 느낌도 매우 훌륭해졌다 .


245에서 225, 차폭이 좁아지니 일단 접촉면이 줄어서 소음도 확실히 줄어든것 같고,

편평비도 45에서 55로 증가해서 충격흡수도 뛰어난듯 하고,!!  

TPMS 에서 공기압이 34~37을 왔다갔다해도 이젠 마음이 놓인다. 

(중요!, 17인치 기준 제조자 권장 공기압은 전륜 32, 후륜 29 다 맞추는게 승차감도, 소음도 좋다.)



인치다운 이후에 부모님을 일부러 모시고 쇼핑도 갈겸 드라이브를 했는데, 

부모님도 달라진걸 확실히 체감하시겠단다, 부드럽게 굴러가는게 이제 탈만하다 하신다.

3년간 뒷좌석은 스피커도 잘 안들리고 시끄럽다고 잔소리 들었던걸 생각하면...


하 시바 이걸 왜 이제 했을까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인치에서는 잡소리 잡는게 참 먼길 같았다. 캐빈으로 전달되는 충격이 너무 커서 차가 곧 부셔저 버릴것 같았다면,

이젠 말랑한 휠타이어를 얻었으니 작게 나마 남은 잡소리만 잡아내고 마음비우고 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줄요약 > 17인치 하세요 두번 하세요 르노는 반성하세요



*중요내용추가!! (1)


현대기아차(67)와 삼성차(66)는 허브크기가 다릅니다. 

현기차가 대부분 삼성차와 동일한 pcd 114.3을 가지나 더 큰 허브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삼성휠 > 현대차 적용은 불가능합니다.

현대휠 > 삼성차 적용만 가능합니다. 이때 빈공간을 메워줄 허브링(66/67, 내경/외경)을 장착하고 휠을 장착하셔야 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두랄루민 허브링 만원대에 구매가능합니다~!


*중요내용추가!! (2)


가장 중요한.. 비용이 없다는 것을 아주 늦게 깨달았습니다.

마일리지 적은 순정 ig휠은 중고나라 35만원

타이어 압력밸브(구찌) sm오토몰 44,400원 + 배송비

허브링 오픈마켓 11,650원 + 배송비

정비소 공임 (TPMS 탈/장착, 휠밸런스) 10만원


약 51만원으로 찾은 승차감이라는 행복..

(+ 기존 18인치 휠+타이어는 33만원에 중고로 방출..)

그는 중고거래 고자였습니다

이 차를 상사에 되팔려면 삼성휠을 다시 구해야합니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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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생각없이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금액대만 보고 사버린것 같다.

정작 잘 알아보고 산다고 스스로 귀를 닫고 믿어버린것 같기도 하다.


아직까지 르삼을 다시 사진 않겠다 싶을 만큼 그리 큰 불만은 없다.

이쁜차에 만족하고 있지만, 좀 아쉬울 뿐.





LE를 사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1. Pure LED

2. 후미등

3. ADC

4. 조그셔틀


3번은 방법이 없어보였고..

2번은 70만원선,

1번은 150여만원?? 알리에서 7만원에 백색 6500루멘 led등으로 diy를 마쳤고...

조그는 20여만원...


8.7인치 커다란 SLink를 선택했다면, 120만원?에,

큰스크린과 Bose 사운드, 조그셔틀을 가졌을텐데, (별건 아니지만 SD카드 슬롯까지,)

우습도록 느려터지고 QC이슈가 발생하는

8.7인치 짜리를 사고싶진 않아... 7인치와 65만원을 들여 순정-용품네비를 장착했건만,


이건뭐 조작성이 시망....

핸들 뒤쪽에 달린 멀티미디어 휠로 이걸다 만지자면 답도 없고

터치로 하자니 속터지고... 이걸 이렇게 만들어놓고 조그를 떼서 파냐 르삼 십새들아...

다 빼도 조그셔틀은 넣어놨어야지...




뜯어낸 Multi sense 버튼




오늘 조그셔틀을 장착하고,

일부 코딩튠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했는데,,


Slink에 대한 조작성은 정말. 정말이지 예전 ㅋㅋㅋ삼성 옴니아나 갤럭시S랄까..


조그셔틀을 이용하니, 조작성이 정말... 너무 좋아진다.

조그를 사용하니, 7인치에서 하지 못했던 조작들이 모두 가능해 지던것..

아니뭐야 여기도 눌리는 거였어? 이런느낌이랄까...


 여지것 내차라 부정하고있던 병신같은 조작감을... 하 ㅠㅠ

QM6가 궁금하다. 조그셔틀이 없던데. 그 큰 스크린 어쩌려나..

QM6에는 멀티센스가 없나....???? 그런건가?







뜯어낸 센터페시아 모듈


자동차 부품회사 그렇게 출장다니면서 봐놓고도,

내차는 왜 모듈화 되어있을거라 생각을 못한거지.

저 모듈 따로, 하단에 열선,통풍,에코,주차 컨트롤 모듈 따로, 등등.



르노링크를 구입해서 코딩을 직접 해볼까 했는데,

어휴.... 누가 해놓은거 보고 따라하면 했지...

핸드폰 커스텀도 귀찮아 안하면서 3천짜리 자동차를 내맘대로?ㅋㅋㅋ 아서라...





분해된 에어컨 송풍구,,

이런 분해 조립이 필요한 튜닝은... 음...

도저히 뭐... 심장떨려서 뜯을수나 있겠는가..













좋은차에.. 싼티 작렬하는 저 멀티센스 버튼..

단순 토글용도로 저 버튼하나 달아놓는 르삼.(십새들아너무한다)










에스링크 센터페시아를 뜯어내니 3.25라는 날짜가 보인다.

조립일자 인가..







장착완료한 조그셔틀. (짜잔)

때깔도 곱구나.. 이쁘다 영롱한 빛깔.

홈버튼, 리턴, 메뉴버튼이 조그셔틀하고 정말 적절하게 딱딱 맞아들어가서

조작성이 상당히 좋아진다.


정차중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조작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음악목록 돌리거나하는 .. 그런 작업들은... 확실히 조그셔틀이 유리하다.












튜닝샵을 선택하는 것도 어찌보면 복불복이다.

동호회 (네이버 카페등) 소개로 갈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동호회 자체가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99%이상이므로,

카페 사장한테 돈내고 협력업체 등록하는 곳이나 소개되고 다 돈놀이 아닌곳이 없다.


작업 후기가 정확히 있는곳을 꼭 갈것을 추천하며..

본인 차를 마루타 만들고 싶지 않다면.. 확실한 곳을 꼭 찾아가시라는...

내가 찾아간 곳은 안양에서 가까워서 찾아간 곳인데 사장님께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게 딱딱해주시는 모습이 신뢰 형성.. 

ecu업으로 초기화 되어도 무한 as 보장해주시는 걸로..



개인적으로 동호회에 흥하는 싼티작렬하는 사제 튜닝들은 극혐... (순정튠 만세!!)




*조그셔틀에 내돈 25만원을 들여 작성한글입니다. (+코딩튠 + 키커버 서비스)






('20.04 내용추가)



멋진 댓글이 달려서 업체정보를 삭제합니다. 댓글은 박제.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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