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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하숙집 주인들 "기숙사 신축 안돼"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1788


2014-10-08 11:09:00 | 손기혁


지난 6일 오전, 신촌 일대에서 임대업을 하는 주민 수십 명이 서대문구 연세대 정문 앞에 모여 집회를 가졌다.

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주민들은 '우리생존권대책위’라는 이름을 내걸고 지난 7월 착공한 이화여대 기숙사가 자신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기숙사 신축 중단을 주장했다. 이화여대의 신축 기숙사는 234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집회를 주도한 이재복 대책워원장은 "오는 10일 연세대 앞에서 다시 집회를 열 계획"이며 "한 번에 수천명씩 들어가는 기숙사를 건립하면 임대업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주민들이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기숙사 건립은 지역사회와 충분한 합의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인 만큼 기숙사 건립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연세대는 4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축 기숙사 '우정원'을 완공해 6일부터 입사에 들어갔다. 또한 작년 4월 연세대 정갑영 총장은 우정원 건립 협약식에서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수용인원 2000명 규모의 기숙사를 단계별로 신축해 학생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학생들은 기숙사 신축에 찬성하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에 재학중인 신모씨는 "기숙사가 턱없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기숙사 확충은 당연한 것"이라며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의 주거권을 위해 기숙사 건립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재학생 이모씨도 "연세대의 경우 1학년이 국제캠퍼스로 갔기 때문에 원룸 수요가 줄었을텐데 월세 가격은 내려가지 않는다"며 "이런 상황에서 임대업자들의 기숙사 신축 반대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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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뭐 이런걸 퍼와야 싶다만... 


정신 나간듯한 이기주의.  집값 떨어진다고 노인시설 건립 반대와 함께 아주 '나만 잘살면 돼' 하고 있다.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부터 뭔가 골목상권을 지켜보자 이런 것도 아니고..

갈곳 없는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짓겠다는데

그걸 자기네들 죽는다며 시위를 하나 미친 년놈들


리모델링을 하던가 방값을 낮추던가 해서 경쟁력을 찾을 것이지

저래놓고 집값 땅값 올랐다고 월세 비싸게 받고, 

월세 올릴 때는 자본주의고, 기숙사랑 경쟁은 하기 싫다는건가.

대학생들을 호구잡겠다는거 아닌가,

어쩜 저렇게 젊은사람들한테 빨때 꼳아서 사는 것에 당당할까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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