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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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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30일의 Melbourne.


호주 멜버른을 표현하는 18장의 사진들.






[Melbourne]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도시. 멜버른 리턴즈.. 두번째.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멜번 한인중에 이곳 모르면 간첩이라는.. 대박마트










Town Hall 건물(좌)과 City Square 앞건물(우)











Swanston Street, Town Hall 그리고 St. Paul's cathedral.











China Town











Exhibition street











Bass lounge on Lt Bourke st.(China town)











Southern Cross Tower on Bourke st.












Town Hall











Hosier Lane _ 미사거리











Federations Square and Flinders street station










Federations Square










Federations Square










Friday Night of Yarra River










Ponyfish Island











Yarra River











Yarra River











 Federations Square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도시 Melbourne Returns 첫번째 이야기로.. (클릭)




호주여행 멜버른여행 멜버른사진 멜버른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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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30일의 Melbourne.


멜번을 표현하는 16장의 사진들





[Melbourne]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도시. 멜버른 리턴즈.. 첫번째.








QV










멜번 센트럴










멜번 센트럴의 SHOT Factory..
타즈매니아의 샷타워와 같은기능을 했을것으로.. 추정..










멜번 센트럴










멜번 센
트럴








Bourke Street, GPO, Myer










Melbourne post card 'Victorian Arts Centre'











Centre place











Centre place











Centre place










Centre place









Degraves place









City Library









City Library









Flinders Street Station









Flinders Street Station






 



즐겁게 보셨다면 손가락 하나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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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얘기했던... 우리 울월스 매니저 제드가 올리던 HDR사진.. 드디어 인터넷에 찾아서 연구해봤다..

 연구까진 아니고.. 그냥 몇몇사진 연습해봤다.. 


  Photomatix 로...


 HDR 해볼욕심에... 명암차가 분명한 사진을 찍어보겠다며..

 오늘 오이도까지 카메라들고 갔었는데...  젠장 구름이 뭐가그리 많은지 .. 노을도 못보고 돌아왔다.. 

 사진한장 못건지고... 카메라에 HDR뭐시기 옵션을 이리저리 연구해서 갔는데.. 써보지도 못하고......



 그래서 그냥 가진사진 노출만 포토샵으로 억지조정하고... 프로그램에 쳐박았다..


 메타데이터가 제대로 됬을리가? 혹은 없어지나?? 사진세장 불러올때 절차가 하나 더생기는거 같았는데.. 그것만하고나면

 그냥 그럴싸하더라,,



  강좌들을 찾아보면 이리저리 만져서 커스터마이징 하라고 하지만.

 난 일단 이정도만 해도 만족스러운가보다.















이 집 너무 멋있어서... 찍어왔다...

그리고 HDR을 찌끄럿다.....ㅋㅋㅋ


약하게 한다 싶게 했는데.

중독적이다... 하면 할수록 더 티나게 하고싶다.


저 집 주인은 누굴까? 










저 집의 대략적인 위치!?

A 써진곳이 갭팍!









구글지도 위성사진~!!!ㅋㅋㅋ

위성사진만 봐도 범상치 않다.

주변집의 지붕을 보면.. 더더욱..

저 동네도 부촌이라고 하더라..


저 비싼 금싸라기 지역에... 

더들리페이지 보호지역이 존재하는 이유는...

내가 저렴한 가이드북에서 읽은바..


어떤 부자가.. 죽기전에.. 땅을 자기 개한테 유산으로 남기는 바람에..

저렇게 남게 되었다고...






짜잔. 이집

연예인이 살려나....ㅠㅠㅠ

나도 저런집 지어살아야지. 








갭팍가는길에 내려서 찍은... 등대,


허접하다.. 더 강좌를 찾아봐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구름 주변이 저렇게 시커멓게 변해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


그냥 하면 이쁠까? 생각해서 원본이미지 1장으로 노출조정해서 포토매틱스를 돌리니.. 쩝..


이미 원본이미지가 다이나믹 레인지를 어느정도 다 커버하고 있는지라...

(약간의 세부디테일과 색감빼면... 원본이 더 이뻐...)




사진을찍을때, LCD에 히스토그램 뜨는걸 보고

이걸 어떻게 보는건가.. 했는데..

포토샾에서 커브랑 레벨 조정하면서 생각해보니,

HDR은 기본이 이 히스토그램과의 싸움이더라...

처음 사진 찍을 때 부터 정경의 다이나믹레인지를 따져보고 사진을 찍어야겠다..









여기가 갭팍, :)




아...






아래 사진은 인터넷에... 

몇달? 년? 전에.......

