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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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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생각없이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금액대만 보고 사버린것 같다.

정작 잘 알아보고 산다고 스스로 귀를 닫고 믿어버린것 같기도 하다.


아직까지 르삼을 다시 사진 않겠다 싶을 만큼 그리 큰 불만은 없다.

이쁜차에 만족하고 있지만, 좀 아쉬울 뿐.





LE를 사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1. Pure LED

2. 후미등

3. ADC

4. 조그셔틀


3번은 방법이 없어보였고..

2번은 70만원선,

1번은 150여만원?? 알리에서 7만원에 백색 6500루멘 led등으로 diy를 마쳤고...

조그는 20여만원...


8.7인치 커다란 SLink를 선택했다면, 120만원?에,

큰스크린과 Bose 사운드, 조그셔틀을 가졌을텐데, (별건 아니지만 SD카드 슬롯까지,)

우습도록 느려터지고 QC이슈가 발생하는

8.7인치 짜리를 사고싶진 않아... 7인치와 65만원을 들여 순정-용품네비를 장착했건만,


이건뭐 조작성이 시망....

핸들 뒤쪽에 달린 멀티미디어 휠로 이걸다 만지자면 답도 없고

터치로 하자니 속터지고... 이걸 이렇게 만들어놓고 조그를 떼서 파냐 르삼 십새들아...

다 빼도 조그셔틀은 넣어놨어야지...




뜯어낸 Multi sense 버튼




오늘 조그셔틀을 장착하고,

일부 코딩튠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했는데,,


Slink에 대한 조작성은 정말. 정말이지 예전 ㅋㅋㅋ삼성 옴니아나 갤럭시S랄까..


조그셔틀을 이용하니, 조작성이 정말... 너무 좋아진다.

조그를 사용하니, 7인치에서 하지 못했던 조작들이 모두 가능해 지던것..

아니뭐야 여기도 눌리는 거였어? 이런느낌이랄까...


 여지것 내차라 부정하고있던 병신같은 조작감을... 하 ㅠㅠ

QM6가 궁금하다. 조그셔틀이 없던데. 그 큰 스크린 어쩌려나..

QM6에는 멀티센스가 없나....???? 그런건가?







뜯어낸 센터페시아 모듈


자동차 부품회사 그렇게 출장다니면서 봐놓고도,

내차는 왜 모듈화 되어있을거라 생각을 못한거지.

저 모듈 따로, 하단에 열선,통풍,에코,주차 컨트롤 모듈 따로, 등등.



르노링크를 구입해서 코딩을 직접 해볼까 했는데,

어휴.... 누가 해놓은거 보고 따라하면 했지...

핸드폰 커스텀도 귀찮아 안하면서 3천짜리 자동차를 내맘대로?ㅋㅋㅋ 아서라...





분해된 에어컨 송풍구,,

이런 분해 조립이 필요한 튜닝은... 음...

도저히 뭐... 심장떨려서 뜯을수나 있겠는가..













좋은차에.. 싼티 작렬하는 저 멀티센스 버튼..

단순 토글용도로 저 버튼하나 달아놓는 르삼.(십새들아너무한다)










에스링크 센터페시아를 뜯어내니 3.25라는 날짜가 보인다.

조립일자 인가..







장착완료한 조그셔틀. (짜잔)

때깔도 곱구나.. 이쁘다 영롱한 빛깔.

홈버튼, 리턴, 메뉴버튼이 조그셔틀하고 정말 적절하게 딱딱 맞아들어가서

조작성이 상당히 좋아진다.


정차중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조작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음악목록 돌리거나하는 .. 그런 작업들은... 확실히 조그셔틀이 유리하다.












튜닝샵을 선택하는 것도 어찌보면 복불복이다.

동호회 (네이버 카페등) 소개로 갈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동호회 자체가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99%이상이므로,

카페 사장한테 돈내고 협력업체 등록하는 곳이나 소개되고 다 돈놀이 아닌곳이 없다.


작업 후기가 정확히 있는곳을 꼭 갈것을 추천하며..

본인 차를 마루타 만들고 싶지 않다면.. 확실한 곳을 꼭 찾아가시라는...

내가 찾아간 곳은 안양에서 가까워서 찾아간 곳인데 사장님께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게 딱딱해주시는 모습이 신뢰 형성.. 

ecu업으로 초기화 되어도 무한 as 보장해주시는 걸로..



개인적으로 동호회에 흥하는 싼티작렬하는 사제 튜닝들은 극혐... (순정튠 만세!!)




*조그셔틀에 내돈 25만원을 들여 작성한글입니다. (+코딩튠 + 키커버 서비스)






('20.04 내용추가)



멋진 댓글이 달려서 업체정보를 삭제합니다. 댓글은 박제.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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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한달,


출고이후 총 얼마가 들었는지 요약해보려다 야근의 굴레에 휩싸여 결국 한달이 지났고, 이제 천키로를 넘겨 1050km정도 타고 다닌것 같다.

