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잡것 : 국가번호 38
매년 친구들과 연말모임에는 매해 토픽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교환하고 있다.
올해는 나이인 숫자 38, 과 관련된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는데
매해 이 선물들을 탐색하고 준비하는 기간이 몇안되는 몰입의 순간이기도 하다.
주제에 쏙 맞는 선물을 구했을땐 한참 신나는데, 올해는 영,,, 뭐가 없다
구글 검색창에 38을 써놓고 a부터 z 까지 모음을 붙여가며 돌려보는데 뭐가 안걸린다.
gpt한테 한 번 더 물어봐야지
오늘의 잡것은 국가번호 38이다.
과거 유고슬라비아의 번호인데 유고연방은 1993년 해체되었으니 이 번호는 어디로 갔나?
ㅋㅋ알아두면 쓸데없는 난 이런게 좋다
암튼, 38을 활용해서 새로운 국가번호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유고연방 해체로 새로이 수립된 나라들이 38x 의 번호를 갖게 된 것인데,
최근 출장다녀온 슬로베니아의 경우 +386이 되었단다.
아래가 38을 사용하는 국가들의 예시이다. 우크라이나..?
+380: 우크라이나
+381: 세르비아
+382: 몬테네그로
+383: 코소보
+385: 크로아티아
+38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89: 북마케도니아
'관심가는것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027 그냥 영화를 보다가 (4) | 2024.10.27 |
---|---|
나 중대장은 브라운에게 실망했다 (시리즈3 vs 시리즈9) (0) | 2024.08.17 |
인스타 핫템 아마존 스위퍼 & 테무 짭 비교 (1) | 2024.04.28 |
[etc] 항공편 경유 2시간, 택스리펀 후기 (이탈리아) (2) | 2024.03.18 |
[etc] 이탈리아 기차 이딸로 좌석 순방향 역방향 구분 (0) | 2024.02.12 |
뱀의 혀를 가진이 (0) | 2023.08.29 |
토파즈 오렌지 xm3 다이슨 에어랩 (0) | 2023.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