게임속에 나오는 동네 실사라며 돌아다니던 이미지.....

난 이렇게 만들라면 멀었다.....흐아...







다른 HDR 기법을 응용한 예제 사진들


[HDR] 경희대 평화노천극장 + 정문(클릭)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도시. Melbourne Returns.. 1/2(클릭)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도시. Melbourne Returns.. 2/2(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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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mania] 타즈매니아 에어셔틀 & 광역 버스노선소개~!!



열정대폭발




http://www.tassielink.com.au/



http://www.redlinecoaches.com.au/


↑ 각 회사의 배너를 누르시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즈매니아에 처음 도착해서...

 호바트공항 입국장을 거쳐 배기지 클래임에서 '열다섯발짝' 떨어진 정문을 지나치면 

바로 문앞에 호바트 CBD로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레드라인 코치인데요.






타즈매니아를 대표하는 2개의 광역버스회사는, 바로 '타지링크' '레드라인코치' 입니다.


두 회사가 약간의 trade-off 적인 특징을 보여주기때문에... 


타즈매니아 버스여행을 위해서는 두회사 모두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지요...






11111 첫번째 회사. 타지링크.


   호바트 CBD내 타지링크 터미널



타지링크는 타즈매니아 내에서 가장 세분화된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1300 300 520

(호바트,론체스톤,데본포트 단일번호...)

웹사이트 http://www.redlinecoaches.com.au/


풀타임 Student에 대해서는 40-50%할인을 적용해줍니다. -
 국제학생증 보여주니 까다로이 확인도 없이 할인해주더군요..
YHA 멤버도 30% 할인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할인되는 옵션이 많아요




각각의 색이 노선의 종류를 말해줍니다. 다양하죠.
50개소가 넘는 곳을 운영한다 하니, 역시 최고의 규모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각 노선별 시간표와 운임을 pdf파일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타지링크의 특장으로 꼽히는 타지링크 위클리 패스... $208
멜버른이나 시드니에서 위클리로 메트로 티켓을 끊으면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탈수 있듯이
유효기간 10일중7일을 골라 데이패스로 '타지링크'의 모든 노선을 이용가능합니다.
(타지링크만 입니다! 이거샀다고 트레인이나 레드라인코치 못타요..!!)
***여름에 비해 겨울은 운행편수가 적습니다!***




222222 두번째 회사.  레드라인 코치




'레드라인 코치 서비스'는 순수 타즈매니아 사람들의 

자본으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합니다...

호바트에 터미널은 리버풀스트릿에 위치해있고, 트랜짓 백팩커 바로 맞은편입니다.


두 회사 모두 인터넷 페이지에서 얻을수 있는정보는 한계가 있어서...

막상 터미널 가보면 다른게 많습니다.. 

레드라인코치 역시 시간표상에는 하루 한편이지만..

 레드라인코치의 경우 호바트-론체스턴 라인은 하루에 3편 운행한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역시 나일롱..)


이래서 타지링크는.. 그저 광역연결.. 레드라인은 빈도로 승부를 보고 있나 봅니다...


론체스톤 터미널은 타지링크와 레드라인코치가 함께 사용하기에

창구가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호바트 에어셔틀 서비스는 

 버스내에서 행선지를 물어본 이후에 그 버스가 그대로 숙소 앞에다 내려주기 때문에.
호텔이나 백팩이름만 말하시면 편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티켓은 버스에 승차한 이후에 카드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꼭 예약은 필요 없으나.. 공항에선 예약자순으로 사람을 태우니..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는 것도..나쁘진 않을것 같네요.(결재필요)
YHA멤버십 할인도 있습니다. 

'새벽일찍이나 밤늦은'시간의 항공편이라면 버스가 24시간 운행하지 않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터미널에 전화만으로도 예약할 수 있으나 오피스아워가 6pm까지...
 게다 그전에 문닫고 가버리니.. 미리미리 전화하시길..

공항으로 마지막 셔틀은 8pm... 이지만..
 7시반에 와서 태우고 가버리기도 합니다.. (막장이네요 이것들.)

호바트 에어셔틀 1300 38 55 11
(8am to 6pm) DAILY 










+ 여담 ++++++++++
포스팅을 이렇게 끝내면, 이 글을 읽으시고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아 타즈매니아에 들어가면 버스로 돌면서 여행하다 나오면 되겠다! 위클리 패스 생각보다 잘되어 있네!" 라고...


하..지만!!!!!!!
여기에는 한가지 맹점이 있으니... 

