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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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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분주하다. 

 

완벽을 추구하는 (완벽주의 라고 말하긴 부족하고)

완벽하지도 못하면서 완벽하고자 디테일에 집착하는 성향 덕분에 

진도가 참 더디다.

 

일단 너무 할 일이 많다. 손이 , 손이 다~ 간다.

 

내가 손대지 않으면 방안의 모든 것들이 그대로 있는 마법.

 

 

음식을 별 생각없이 사다가도, 집에오면서 '아 내가 이거 다 먹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을

처음하게 되었다. 변화이다. 새로운 면을 보게된다.

예전에는 누군가는 먹겠지 하는 생각으로 무심히 샀다면 말이다. 

 

쓰리쎄븐 손톱깎이를 사고싶었는데, 올리브영 랄라블라 다 가도 없어서 그냥 아무거나 샀다.

민감하고 예민하고 까탈스러워 봤자 나만 피곤하고 나만 오래 못살 일. 

 

세탁기를 사용하기 전에 세탁조 클리너를 한번 돌리라는 말에

또 쥐잡듯 유튜브에 사용법을 검색해보다가 과대과장 광고가 판치는

세탁조 클리너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사실 이건 세탁조클리너 문제가 아니라

세탁기라는 기계자체의 한계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건조기 먼지 문제는 사실 양반이지.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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