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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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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메일이 왔길래. 

'프리젠테이션 필살기' 라는 제목으로...


얼마전에 창설경진대회 나가서 발표하다 간만에 긴장해서 

뭔가 refresh가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던즈음...

들어나 보자 하는 마음에... 딱 시험이 끝나는날이길래 신청을 해놨었다.



뭐 신청메일 보내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확인메일도 없고 이상해서..

 안갈려고 생각했는데 그냥 시험도 끝났겠다 놀면 뭐하냐 싶어 가봤다. 


저녁먹을시간이었는데.. 꾹 참고 갔드랬지..

헌데, 처음엔 혀가 짧은척 뭔가 어눌한척 시작한 느낌이었는데

불과 15분만에 

시험망하고 가서 냉소적이었던 내 태도를 활짝 열어놓으셨다. 



대표 이승일님. ㅋㅋㅋ

 의대 박사마치고 컴공시작한분 우리 알고있지 않은가??

이번에 노원 을 당선되신분?ㅋㅋ

저분은 경희대 한의대 박사 마치고 프리젠테이션 회사를 차리셨다... 

한의사 면허가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쩐다.


이런걸 보면 내가 순간 대학 4년간 배운건 뭔가 싶기도 하고 



어쨋거나, 그 내용이 사소한 차이일지 언정 알찼다고 내가 느꼈기에,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것 아니겠는가~?

정말 사소한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짚어내고 

그걸 바꿔내는게 얼마나 다른 결과를 불러오는지, ㅇ_ㅇ 

대단하지.



그냥 내가 얻은 결론들은 이랬다.

결국 시간을 들인만큼 그 결과가 좋아진다는것... 

연습이 답이라는것.

그외 몇몇 기술이나 태도들. 

당당함이나 자신감의 태도 말고 긴장감'이나 두려움'을 보이는것이 

더욱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는것.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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