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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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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카톡영어 텔라 학습 후기 

 

반년짜리 수강권을 구매했따

 

추천인코드: 1amspeaking@naver.com

 

추천인 코드 혜택이 너무 파격적이다..  본인 2만원 할인, 추천인 3만원 적립금이라니..

인터넷에 떠도는 추천인코드 하나 넣었는데 2만원이 그냥 할인됐다.. 

6개월 주3회 354,000원 > 10% 할인 + 2만원 할인 = 298,600원 결제

 

*트라이얼 수업 받으면 주는 10%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하니,, 저 코드도 넣어주세요ㅋㅋ 

 

 

------------------(여기까지가 추천인 홍보, 이하 후기)----------------------

 

[서론] - 이 길다

 

세상이 발전하니, 실시간 영어채팅 교정 플랫폼이 나왔다. 

유독(?) 문법에 집착하는 한국인들의 성향에 잘 맞춘,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심지어 EBS에도 입트영/귀트영이 있지 않았는가 -> 입이 트이는 영문법)

 

튜터들은 우간다 사람들이라고 한다,

우간다 사람들 영어 발음이 한국인이 듣기에 어려운? 혹은 선호하지 않는 발음(!?)이라서
이러한 텍스트 서비스를 고안했다나,,(!?) 

하지만 실제로 필리핀 튜터들도 있다. 아침시간대에 주로 수강 한다면 우간다 튜터들보다는
필리핀 튜터들만 목록에 주로 나타난다. 시간대가 아무래도 안맞는듯. 뭐 괜찮다.

텔라' 라는 서비스는 요새 유독 인스타를 통해,, 광고가 많아서,,(이 회사가 바이럴에 신경쓴다는 의미)

(물론, 내가 이러저러 영어교재 광고를 몇 번 눌러서 맞춤 광고가 노출되었겠지만)

+무슨 박사님 얼굴 팔아서 실제 작문이 영어회화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으로 홍보를 하는데

광고이긴 하나, 공감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서, 시험삼아 수강해보기로 결정했다. (시험삼아 반년을 태워!?!)

 

 

[트라이얼 수업]

회원가입없이, 카카오톡을 통해서 25분 트라이얼이 가능하다. 

트라이얼을 진행한 튜터는 제법 교정속도가 빨라서, (필리핀 튜터였다!)

어지간해서는 내가 다음문장을 입력하기 전에 교정된 문장을 대화창에 다시 띄워준다. 

아무래도 레벨테스트겸 진행되니 많이 숙련된 튜터인듯.. 어화둥둥 궁디팡팡 적극적으로 해준다. 

 

 

모자이크를 깜박했네요.. 미안 비올라,

 

[시스템 특징] -결제 전에 꼭 알아둬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엔구에 당해봐서

 

1. 최대  7 5개 수업까지 미리 예약이 가능한데,(슬롯이라고 표현하더라) 

 

2. 최대 7 4일까지 미리 예약가능, 일요일은 수업X ('21.11월 7일, 7개로 확대)

 

3. 수업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23시 30분까지

 

강사 수가 그~리 많진 않다. (상대적이다, 서비스 규모에 따라 충분히 다를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수업예약화면에 노출되는 튜터는 많지만, 특정 시간대를 선택했을 때 가능한 튜터가 엄청~ 다양하진 않다.
튜터들도 사람이고 라이프 패턴이 있다보니 특정 시간대에는 특정 튜터만 매번 있다.
* 미용실 예약하는거랑 똑같다. 디자이너가 일하는 시간이어야 예약이 가능한것.

엔구영어(일본거다)는 강사가 수백명이어도 한번에 예약 하나씩 밖에 생성이 안되는게 아주 암걸리는 포인트였는데,

텔라는 그 부분은 좋다. 다만 똑같이 인기튜터는 인기시간에 먼저 팔린다. 

*하지만 부지런하면 커버가능할듯

 

오전 7시가 인기시간대 인것은 분명해보임 (아주 주관적인 의견) _ 2~3일전에 예약하면 선생님은 많다. 

 

 

 

[개인 의견] - 여지것 다 개인의견이었지만 이건 정말 개개인 의견

 

1.  채팅영어?!?
회화가 아닌 교열 (?) 작업이 주된 영어수업이라,,,

처음엔 화상 또는 음성영어보다 고려할 포인트가 적을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분명히 튜터 특성을 탄다. 그래도 의욕없는 전화영어 선생보다 3배는 낫다.

 

. "꼼꼼한 교열이 중요한 요소이긴 하나 빠르면서 꼼꼼해야 유효하다."

 

"우리에겐 25분 뿐이니까.."

맞는 말만 하는 분인데, 맞는 말에 써놓으니 뭔가 안맞는말 갖고 뭐죠?

튜터에 따라 발화량의 차이가 제법이다. 다른 후기에서도 이런 의견을 봤는데,

피드백이 쫀득쫀득하게 붙는 튜터가 있는 반면 약간 드라이한 튜터도 있다. 

대화 및 어휘량은 카운팅 알고리즘을 잘 모르겠다만, 아무래도 튜터의 피드백도 포함인것 같다. 

 

2. 수강권 가격
주2회,주3회, 6개월, 12개월, 등등 써놓은 수치에 현혹되지 마시라.

회당가격을 계산해 보고 본인 희망 수업시수를 맞추어 선택하시면 된다.

여기에 10% 할인권 + 추천인 할인까지 적용 된답니다.

