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33)
Monolog (64)
관심가는것 (248)
SM6 (16.4~) (17)
말과글 (5)
이것저것 (11)
FILM + Books (29)
illust + pics (48)
악보 (8)
-'Ing'lish (19)
Globe Trotters (93)
Back in school (22)
Total
Today
Yesterday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3)

Silver Linings Playbook 
8.8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출연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 크리스 터커, 줄리아 스타일스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122 분 | 2013-02-14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어라!? 이게 2013년 영화야!?  

국내 개봉만 2013년이겠지??


우리나라에서 뭐랄까. 정신질환을 다룬영화들... 말아톤?? 아니면 

신현준 나온거 뭐지 맨발의 기봉이.. 그런 느낌이라면.

이 영화, 정말 시대적 배경이 정확하게 반영된듯한.. 현대인의 증상을 보여준듯.

처음엔 보면서 뭐야 이 또라이들 했는데, 보다보니 저걸 다 미리 생각하고 연출하고

했을것을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ㅋㅋㅋ 출연인물의 절반은 다 환자인듯ㅋㅋㅋㅋ

로버트 드니로도 나오고. 뭔 영화 내내 이렇게 소리를 꽦꼬ㅒㄱ 질러..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에 나왔다는데, 난 본적이 없으니 패스.라며 넘어가는길에

한번 검색해봤는데 헝거게임에 그 섹시녀네!!!!!ㅋㅋㅋㅋㅋ



영화중간에 인터뷰 하러오는 소년은 감독의 아들이란다. 

실제 동일 증상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영화를 통해 아들을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영화는 불편하지 않게, 슉~ 봐진다~ 추천~!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반창꼬 (2012)

8.6
감독
정기훈
출연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한국 | 120 분 | 2012-12-19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재밌다. 

재밌다.

한효주 이쁘다.

재밌다.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베를린 (2013)

The Berlin File 
8
감독
류승완
출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이경영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0 분 | 2013-01-29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우와 대박~ 이런 느낌은 아니어도 .

 고생해서 잘만들었네 싶은 영화.

 보고 나서 시간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음 

 그냥 잘~ 만든 영화.


 스토리가 그냥 휙휙 지나가는 느낌이 나긴하지만,

 액션이랑 고생많았것서..... 

 총맞고 잘뛰어댕기는 하정우랑...  머싯따.

 한방에 숨지는 전지현이랑.... 

 연기 역시 잘하는 류승범이랑,

 눈에 확띄진 않아도 멋진연기 보여주는 한석규랑,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생각없이 보다가 재밌어서 깜놀 +_+


음 미국영어의 경박스러움이 없고,

영국영어랑은 또 느낌이 다르고.

스페인어?인가? 영화에서 어느나라말을 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 주인공 목소리랑 비주얼이랑 오오~ㅋㅋㅋ


핸드폰으로 보는데 두번쨰 파일이 오디오가 안나와서

자막만 의지하고 봤더니만, 음음.

하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소리까지 나왔으면 얼마나 재밌었을꼬,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劉亦菲 | 劉茜美子 | Liu Yifei | Crystal Liu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유역비 이쁘다.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6300원 주고 구입한책, 다시 가져가서 되팔면 나에게 얼마를 주려나?


집에가는 버스가 20분 후에야 온다길래 아까 지나가다 본 서점에 들러야겠다 싶었다.

번화가 한쪽끝에서 반대쪽 끝에 있는 서점까지 다시 걸어가서 지하에 있는 

서점까지 내려갔는데, 서점에 막상들어가니 무슨책을 사야할지...

(알라딘 서점내가 정신머리가 하나도 없어서...)


이 책을 읽어보라는 추천은 하두많이 받아서, 

지나다가 눈에 걸린 책을 바로 집어서 계산해서 나왔다. 


헌책방 정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다. 

내가 너무 싼걸 바랬나.?? 그저 그냥 남이 한두번 읽었으려니 생각하고

개중에 깔끔한놈 집어서 나왔다. 


음음, 시장원리에 기반한 경제적인 선택이다 , (뭐래는거야 마이클센댈 개객기야,ㅋㅋㅋ)


-잡설은 여기까지,-






원문이 영어로 쓰이고 한국어로 번역된 책인가 지금이게??

오....오미..... 세상에, 멋있네 이양반,  캠브리지대학 교수라니,


나 군인시절 이 책이 불온서적으로 분류되서 내려온걸 봤었다.


국가관, 대적관에 반하면 걸리는것인지라,, 북괴찬양 이러한 책들이 불온도서가 되는것이려니,

사마리아인이 뭔지도 몰랐기에 그냥 뭐 책내용이 그러려니 이런생각을 했다.


허나 지금 생각해보면 볼온도서라는게 대통령 똥구녕 흐르는 방향을 따라가는거라...아.. 도곡동 땅주인 아저씌???

도곡동 내곡동 뭐이리 곡곡 거리지,  



여하튼, 훌륭한 책이로다, 괜히 읽으라는 책이 아니구나 싶었다.

음... 음, 현실로서의 경제학,

책에서 칭하는 (선진국들)나쁜사마리아인들이 말하는 진실이 진실이 아님을,

아 뭐 내 입으로 다시말하기도 힘드냐 뭐......


아는것이 없다가 이 책을 읽으니 그냥 교과서 읽듯 받아들인 느낌이다.

백지상태였던 내머릿속에 흐릿하게나마 경제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줬다. 