제가 무작정 타지링크 터미널 찾아가서 나 여행하는데 위클리 티켓 살래! 라고 했더니 안팔더군요... 잉?!!?
뭐 몇배 즐기게 해준다는 가이드북에 써진 말만 믿고 도착해선 뒤통수를 쌔려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왜 안팔아? 그런게 없어?"
당연히 그런 티켓 팔면 자기들한테 손해라 안파는가 했더니만
친히 계산기를 두드려가면서 저에게 설명해주시는 리셉션아주머니...왈..

"그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한테나 저렴할수 있고... 넌 일주일동안 아무리 열심히타도 $208 만큼 못타!"
"아 왜!? 난 오늘 론체스톤갈꺼고 그다음날 데본포트... #^$#&#!%$&#$^...."

저의 일정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 드렸지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타지링크 버스는 유일하게 포트아서 까지 들어가는 노선도 포함한데다..
스트라한을 거쳐서.. 세인트클레어 호수, 크레들 마운틴, 비쉐노, 세인트헬렌, 남부의 도버까지 모두 갈수있었기 때문에!!!!

"~$^$&@블라블라블라 단순히만 봐도.. 호바트부터 론체스톤이 33불.. 론체스톤에서 데본포트가 23불...왔다갔다 하면 금방 208불될꺼같은데?"

"그래도 낱개로 사는게 훨씬 싸! (슬슬 짜증을 내십니다...)  혹시 학생이야? 혹은 YHA멤버? 할인도 된다구" 
"응...그래??...다"
리셉션 아주머니 제가 가겠다는곳 가격 다 더해서 계산기 두드리십니다.. 학생은 반값 할인이 된다며...
 "근데~ 위클리 패스는 아무 할인도 없어~"


결국 어지간히 돌아도 낱개로 구입하는게 싸다는 결론.... 

구입을 포기하고.. 편도 호바트>론체스톤만 16불에 구입했습니다...

뭔가 속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던 저는... 

터미널에 배치된 시간표를 싸그리모아 일정과 맞춰서 노선과 운임을 확인하는데... 

앗뿔사......




데본포트 - 론체스톤 - 호바트 구간 시간표입니다...
여행시작 전부터 ... 케언즈.시드니 가기 전부터 타즈매니아 교통편을 알아봤었는데..

급한게 케언즈와 시드니이니... 대충 보고 말았는데...

정말 중요한걸 놓쳤습니다...


호주 라는거죠.......

타즈마니아 인구가.. 겨우.. 50만입니다.. 그나마 호바트에 20만


'호바트-론체스톤'은  한국의 '서울-부산' 노선처럼 핵심라인입니다.. 헌데...

하루 왕복 한편.!

그것도.. 저녁에 갔다.. 아침에 오는... 

제가 탔을때 .. 미니버스에 손님 대여섯명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메인노선 조차=_=

반면 레드라인코치는 45인승 버스 만땅채워 다니더군요..

헌데 레드라인의 경우 한노선에 정류장이 많아서.. 여행객 외에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무슨 론체스톤에서 데본포트 거쳐서 서부 스트라한 갈려면 버스가 이틀에 한대...



'스트라한'에서 '호바트'가다가 위클리티켓의 '홉앤홉'을 생각하고

 세인트 클레어 내리거나 크레들마운틴 내리는 순간...!!!!!

최소 하루 혹은 이틀을 머물러야 하는거죠....

게다 시간마저도.. 저녁에 도착했다 다음날 오전 출발 ... 이런식인거죠...



데본포트와 론체스톤에 모두 친구가 있던 저의경우...

타즈매니아에 6박7일 일정으로 도착했습니다.

도착 당일 호바트에서 론체스톤갔다가 포트 데본포트를 못들어가고 다시 호바트로 돌아갔습니다..

버스일정 짜보니 데본포트 들어갔다가 스트라한으로 서부돌아 내려가면 호바트 도착하자 마자

공항으로 가야되는 시나리오가 나오더군요.

하지만 가장 볼거리가 많은곳은.. 호바트인걸요.........


결국 버스 두번탄거죠... 만약 208불짜리 샀으면.. 아혹 ㅠㅠㅠ.....


게다....... 스트라한을 비롯한 기타 격오지는.. 흔한 백팩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타즈매니아'만 '한달'잡고 시간 널~~널하게 투어하시는거 아니면.. 버스... 완전 비추...

버스시간 맞추다가 시간 다 버리시는겁니다...


다시말하면... 할수는 있겠지만... 완전 '비효율'적이라는 거죠...

괜히 208불만큼 다 못타는게 아니었습니다...







고로!!!!!

