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33)
Monolog (64)
관심가는것 (248)
Globe Trotters (93)
Back in school (22)
Total
Today
Yesterday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우리네 하루는 너무 짧다.
요새 한참 총기가 떨어진 나에겐 더더욱 짧다.

왜 생각을 의미하는 '사고'라는 단어 뒤에 힘력자를 붙였는지..
생각하는데 무슨 힘을 쓴다고 라고 생각했던 어린시절과 달리, 지금은 생각하는것 자체가 투쟁이요 결심은 노동의 산물이다.

지금 나는. 그냥 생각을 놓고 살게되는. 지친 삶이다.
무엇을 생각해야 할 지 마저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그대로 행동하는 대로 급급히 뇌를 돌려가며 살고있는듯 하다.
forecasting 이 가능하나 idicating에 급급하고 있는 지금.

생각은 머리 안에 있지만, 보이지도 않지만, 주변의 많은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환경을 바꾸기위해 노력을 하는 것일 것이다.

모든 것의 템포가 빨라진 지금.
템포라 할 것이 있나. 무엇이든 빨리빨리 미친듯한 속도로. 타 도시, 타 ㅇ문명의 life cycle을 따라잡기라도 할 요량인지 세상은, 그리고 사회는 너무나도 빨리 지나간다.
정신을 더 똑바로 차려야 할 상황에 옆을 스치는 찰나를 눈으로도 쫓지 못하며 살고있다.

힘을 길러야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내 리듬에 살 수 있겠다 싶다.
생각을 담는 그릇 자체가 무한하고 결함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


근데 일단 선거부터 잘해야....ㅋㅋ
Posted by 데레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