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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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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사에 확실히 늦었다.
8시 15분은되야 도착할 것 같단다.
꼭 연휴를 앞두고 찾아오는 컨디션 난조는 평생을 따라다닐 징크스가 될 셈인지.
아침에 일어나 사경을 헤메(졸려서 정신을 못차리는)이다 이제사 출근을 하고있다.

앞번 현충일 연휴에도 몸져 앓고 제주도 가려고 휴가내놨던 그 앞주에도.
그리고 이번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어제 또 열이 38.7도까지 오르며..
온몸을 바들바들 오한과 통증에 떨다 칼퇴도 아닌칼퇴(한시간지나서)를 하게 만들었다.

한시간이나 지난후 병원을 찾으니 있을리가 있나.
안국역 근처 문닫은 병원앞에서 다산콜센터가 생각이나 전화를 걸었다.
야간진료병원... 이러한 안내는 119로 통합이 되었단다.
그이후로 119로 몇번을 전화했는지 모르겠다.
안내받는 병원마다 수액이 없다는둥(너네 퇴근하겠다 이거지)
의원이래서 전화하면 피부과라는둥 종로 5가, 2가, 명륜동. 어디어디....

네번 다섯번의 시도끝에 이윽고 한강 이남까지 병원 목록 다 내놓으라고. 이게 지금 몇번째 전화인줄 아냐며 다죽어가는 사람에게 짜증까지 내게 만들어준 119.
걍 네이버 검색할걸. db는 업데이트를 하는지 안하는지.
고맙긴 하지만 내가 6시 40분에 119전화 시작해서 문연 병원을 안내받기까지는 50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것도 안국에서 사당까지 이동을 해서야 말이다.



안국동 어디 빌딩앞에 앉아 노숙자옆에서 더 불쌍한 표정으로 떨고있던 모습이 그려지는구나.

아픈 내 잘못이긴 하나. 망할 피부과들은 정말... 부셔버리고싶은 심정이었다.

그렇게 사당으로 이동하던중에 13일자 동아일보 초면의 제주도 영리병원 기사를 보게되었다.
"제주도에 외국인 자본투자 첫병원. 고급의료 서비스.. 국회에서 막힐수도 있어.."
시발놈들. 동아일보시발놈들
병원까지 빨대꼽혀서 나라 다팔아먹을 새끼들...

질린다. 그 탓에 아픈게 더 짜증이 난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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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5번째 롤,

Monolog/B공개 / 2014. 4. 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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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의 기억들이,

필름을 현상하면서 새록새록 다시 살아났다.


그 순간들로 다시,







정독도서관에서,
















광화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자격증 재발급 받으러갔던 그곳,














집앞 고가, 해질녘
















수원역












GS면접보고 돌아오는 길인가, 해가 떠있네 아직.








체부동 시장












누군지는 모르나 모델이 되어준 트렌치코드녀.














햇살이 부드러운 시청 앞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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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학교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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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한참 가지고 놀았던 맥썸7000.....

나보다도 2살많은 늙은이를

내가 이리저리 만지는게 싫었는지

33번째 컷에서 스스로 명을 다해버렸다. 


한컷한컷 사진이 소중해지는 필름카메라.










F2.4  1/10s 



F5.6  1/1000



F8  1/1000



F9  1/350




F4.5  1/1000



F9.5  1/500




F11  1/250



F4.5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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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떠나기전 - 나랑 함께 일했던 신발들,





 아... 금요일부터 강의는 시작이고... 헬스는 시작했고... 

근육통은 행복하고........


뭐 눈여겨 읽고있는 사람도 없겠지만... 블로그에 영어학원과 헬스장을 언급한지가 한달이 지났는데..

다행히 이제 실행에 옮겨서 .. 실천하고 있다만... 일기 쓰는게... 쉽지가 않다. 

습관이 절대 잡혀있지 않은지라... 군대도 아니고.......



매일매일 하는짓이 패턴이 다르니... 일기를 쓸수가 있나...






팔레스타인 관련 시위였다.. 오큐파이 멜번. at QV




  

.. 이번 주말에 앨리스에서 같이 지내던 사람들을 만나게 될것같고... 그 사람들 만나면 호주생각 나겠지....

멜번이 너무 그립다... 지금도 이사한 친구들이 자기네 집에서 파티하자고 카톡오는데... 

갈수없는걸 알면서도 서로 이렇게 연락한다... 친구집이 이제 이사해서 원래 내가 살던집에 상당히

가까워 졌는데도, 갈수는 없구나, Nicholson street 따라서 자전거타고 쭉~ 칼튼가든따라서 .. .(멜번뮤졈이라고만 불렀구나...)

내리막길 내려가다가 Johnston st 주유소 나오면 콜스들리려고 길건너에 자전거 묶어두곤 했는데,


아 슈밤......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끝이 없다.......







on Bourke St.. GPO와 Tram95




자야되는데 지금 뭐하는짓일까, 

내일은 좀 일찍일어나서 일찍 운동가야되는데,




소니 AS센터는 검색하면 욕밖에 안나와서 

CCD 청소받으러 갈려고 했는데 포기했다.

오늘 그냥 발코니에서 렌즈뜯고 뽁뽁이로 쏴봤는데,

raw로 찍어서 컴퓨터로 보니까 먼지가 싹 날라갔다, 아이조으다.


디아블로도 환불하는마당에.. 


애플과 소니... 아 .. .

아 소니는 정말 그 병맛 AS 어쩔라고.... 괜히망하는게 아니자나....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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