구매 트림은 2.0 GDE LE, 프리미엄시트패키지I + 하이패스,열선,매직트렁크 패키지.



처음엔 sm6를 구입할 생각이 없었다.

작년 가을부터 차가 사고 싶어서는 아반떼 카페에 가입해서 동호회 차를 살 생각이었다.

동호회에 가입해서 차를 굴릴정도면, 애정어리게 차를 관리했을거라는 그런 생각이,,

2013년까지만 해도 유효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젠 중고차업자도 그냥 일반인들도 다들 차를 구입하고 정보를 얻기위해 동호회 카페에 가입한다.

그러니뭐,, 그 매물이 그 매물이라는거지뭐


 천만원 초반으로 아반떼만 살 생각이었다. 두 세달을 눈팅을해도 아반떼md는 정말 정감 안가게 생겨서,,

더럽게 못생겼네 정말 #아반떼md #못생겼어


K3도 적잔히 못생겼지만, 쏘카빌려서 타보면 주행질감이 좋은..... 비교적 아반떼보다 호감가는 차였다.

그러다 아반떼 AD가 나왔고,,, 총알도 사정권이었지만,,, 역시나 쏘카를 빌려서 타봤는데,

그 첫 렌트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다. 그래서 걍 탈락.


K3를 그래서 쏘카에서 열심히 알아보는데,, 아 흉기새끼들은 트림이름을 왜 이따구로 짓는지 정말,

기아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정도는 그래 이해하겠는데,,,

아반떼md 트림은 정말, 누군진 몰라도 머리끄댕이를 다 쥐어뜯어놓고 싶은 심경.

실 오너도 연식별로 다르니 도통 모르는 트림구성 #씹새끼들아

프리미엄, 럭셔리로 시작해서.. 글자수대로 좋은순서냐? 그러기엔 무슨 스마트가 나오고 스타일이 나오고 블루세이버가 튀어나오고, 애비뉴가 나오고,

에이 #뻐큐머겅



그래서 마음이 넘어간게 포하, 이렇게 말하면 모르겠지만 #포르테하이브리드 #미션고자

LPG하이브리드, 가스값 싸고 연비 좋게 나오고.. 라고 생각했지만 1세대... (하이브리드라고 우겨서 억지로 팔아먹은) 그래서 허울뿐인 하이브리드,,,

못생긴 md보단 그래도 이쁘게 생겼다고 생각한다 나는,,, 트림도 #고급형 #최고급형 이런식, 캬 소박하다

가격대도 천만원 이하 언저리로 잡혀있다... 엔카에서 고급형 가면 천만원 넘기도 하지만,,

엔카에 대부분 포하매물이 법인 렌트차량인 점도,, 엔카에서 쉽사리 지르기가 쉽지않았던 이유...

뭐 하여간 포하 카페에 가입을 했는데 이건 뭐 카페가 미션나가는 얘기 뿐이고,,,  미션 뻑나는걸 시한폭탄처럼 안고 타는 차라서인지...

심지어 중고 알아보러 왔다니까 다른차 사라고 추천해주는 분위기...

거기 회원분이 쏘하를 #쏘나타하이브리드YF 추천하길래 쏘하 카페에 가봤는데

이건뭐 앞대가리가 엑센트처럼 생겼어 ........ 정말 #md보다_더못생김... 가격도 못생긴게 중고가가 나름 #쏘나타 라고 애미애비가 없더라...

#니네나많이타세요 하고 다시 SK엔카 직영몰을 전전...

쏘하까지 구경하고 돌아오니 금액대가 천만원으로 알아보던게 천오백까진 올라와버린,,,

이제 중고로 천3백정도 K3를 계속 알아보던 눈이 k3 깡통에 이거저거 해서 살까 까지 눈이 올라온 상황...

근데 그러느니 보태서 새로나온 AD를 사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상황, K3도 조만간 풀체인지가 나올 만한 시기인데 AD때문에 페리정도 되어 나오겠지만,,,




그러던 중에, 나의 차량구입 계획을 집에 공개하게 되었고.. 15년 가을에 시작한 고민은 어느새 16년 2월이 되어 있었다...

세상엔 나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2종류의 사람이 있듯,

자동차도 중고차가 괜찮다고 하는사람, 안괜찮다고 하는 사람 두 종류로 나뉜다.