 

 

 

[장/단점]
아직까진 2주일 학습후기로,, 점진적으로 추가해보겠습니다.

 

+) 장소시간 구애가 적다 (하지만 난 정해진 시각 정해진 장소에서만 하네)

+) 다양한 어휘 및 상황에 맞는 찐 영어 표현을 맛볼 수 있다. (이게 핵심)

+) 전화영어 대비 뭐라도 남는다. 복습이 가능하다!!

 

-) 아무래도 영타가 쫌 빨라야..

-) 스마트폰으로는 수업 컨텐츠를 커버하기에 약간 버겁다. PC카톡 이용 추천

-) 선생님 즐겨찾기 같은게 있으면 좋겠네, 단점이라기 보단 개선되면 좋을점이랄까
- 최근 수업 선생님 목록은 띄워준다

 

 

장/단

*) 복습 안하면 도루묵, 하지만 복습하기에 참 좋은 구성 !

 

 

 

현재까지 내 복습은 도루묵 상태인데, 어떤 방식의 복습이 가장 효율적일지 모르겠다.

 

 

텔라 2달 후기로 복귀하겠습니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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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팡 로켓배송으로 몇백원 빠진 4만원 언더로 만나볼 수 있는 심지어 '드롱기' 사의 커피메이커.

회사에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은 차고 넘치지만, (정말 많아) 난 드립/브루잉커피가 좋기때매..

내 돈주고 쿠팡에서 구입해서 심지어 회사로 배송받아서 사무실에 설치.!

 

이틀간 써본 이후에 (기능이 몇개 없어서 이틀이면 충분하다)

구매전에 쇼핑몰에서 읽었던 많은 후기들에 대한 생각을 전해본다. (for your 구매)

 

후기. 1. 비프음이 겁나커요!

내생각>> 글쎄.. 겨울이라 사무실 천장에 공조기가 틀어져서 그런진 몰라도

별로 안크다. 근데 환경이 다르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거슬린다면 하판 뜯어서 부저를 전기테잎으로 덮어버리시길,,

블로그 찾아보면 바닥 열어서 시공하신분이 있다. 그분은 뜯어내려고 하셨는데.. 기판 상하니까 뜯어내지 말고, 겉에 테잎만 발라도 공기안통해서 소리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소리의 전달매질 = 공기 ㅇㅋ???

 

후기. 2. 커피 다 내려가서 뚜껑을 열었는데 어떤 때는 커피가 안내려가고 그대로 있어요!!!

내생각>> 기다리면 내려간다 이 멍충아...
 완료를 알리는 비프음 3번은 물탱크 물 잔량기준으로 울린다. 그래서, 비프음 울리고 뚜껑열면 커피가 아직 한참 내려가는 중이다. 

(커피가 그대로 있는건, 당신이 너무 한가해서 완료비프음 3번 울리자마자 뚜껑을 바로 열었다는 뜻이다.)

아래 유리 케틀을 히팅플레이트 위에 정위치시키면, 케틀의 뚜껑이 (맞닿는 윗부분의) 본체 노즐을 위로 밀어올리면서 상부에 있는 커피가 케틀로 흘러내리는 구조다. (궁금하면 주전자랑 거름망, 검정받침 다 빼고 만져보세요)
그렇기 때문에, 완료 비프음 3번 울렸다고 케틀을 빼버리면, 본체 거름망 안에 커피는 한~참동안 고여있게된다.

 

후기. 3. 40분마다 꺼진다.

내생각>> 맞다. 꺼진다. 절전기능이라고 광고하지 않나,!?!?!
커피가 500~600ml 언저리로 나오는데, 8시간 데우는 것도 좀 에바 아닌가...?? 톨사이즈 기준으로 두잔이 안된다. 

영업장에서 롱텀으로 두고 사용하라고 나온모델이 일단 아니다. (야 가격이 4만원이잖아)

가볍게 한 두잔 먹으라고 나온모델인것,,

커피가 식었으면, 다시 전원버튼 한번 누르면 10분정도면 다 데워준다..  

그냥 다른조작없이, 식어있는 상태로 전원을 다시 켜면, 커피메이커는 커피를 새로 내리라는 동작으로 받아들이고 물탱크에서 물을 빨아내려고 하겠지만, 물이 없을테니 얼마지나지 않아 완료 비프음이 울리고, 그때부터 다시 40분 보온동작을 수행할꺼다. (이걸 재가열, 보온기능이라고 생각하자)

40분에 한 번씩 눌러줄 생각은 말고, 후딱마시도록 하자.

 

후기. 4. 유리케틀(주전자) 따르면 물이 바닥으로 줄줄 흘러요

내생각>> 우아하게 천천히 따르도록 하자. 케틀 주둥이 구조상 빨리부으면 타고넘어서 옆면을 타고 흐른다.

 

 

한줄요약: 안 사고 뭐하나? 4만원이 안된다

(드롱기는 나한테 감사의 인사라도 하자)

 

 

덧보태는 내 생각 

 

하나. 뚜겅을 덮으면, 토수부가 자연스레 가운데로 위치하도록 뚜껑에 의해 밀려나는데, 필터 크기가 안맞는다면 이걸 손으로 옮겨서 정위치 시킨이후에 커피를 내리도록 하자. (아래에서 2번째 그림 참조) 뚜껑에 의해 밀리기만 기대하면, 필터가 들떠서 망할거다.

 

. 아니 이거 물탱크나 본체 세척은 어떻게 하나...?? 그냥 맹물 여러번 돌리는것 밖에 없나?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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