타즈매니아 여행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애초에.. 900불짜리 5박6일짜리 패키지를 ... 오자마자 가버리시거나!
차를 렌트해야 한다... 이말입니다.. !!

도로에 차도 얼마 안다녀서 운전도 쉽고 렌트가격도 다른 주 대비 저렴하다고 하네요.! 

혹은.. 여타 다른 트레인등을 버스 조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동 소요시간을 따지면 역시 패키지만 못할꺼라는게.. 불을 보듯 훤하지요...


여담이... 본문 포스팅보다 길죠??

사실.. .본문이 여담이고 여담이 본문이기에 그렇지요...


내가 날려먹은 시간들이... 너무 아까웠엉ㅠㅠㅠㅠㅠㅠ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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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mania - Australia

 호주에서 가장 Cool~한 도시, 호바트! & 살라망카 마켓 :)









게으름 타파 아쟈쟉!!!!!!!!!!!!!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 아침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짝짝짝!
정신이 개운해서 컴퓨터를 켜고 앉아서 포스팅을 할라그랬는데..

우리 아름다운 크롬(정확히 쿨노보=크롬플러스)이... 자꾸 쇼크웨이브에러(플래시..)를 일으키는.......

페북에서 사진업로드 할 때 종종 그래서 번거로웠는데...

티스토리에서 이럴줄은...  
사전 포샵없는 사진도 몇몇개 골라서 올리던 중에 플래시가 꺼져버리니 답이없네요...

듣고있던 유튜브도 꺼져버리고... 그간 모르고 지내던 한국노래 듣는재미가 쏠쏠하답니다...ㅋㅋ


태국만 포스팅하다보니 호주가 소홀해져서 폭염 태국에서

시원한 호주로 .. 그중에서도 가장 '쿨'한 호바트로 넘어와봤습니다.

캄보디아랑 홍콩도 까먹기전에 포스팅해야되는데... 찍어놓은 사진이 너무많아요.......ㅠㅠ

자 이제 호바트이야기 시작!!










시드니에서 새벽 5시에 나서서 7시 비행기 타고 호바트에 도착했습니다.

그게.. 가장쌌거든요...... :)

타즈매니아 제 1도시인 호바트이지만... 공항은 그리 크지않아요...

앨리스 스프링스랑 비슷한 수준일꺼같네요..(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모르겠죠..)

자동문 열리고 .. 처음 출국수속장 들어가는곳까지 다섯발짝, OK???


쿨한거 맞냐구요??

약간 누리끼리하게.. 커브를 멕여버린 사진인지라 따스해보이는......


하지만 입국장엔...








짜짠 입국장!
사람들이 어떻게 입고있는지 보이시나요??? (헐 목도리)
앨리스스프링스에서 4달동안 반팔 반바지만 입고...

케언즈가서 비만 맞다가.. 시드니 날씨좋았고..

그옷 그대로 호바트 입국하자마자 얼어 죽을뻔 했습니다...

3월 중후반이었는데... 저정도네요...

5월에 멜버른 입국했을 때 공항에서 캐리어 열어서 긴팔옷 빼입었는데...

호바트 도착하자마자 다시한번 바닥에 캐리어을 펼쳐 열었지요...

(하지만 낮엔 따스해요..(열심히 걸어다니시면))








짜짠!  호바트 중심가 입니다.. 

건물도 많이 높지는 않구요.. 

이곳에 다 모여있다기 보다는 상가거리 끝에서 만나지는

 리버풀 스트릿엘리자벹 스트릿 따라서 쭉 퍼져있더라구요.

처음가서 느낀게.. '왜 사람들 표정이 멜번보다 안좋지!?'였어요

호바트.. 특히 타즈매니아 사람들 좋기로 하두 이야기를 듣고가서 기대해서 그런가 ??


제가 찾아본 포스팅에선 약간 뽀샤시하게 ... 따스한 느낌의 호바트가 많았는데... 

제가 간 날이 갑자기 추웠는지는 몰라도... (사진실력 탓은 안하고...)

(아! 이곳에서 유학한 친구의 말에 의하면.. 여름에도 '밤'엔 춥대요!)


저는 론체스톤으로 바로 당일! 넘어가기로 되있었기때문에..

타지링크(http://www.tassielink.com.au) 사무실에 캐리어를 맡겨놓고 살라망카 마켓으로 고고!

+타지링크_ 엘리자벳st & 브리즈번st 에서 호바트순복음교회(한인교회) 맞은편!



*************

사실 살라망카 마켓을 보려고 토요일 꼭두새벽에 시드니에서 넘어왔지만...

혹시 누군가 호주 여행루트를 짜시다 이글을 보신다면...

