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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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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B공개 / 2015. 10. 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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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0일.

십십이네,  나는 내년에 삼십이네

 

뭐랄까 토요일은 의무적으로 집에 붙어있어야.. 하는걸까? 라는 생각으로 집에 있었는데

내가 내키지 않느 일을 하고있으니 이것도 하나의 시간의 낭비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6시에 커먼그라운드에 가볼까 했는데 어쩌다보니 시간은 8시가 되었고,

맨투맨을 입고 나가고 싶었는데 맨투맨이 마땅치 않아 다른 옷을 주어입고 목도리만 목에 두르고,

(비가와서 조금 무리를 해보았으나 입을 만한 날씨였다)

 

 

좀 느린 세상속에 살았으면 좋겠는데,

세상이 너무 빠르다. 하지만 언제고 사람들은 세상이 빠르다고 느꼈을것 같다. 지금하고 똑같이.

빠른 세상이라고 느끼며 부모의 나이듦에 대해 생각하고, 어쨌거나, 사람들 생각하는건 다 똑같았을것 같다.

 

 

지금 아지트로 삼고 싶었던 카페는, 장사 안되서 곧 망할까 두려워 자주 와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생각을 하기 무섭게 손님들이 들이 닥쳐서는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시벌탱

 

 

지금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모든 연애는 여자로 부터 시작된다', 라는 말이 다시 실감이 났다.

문득,, 시집가자고 맘만 먹으면 1년안에 갈수 있다던 누나가 생각난다.

 

 

나온 김에 산본으로 가게되면 올리브영 들러서 미스트를 사려고 했는데, 집근처에 그냥 있다.

노트북도 하나 사야하는데, x60 애증의 노트북이 못바꾸게 한다. SSD 까지 박아놓고 보니 뭐...인터넷에는 무리가 없다.

인터넷에만 무리가 없어 문제지만,, 아무것도 못하지만,,, 해상도만 좀더 좋은놈으로, 외장은 그대로 두고 컴퓨터 못바꿀까?

 

 

OI000017.jpg (1360×2048)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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