가족과의 이 대화에서 이왕이면 병이 줄줄이 사탕으로 작용하면서 중형급, 신차로 눈을 돌리게 된다,,,,

집에서 무이자 대출해줄게, 혹은 보태줄게 라는 단서가 붙으면서,,

눈을 확높혔지만, 선택지가 뭐.. 그리 확 늘어나진 않았다..

suv를 염두에 두질 않았으니,,,

항상 이뻐서 좋아하던 K5는 페리를 거듭하며 디자인 쓰레기가 되었고,, 쏘나타는 싫고,,,


그런 내 앞에 가뭄의 비처럼 나타난 디자인의 sm6...


이 차의 아이덴티티와도 ㄷ자모양 LED DRL... .시발 개간지...

거기에 타협이라곤 모르는듯한 풀LED 전조등.. 근데 그 전조등이 멋지게 생겼어 허미 ㅠㅠㅠㅠㅠㅠ





차의 양감도 좋고... 뒷태가 애매하긴 하지만.. 그렇다.. 꽂혀버린것...


3.1절 쉬는날 처음, 휴일 출근하려다 말고 차도 없어서 버스를 타고 삼성차 대리점에 가서 차를 구경한다.

겨울옷을 입고 앉아서일까, 아니면 매장이 좁고 어두워서일까..

실내가 더럽게 비좁고... 천장은 낮고 시야는 반쯤 눈을 감은것 같고.. 

본넷을 보자니 신호등이 안보이고 신호등을 보자니 땅 아래쪽을 안봐야할것 같고... (SUV를 사야 했나..)

정말 개이쁜데 앉아보니 이게.. 뭔가.. 싶은 상황..

차라리 SM5는 시야도 넓고 실내도 넓고,, ,차라리 고급지고...

(차라리 내가 람보르기니에 앉았으면 좁아도 뭐라고 안했을꺼야...)



그새 아이오닉도 나와서 판매를 시작했고... 팔면 뭐해 못생겼고.. 현대차는 사기 싫고...

취향에 안맞는차는 보는게 무의미 했으니,,,

sm6이 눈에 들고 나서부터는,,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긴 했으나... 별 의미가 없었다.


K7살꺼 아니고, K5 안살꺼고, K3도~ 안살꺼고.. 그럼 기아차 매장은 갈 필요가 없고..

말리부는 곧 풀체인지 된다하고,,, 크루즈 개사골 쓰레기미션 가격 눈탱이... 


여하튼 뭐나 있을까 싶어 현대차 매장에 가본다. 

소나타 하이브리드에 앉아보는데, 시발 개넓다... 뒷좌석 누워 잘수있을듯ㅋㅋㅋ

근데 가격이.. 뭐... 시발.. 하...


비슷한 시기에 차 구입을 고려하던 친구랑 묶어서 영맨 한명한테 구입할까하고 삼성 영맨한테 

80페이백으로 네고 성공 하고.. 시승하고.. 결국은 차량 예약..


사놓고 보니 차를 많이 몰아본적이 없어 듀얼클러치가 뭔지도 몰랐고...

저속 꿀렁임과(발컨으로극복...).. 시발.. 조그셔틀(돈으로극복)도 안달려 나오는 LE가 될줄은 몰랐지만..


모든 것을 용서한 것이 이 디자인...미친 디자인...


너무 멋진거 아니니?




SM6 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당신에게 팁을 드린다면, 취향타는 썬루프와 흰색 나파가죽을 제외한

모든 옵션은 다 넣으라는 거다.

물론 8.7인치 S-link는 우스운 계륵이지만, 그외 옵션들은 정말 다 괜찮다. 정말.

애프터마켓에서 하려면 수백 우습게 깨지니,

어댑티브 크루즈와 LED, HUD, 액티브 댐퍼 등등등..  다 넣어라..


차를 구매하고 나면, 썬팅과 블박 등을 고민하게 될텐데.. 블박은 후기가 많으니 비교가 쉬우나

선팅은 암걸린다... 쉽게 생각하고 그냥 영맨이 해주는거 해버리면 속편한데.

그럼 썬팅쿠폰 나오는걸로 3만원짜리 하게 되니.. 그러느니...


본인은 현금 45만원이나 주고 후퍼옵틱을 선택했다. 

라이노?도 약간 고민했지만. 결국 그것도 어디서 나오는건지 확실치 않아서,

애초에 건물용 윈도우 필름을 만드는 후퍼옵티것을 선택. 
네이버에 검색하면, 어딘가 아우디 카페에 후퍼옵틱 필름 모아레 현상에 하이패스 안된다고 

난리쳐놓은 글이 있는데, 내가보기엔 그냥 그건 그 차가 하자...

근본없는 병행이 판치는 루마보단,, 채널 확실한 후퍼...

헌데 지나고 나니.. 썬팅엔 그리 비싼돈 안써도 괜찮았을것 같긴 하나,

후면에 후퍼옵틱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간지가 나는것은 사실...ㅎㅎ

(이렇게라도 생각해야 돈쓴게 들아깝지...)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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