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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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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FDI에서 구입한 FujicolorC200

사실 잘 모르겠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다보니 시청 그 지점. 싼가격덕에 상당히 유명한듯.

하지만 비교적 사진을 너무 밝게 현상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직까지 내가 그걸 가늠할 만큼 

필름으로 사진을 찍어보진 않은듯 싶다. 밝은날 찍어놓은 하늘은, 암부가 좀더 어둡더라도

하늘의 디테일을 살려줬으면 싶은 사진도 있었는데,(많았는데) 아마 내가 잘 못 찍은것이리라..

아니면 애초에 사진으로 그 정도를 바라는게 욕심이려나,

작은 크기로 출력해놓으면 상대적으로 느낌이 진한데, 컴퓨터로 보면 희멀텅한게 필름사진인듯 하다.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말,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쉽사리 그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정말 지독히도 외모지상주의에 빠져있는 사회와 그 사회적 통념, 분위기 속에 거스를 것 없이

탈없이 동화되듯 살아온 내가 그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 추호도 않는다. 

이상히 여기는 것을 이상히 생각하면서도 이상함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그냥 편한대로 살아왔겠지.

한참 어릴적, 고교시절에는 남이 나에 대해 왈가왈부 평가하는 것을 끔찍히도 싫어했던

기억이 있다. 사춘기 시절이었나, 남들 속의 나를 더 너무 의식하기 시작한 때였나,

그렇게 남의 행동은 알러지를 일으키듯, 싫어하면서 나는 아무렇지 않게 똑같은 행동을 하며

살아왔을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남을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자~ 라고 하던행동을 반대로 말하며 끝낼 것인가.?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것을 알기에 현재의 나는 더더욱 나의 '겉'에 치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생각하면 남들은 신경 안쓰지만, 그닥 관심도 없지만, 너무 많은시간을 겉모습에 신경을 쓴다.

글을 쓰다보니 뭔가 미쳐돌아가고 있는것 같다. 


요며칠, 그간 내 맘대로 판단하고 여겨왔던 시간이 얼마나 큰 착각을 하며 살아온 것인지를

되돌아보며 마음이 편치를 않았다.

겉이 아닌 속부터, 속이 제대로 된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사람이 명품이어야 한다. 옷, 시계, 겉으로 보여지는 것은 수없이 많지만

진정한 가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니까...















#정신나간채로

오늘 누나 왈, 얼마 전에 엄니가 내가 정신이 나가 있다고 말했다 한다. 

정신이 나간채 살고있다고, 


맞는 말이라 뭐라 반박을 못했다.

정신이 나가서 돌아오질 않는다. 
좀 작은것 부터 지키고 실천하려고 악을 써도 모자를 판국인듯 한데...
뭔가 회사에서 일하는 과도기를 10달째 느끼고 있는듯..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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