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와 각성 상태 따른 인간의 성취
관심가는것/말과글 / 2022. 5.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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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review/1261164007
스크랩 글이다.
어쩌다 지인 sns 캡쳐에서 발견한 후 구글에 텍스트 검색해서 원글을 찾아 읽었던 글이다.
정확히는 원문에 달린 '댓글'
호르몬과 각성상태에 따른 인간의 성취에 대해 스스로 많이 공감했던 글인지라
즐겨찾기 해놓고 간간히 읽기만 했다. 내 삶에 반영은 못했지만.
전체 텍스트를 가져오는것은 도리가 아닌거 같아,
링크와 텍스트 일부, 그리고 캡쳐로 대신한다.
108덬
의지도 머리 좋은거고 그래서 의지없음 머리 나쁜 거라는 말은 동의 안해. 그런데 열의가 안 생기면 효율이 나쁜 건 생물학적으로 진실임. 왜 그런지 지금부터 말해볼게. 사람들이 워낙 찐과학보다 이상한 유사과학 많이 보고 호르몬 소리만 하면 그순간부터 이상하게 들어서 길게 말하기 좀 싫긴 한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게 뭐가 잘 안 되는 상황은 그냥 정신력의 문제라기보단 뇌과학적으로는 낮은 스트레스(또는 한계 이상의 스트레스)+낮은 각성 상태라고 볼 수 있음. 이 상태에선 효율이 안 나와. 그런 사람들은 지금도 노르 아드레날린 분비가 안되고 도파민이 생성되지 않고 전두엽 좌측 접근체계가 덜 움직이는 상태에 있는 거라고도 할 수 있겠지. 반면에 큰 시험 준비 엄청 잘 하는 놈들, 새벽부터 긍정적으로 공부하면서 막 '오늘 하루도 1초도 낭비 안 했어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높은 각성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음. 종교를 열렬히 믿는 사람들, 경기를 앞둔 스포츠 선수도 그렇겠지. 이런 사람들은 뭐 신체능력도 물론이고 기억력과 사고력을 본인이 가진 것보다 더 높게 쓰는 상태에 항상 들어있는 거야. 몸이 어떤 상태에 들어있느냐가 우리 생각보다 너무 중요하고, 이건 감정이나 심리상태랑도 진짜 큰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의지가 너무 안 난다면 지금 내 상황, 내 감정, 오늘 내가 한 생각들을 돌아봐야 해. 특히 내가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 어떤 불안을 느끼고 있나 생각해보는 게 제일 우선이야. 그게 지금 덬의 뇌를 낮은 각성 상태로 만들었을 확률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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