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 이 영화의 약점은 무엇이냐구?
관심가는것/FILM + Books / 2014. 5. 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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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복귀작인데, 악평이 많아 당황했다고...
덕분에 기대감을 싹 빼고 담백하게 봤더니 재밌게 볼수 있었다.
뭐 아이언맨, 어벤져스처럼 빠져드는 재미는 아니지만,
광해만큼은 했다 싶은데, 볼거리도 있고, 하지만 어느 기자의 글에선가 본, '불친절하다' 라는 표현이 딱 맞는듯 했다.
시간과 사건의 인과를 넘나들며 설명하지만, 포스터에 적힌 저 숨막히는 24시간은 관객에게 정신없이 지나가는 찰나 일 것같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것을 넣으려고 한건 아닐까,, 포스터에 이미 8 명이,,.ㅋㅋ
광해를 보고나선 좋아라 하던 우리 어무니가 역린은 어려워 하셨으니,,,
현빈 역시 첫 복귀작이 부담되진 않았을까, 하지만 또 너무 현빈만 짱 현빈만 멋진 영화를 만든 느낌이 아니라,
두루~~ 두루~~ 두루두루~~~ 했던것 같다.
어떻게 전개 내용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겠냐! 싶지만 한토시라도 놓치면 어려워 지겠다 싶었따.
덧. 노론 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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