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33)
Monolog (64)
관심가는것 (248)
Globe Trotters (93)
Back in school (22)
Total
Today
Yesterday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 차 에어컨은 일단,,
안시원하다. (공감한다)
그리고 줠라 시끄럽다(끄덕끄덕)
카페에도
안시원하고 시끄럽기만 하다고 욕이 천지 빼까리다. 남들이 다 욕하는건 이유가 있다. 어맹뿌


주어들은 말로는 컴프용량을 르노가 작은 것을 넣는다는 얘기도 있고, (사실이고)
카페 제휴 정비업체는 에바 앞쪽 배관크랙이 고질병이라고 광고하기도 한다. (사실일까?)
(너무 키보드랑 안친숙한것 같은, 카페운영진한테 돈찔러주고 올린 광고같았다)

근데 음, 뭐랄까
이차 에어컨은..
다이얼로 공조기를 조절하는 에어컨과 일단 다르다

요런형태

간단하다. 온도 다이얼 왼쪽 끝, 풍량 4 하면
차 에어컨의 최대출력이 나온다.

근데 sm6은 아니다..

7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S-link


어디함 보자..
수동으로 온도 Low(화면 좌하단) + 풍량 최대 (8칸) = 최대출력이 아니다.

왜냐구..?
그러게 말임..
로직이 왜그모냥인지는 르노개발자한테 물어봐야 되는데..
개발팀장님이 오토모드를 사랑했나보다.?

그럼 최대출력은 언제나올까?

저렇게 온도를 low로 맞춰놓고
"오토"를 눌러야한다.
그럼 풍량이 퍽 하고 늘어나면서 (내/외기상태에 따라 정도차이는 있지만)
조금 과장하자면 정말 지름 1m짜리 강풍기 앞에 선듯한
소음이 난다.

근데 이게 또 최대출력이 아니다.
그럼 ????


오토 다음에 "FAST" 를 눌러야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럼 안그래도 시끄러운 공조기가 더~~~~~~시끄러워 지면서 퐈퐈퐈퐈!! 찬바람이 나온다..

(경우에 따라 풍량이 한두칸 줄어들기도 한다,, 그것이 오토의 길)

자,, 만끽하시라 최대출력..

(하지만 또 이게 최대가 아니다)


오토도 있지만, 그래도 뭐라도 다른 "퐤스트"모드를 보여줘야하니 오토모드도, 수동모드도 너프먹을 수 밖에..

그렇게 "우리 차는 *패스트*모드도 있어요!" 라고 자랑하려다 안시원한 차로 지평이 났다는~
슬픈 차팔이 르노.
(그렇다고 fast 누른다고 줠라 시원하다는건 아니야)

추가로 멀티센스 모드에 따라,, 에어컨 출력도 바뀌므로,, (굉장히 중요)
에코모드= 때려도 안시원함
스포트 = 그나마 시원
고로,,  공조를 sport로 바꾸는 것도 최대출력을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퍼스널 모드를 써야겠네요..)

해당차종 카페 말고 보배나 굴러간당같은 자동차 게시판에 "에어컨 오토냐 수동이냐" 관련 토론글과 댓글 들을 보면
수동조작으로 최대출력으로 트나 오토로 트나 결국 이론적으로 최저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은 같다는 식으로 얘기가 곧잘 나온다.
(이게 일반적인 오너들의 생각이다 르노야 적고있니?)
추가적으로 목표 온도 도달 이후에 컴프를 알아서 쉬게하니 오토가 연비효율이 좋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뭐 어쨌거나 sm6은 아니다

시원함과 출력으로 비교하면

수동모드최저온&최대풍량 < 오토모드 < 퐤스트 모드(+스포트 모드)

6호기 차주들은 기억하도록 하자
오토&소프트 조합도 있다 ;)


사족)
본 차종을 1년 내내 온도 25도+오토 조합으로 탄다면
여름에 더워 죽는다.. 오토라 설정온도보다 낮은 공기를 초반에 뽑아내긴 하지만, 결국 목표치가 25도이기 때문이다...

사족2)


운전석 조수석 오른발/왼발 옆 에어컨 필터 커버가 빠진 경우도 (많다)
에어컨 출력이 저하 될 수 있다.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첫차, 생각없이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금액대만 보고 사버린것 같다.

정작 잘 알아보고 산다고 스스로 귀를 닫고 믿어버린것 같기도 하다.


아직까지 르삼을 다시 사진 않겠다 싶을 만큼 그리 큰 불만은 없다.

