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휩쓸려 지나간다 정신없이
Monolog/B공개 / 2017. 1. 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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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한번 쓰려면 한두시간, 진득하게 엉덩이를 붙이고 글을 쓸 작정을 해야하는데,
사무실에서는 도저히 불가한 것이고, 집에서는 또 집 나름대로 내 시간이 없으니,
뭘까 이 변명만 남은 삶은.
(게으름이 문제네)
카카오가 먹은 티스토리는 언제 없어지려나,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데..
오늘 인터넷에서 새로은 '으른판정법'을 보았다.
스무살되서 술마시고 담배 피움 - 으른X
연애하고 섹스함 - 으른X
엄마아빠랑 따로 살음 - 으른X
홈택스안되서 짜증냄 - 으른O
별 재미는 없다만, 본질을 꿰뚫고 있는 점은
어른이 된다는것, 꼰대가 된다는 것은 어떤것에 대하여 더이상 새로움을 느끼지 않을 때라는 점이다.
이미 선입견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거부할 때. 꼰대가. 된다.
이것이 아주 위험한 것이, 스스로는 아주 현명해지고 있다 라고 착각하기 아주 쉽다는 점이다.
이 만큼 글을 쓰고 내 집중을 빼앗긴 이후 일본 크루즈 여행을 여러번 찾아봐 준 이후
원격으로 회사 일을 좀 보다가 한시간이 넘게 지나 다시 에디터 화면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나 혼자 나와 독립해 살지 않는 한... 남핑계는 계속 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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