이 책 또한 비판하며 읽어야 하긴 하겠지만 뭐...



 다 읽고보니 이책은 FTA를 까는 책이다.  꼭 FTA를 까자고 썼다는게 아니라

신자유주의 바탕의 경제체제가 가진 한계와 맹점을 모두 까발리기에...  음,, 머시써

다퍼주는 FTA하겠다고 지가 다해봤다고 나설쯔음인가보다,

괜히 볼온도서가 된게 아니다.


뭐 우리나라를 둘러싼 미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와의 국제정세를 고려하면

FTA를 안하는것도 불가능하기에, 그렇기에 더더욱

그 속에 스탠스가 중요한것을...  (아.. 안할수 있나? 있어!?)


대학교 신입생일때 FTA 반대서명운동 하던 사람들이 지하철 안에서 서명요구 했을때

난 찬성이라고 저리 가라고 했었는데,.. 

군대에 들어와 앉아보니 밖에선 농부아자씨 몸에 불지르고...

친구들 촛불들고 시청나가는거 보면서 정신이 멍..했었다.


티비를 바라보며  "왜저래.." 이렇게 하게된다.

군대라는 곳에서 하는 정신교육이 우스워 보였는데, 정신교육이 괜히 정신교육이 아니다.

외박 맞춰 나가서 군인 친구만나보니 생각하는게 똑같았다.

흠흠...


음.. 근데일단 민노당은 대학생좀 그만꼬득였음 한다...ㅋㅋㅋㅋ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회사원 (2012)

7.2
감독
임상윤
출연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김동준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96 분 | 2012-10-11
글쓴이 평점  




헤드샷 모르냐 십ㅅ들아 응!? 

소지섭이 잘생겨서 봤네 정말.....


cgv에 Veatbox라는걸 처음봐서..,,,, 의자에 스피커가 내장되어있다고 하길래, 두당 만원내고

한번 봤더만 ...... 한번 본걸로 족해, 쓰잘없이 -_- 뭐 영화관 의자가 이리 불편한지,


기억에 남는건,,,,, 마세라티 운전씬..... 크어...

의자에 달린 스피커거 바바바바바박 흔들리는데,


바!박박!!!!!! 아 그거말곤 볼꺼없었음,

제아에 김동준이 나옴. 피식,

이미연은, 몇살인데 소지섭하고 러브라인이야,

갑자기 뜬금없이 나와가지곤,

이게 리뷰야 뭐야 -_-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저자
마이클 샌델 지음
출판사
와이즈베리 | 2012-04-24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시장은 과연 항상 옳을까? 모든 것을 사고파는 사회를 ‘마이클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일전에 가카께서 여름휴가 때 정의란 무엇인가, 를 들고 휴가를 가셨드랬지,

뭐 똥닦았겠지만, 그때 난 외국인 노동자 신분이라 그 책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집에 누나가 이 책을 선물받아 왔길래 내가 먼저 잡아서 읽어버렸다. 


파울로 코엘료가 정신병원 얘기 등등 평범하게 생각해보기 힘든 비범한 생각을 책에다 적어놓았을 때


아예 다른 차원까진 아니어도 그래도 다른줄에서, 다른 방향에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상당히 놀랐었는데,

이번 책도, 음, ..그렇다.. 그런축에 속한다.


경제/경역학 계열쪽에서 사회-경제 현상을 바라 볼 때

 생각의 차원과 스케일이 다르다며 새롭다고 내게 말했던 친구가 기억이 난다. 

헌데 위 두단어는 적합한 단어인것 같진 않고.. (그 친구가 훗날 언젠가 이공계쪽 서적을 읽어보길...)

그 현상과 예시들을 잡아내고 규명하고 글로 적어냈을 과정이

 얼마나 어려웠을까, 대단한 능력이구나 싶다.


내가 전반적으로 속해온 집단들과는 생각하는 방법과 관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니 너무 흥미롭다.

일하는곳도 연구소다 보니.. 다 같은전공을 가진사람들만 있는곳이라, 내가 사무실에서 이 책을 읽는동안

흥미를 보이는 연구원분들도 여럿,  그분들도 다 동의 하는것이, '그런 책들은 우리랑 생각하는게 아예 다르잖아' 였다.



내가 읽은 모든 이런 서적들이 그런건 아니되... (이런 서적들이라 막연하게 부를 수 밖에 없는 본인의 무지함)

앨빈토플러나.. 이 양반은.. 꽤나 스케일있었고..  (많이 읽어본건 아니지만.... 다른책들은 그저 본인 논리의 피력으로 밖에 안보였다...)


개중 이 책의 저자 센델의 강점은 '쉽게썼다' 가 아닐까 싶다.  

책 끝에 이 책을 감수한 김선욱씨의 글에도 나와있듯 말이다...

나 같은 사람이 읽기에도 흥미롭고 어렵지 않으니, 중고등학생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을듯,

(다만 정말 간혹 읽어도 뭔소린지 모를 때가...)


이래야 한다! 라는 주장이 없다는것이 이 책의 특징.이라면 특징,

현대사회를 지배하는 시장과 시장논리, 그 속에서 도덕-윤리적 요소들의 상관관계를

편향되지 않고 여러방향에서 의견을 제시한다. (우리나라 언론사가 못하는거 있잖아)


그래서 내 의견은 뭐냐고? 너도 읽어보라는 거~





Posted by 데레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