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33)
Monolog (64)
관심가는것 (248)
Globe Trotters (93)
Back in school (22)
Total
Today
Yesterday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시드니의 킹스크로스 :)


코카콜라 전광판으로 더 유명한동네...

환락가로 더더더더 유명한 동네....


카메라사서 여행시작한 이후에 처음으로 30초 노출을 써봤던 장소.. 

릴리즈도 리모컨도 삼각대도 없어서... 난간에 상자깔아놓고 처량히...

비까지 왔던날... 다행히 비가 잠시 그친사이 찍은사진...


이 날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시드니 타워에 올랐던...

시드니타워는 볼만하다고 추천받아서 올라간거였는데.. 

멀리서 스카이라인을 놓고생각 해보면 그닥 안볼만 하다는걸 알았을텐데... 음...

(마카오타워처럼...혀를 내두르는 쓰레기라며...)

시드니타워랑...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는.. 해지기 전에 올라가도 확실히 좋은곳 같다.

시드니나 홍콩이나 바다를 끼고 있기때문에.. 낮에 주광에 그 해안선!? 을 선명하게 바라볼수 있는

시간대에 올라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방법...


허나 그러자면 한참전에 올라가야하지만... 시드니타워까지 접근하는길에 길을 잃었어.....

뭐 밖에다 크게 써놓기나하지... ㅠㅠㅠㅠ 덕분에 해질녁에 입장했는데... 무슨 4D 영상하나보고나니

캄캄한 밤되서 올라갔지뭐야... 


게다 날마져 후졌으니... ( 날씨 좋은날 블루마운틴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사진 중앙 약간왼쪽위에.. 보이는 시드니타워에서도 코카콜라 전광판이 한눈에 뜨악 들어온다.

시드니타워에서 망원경 쳐다보다가 이 전광판을 보고나서 저기가야지!!! 하고 바로 출발해서 온곳..


어떻게 생겼냐..하면






어찌 죄다 흔들린 사진뿐이지만.....


계속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움직였다 난리를 친다...


그리고... 여기서 왼쪽으로 쭉- 나아가면 환락의 거리가 펼쳐진다는....달링허스트Rd..

남자분들 시드니 루트 짤 때 참고하라는.......!???

경찰들이 계속 순찰을 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에 취한건지 에 취한건지..

자신의 세계에 확실히 빠져 있는분 들도 많이 보이구요..

최소한의 의복만 걸치신...(!?) 푸른눈의 아가씨들이 붙잡는 곳...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각 펍마다 서있는 시큐리티 아저씨들이 너무 무섭게

째려봐선... 쉽사리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던곳... 으스스스스스스한 길목,ㅋㅋ

밤12시가 넘으면 스트립바 입장료를 받지않는다는 이야기도..(맥주값만~~ㅋ)

관련된 정보는 네이버에 모두 있습니다.. 그런건 거기가서.. - _-ㅋㅋㅋㅋ


블루마운틴 가는 길에 가이드 아저씨와 이야기 나누며 어젯밤에 킹스크로스 갔다왔다 했더니

그분의 반응은..... 흐흐흐흐흐ㅡ흐흫 이런거 ??ㅋㅋ


*킹스크로스 역은.. 바로 코카콜라 전광판 맞은편에 있다.(지하)

센트럴에서 4정거장인가? 뿐이지만. . . 번거롸......

시티와 상당히 멀지 않다. 그... 한인거리.. Pitt st 에서 만나지는 Park st 따라가다보면

길위로 저 멀리 코카콜라 간판이 보인다.








오른쪽에 딱보이는 ... 그면이.. 코카콜라전광판... 달링허스트 로드는 우측위로,

어떤 노선의 버스가 다니는지는.. 모르겠다.. -_- 시드니버스 하나도 몰라... 버스최악.....






Posted by 데레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