이쁜차에 만족하고 있지만, 좀 아쉬울 뿐.





LE를 사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1. Pure LED

2. 후미등

3. ADC

4. 조그셔틀


3번은 방법이 없어보였고..

2번은 70만원선,

1번은 150여만원?? 알리에서 7만원에 백색 6500루멘 led등으로 diy를 마쳤고...

조그는 20여만원...


8.7인치 커다란 SLink를 선택했다면, 120만원?에,

큰스크린과 Bose 사운드, 조그셔틀을 가졌을텐데, (별건 아니지만 SD카드 슬롯까지,)

우습도록 느려터지고 QC이슈가 발생하는

8.7인치 짜리를 사고싶진 않아... 7인치와 65만원을 들여 순정-용품네비를 장착했건만,


이건뭐 조작성이 시망....

핸들 뒤쪽에 달린 멀티미디어 휠로 이걸다 만지자면 답도 없고

터치로 하자니 속터지고... 이걸 이렇게 만들어놓고 조그를 떼서 파냐 르삼 십새들아...

다 빼도 조그셔틀은 넣어놨어야지...




뜯어낸 Multi sense 버튼




오늘 조그셔틀을 장착하고,

일부 코딩튠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했는데,,


Slink에 대한 조작성은 정말. 정말이지 예전 ㅋㅋㅋ삼성 옴니아나 갤럭시S랄까..


조그셔틀을 이용하니, 조작성이 정말... 너무 좋아진다.

조그를 사용하니, 7인치에서 하지 못했던 조작들이 모두 가능해 지던것..

아니뭐야 여기도 눌리는 거였어? 이런느낌이랄까...


 여지것 내차라 부정하고있던 병신같은 조작감을... 하 ㅠㅠ

QM6가 궁금하다. 조그셔틀이 없던데. 그 큰 스크린 어쩌려나..

QM6에는 멀티센스가 없나....???? 그런건가?







뜯어낸 센터페시아 모듈


자동차 부품회사 그렇게 출장다니면서 봐놓고도,

내차는 왜 모듈화 되어있을거라 생각을 못한거지.

저 모듈 따로, 하단에 열선,통풍,에코,주차 컨트롤 모듈 따로, 등등.



르노링크를 구입해서 코딩을 직접 해볼까 했는데,

어휴.... 누가 해놓은거 보고 따라하면 했지...

핸드폰 커스텀도 귀찮아 안하면서 3천짜리 자동차를 내맘대로?ㅋㅋㅋ 아서라...





분해된 에어컨 송풍구,,

이런 분해 조립이 필요한 튜닝은... 음...

도저히 뭐... 심장떨려서 뜯을수나 있겠는가..













좋은차에.. 싼티 작렬하는 저 멀티센스 버튼..

단순 토글용도로 저 버튼하나 달아놓는 르삼.(십새들아너무한다)










에스링크 센터페시아를 뜯어내니 3.25라는 날짜가 보인다.

조립일자 인가..







장착완료한 조그셔틀. (짜잔)

때깔도 곱구나.. 이쁘다 영롱한 빛깔.

홈버튼, 리턴, 메뉴버튼이 조그셔틀하고 정말 적절하게 딱딱 맞아들어가서

조작성이 상당히 좋아진다.


정차중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조작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음악목록 돌리거나하는 .. 그런 작업들은... 확실히 조그셔틀이 유리하다.












튜닝샵을 선택하는 것도 어찌보면 복불복이다.

동호회 (네이버 카페등) 소개로 갈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동호회 자체가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99%이상이므로,

카페 사장한테 돈내고 협력업체 등록하는 곳이나 소개되고 다 돈놀이 아닌곳이 없다.


작업 후기가 정확히 있는곳을 꼭 갈것을 추천하며..

본인 차를 마루타 만들고 싶지 않다면.. 확실한 곳을 꼭 찾아가시라는...

내가 찾아간 곳은 안양에서 가까워서 찾아간 곳인데 사장님께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게 딱딱해주시는 모습이 신뢰 형성.. 

ecu업으로 초기화 되어도 무한 as 보장해주시는 걸로..



개인적으로 동호회에 흥하는 싼티작렬하는 사제 튜닝들은 극혐... (순정튠 만세!!)




*조그셔틀에 내돈 25만원을 들여 작성한글입니다. (+코딩튠 + 키커버 서비스)






('20.04 내용추가)



멋진 댓글이 달려서 업체정보를 삭제합니다. 댓글은 박제. 



Posted by 데레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