반드시 주말은.. 시드니에서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

**************







배낭여행이다 보니... 게다 도시마다 여행간격이.. 3일4일5일6일7일 이렇게 늘어나게 짰던지라..

새도시에 도착할 때 마다 지도에 적응해야하는... 

그렇게 시드니 지도에 익숙해졌는데... 호바트 지도보니 방향이 반대... 

완전.. 방위도 비틀어져있어서 무지 헷깔리는 상황발생........

어떻게 걸어서 (멀지않아욬ㅋㅋ)살라망카 마켓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Prince Wharf앞 광장!? 인데.. 

저 사람 아는 사람 아니에요.... 모르는 사람인데...

바로 부둣가가 도시랑 맞닿아 있지요... 이정도로 거리가 없는게 참 신기... 할정도...

(한국에서 바닷가에 살아본적이 없어서...ㅋㅋㅋ)

그냥 1차선 길하나 끼고 바로 호텔건물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으리으리한 호텔이 아니라.. 2-3층 정도되는 호텔들이죠.. 

호바트는 '백팩커스'라 할만한 데도 세곳?정도 밖에 없답니다... (론체스톤에 딱! 두곳...)

 그흔한 YHA도 호바트엔 없고...(뉴타운(옆동네)에있고..)

보통다 호텔에 묵더라구요.. 관광객들 나이도 상대적으로up...

저는 레드라인(버스회사) 맞은편 Transit 백팩에 묵었습니다.


*글쓰면서 찾아봤는데... 호바트 CBD내 yha 백팩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몽고메리 호텔' and superior yha 백팩 으로 나오네요... 있긴있네요.... 이거 왜몰랐지-_-.....

호스텔닷컴 어플을 너무 믿었어....ㅠㅠㅠㅠ








제대로 오긴 왔는지 천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동네가 어찌도 이리 평안한지... (드디어 느끼기 시작합니다.)

약간 으슬으슬한 날씨가 되려 기분도 상쾌하구요!










살라망카 마켓 초입에...

 저게 깨져나갔는데...어찌 뭐 언젠간 고치겠죠??

1972년도부터 시작되었다고 적혀있군요 ~! 

바로 표지판 왼쪽에 그림자는...

짜짠..







완전 럭셔리한 견공.... 우아하게 발도 툭 넘겨줍니다...

전에 놀고있던 아주머니한텐 살살웃어주던데..

제가 가는순간 옆에서 다른 견공이 나타나는 바람에 시선집중...

절 쳐다봐 주질 않더군요...

나중에 개를 다시 키울 기회가 오면 지금 키우는 멍청한 시츄말고...

저런 듬직한 개를 키워볼까봐요... 

헌데.. 아파트 살면서 저런 큰개는 힘들겠네요... 호주가서 살아야지...









쭉쭉쭉~ 뻗은 살라망카 마켓입니다.

저는 혼자 도착한데다. 친구들을 만나기 전엔 혼자돌아다녔는데...

약 한달전.. 이곳을 다녀간 태국친구..(앞 태국포스팅의 '차')는

호바트에 그나마 볼거리라는 이 살라망카마켓을 상당히 지루해하고 싫어했다는 후문이...

(자기 나라-태국-에 이런 시장 많다며...)

저도 태국간지 일주일만에 더이상 마켓템플은 가기 싫다고 말할 정도였으니...ㅋㅋㅋㅋㅋ










시드니에서 일찍 나선탓에...

배가 너무 고파서 눈에 보이는 도넛과 잼도넛을 6개나 사버린 ...멍충이..

이미 시간은 점심시간을 지나고 있었어요... (카메라시간은 믿지마요 ㅠ지역설정을 안했...)

하나먹으면서 몇발짝 떼자마자.. 더 맛있는것들이 눈앞에 쏟아지기 시작하던 ㅠㅠㅠㅠㅠ





아래는 누르면 커지는 사진들 :)

볼건없지만




네. 이곳은 살라망카 마켓 입니다.  :)

지나다 보면 유명한 가게인지 커피만 팔아도, 핫도그만 팔아도 인기많은 가게들이 있답니다.. 꼭 드셔보시길...ㅋㅋ

초콜렛.. 퍼지종류만 모아서 파는 샵도있는데. 맛보는건 모두 free~ 이것저것 드셔보시구요 ㅋㅋ

이름 새겨진 컵을 파는것도 있구요(하나에 2만원.. ㄷㄷ)

수많은 점포들을 지나고 지나~~









교차로 언저리에서 노래하는 자유영혼들...

다행히 손시릴 정도는 아니었어요,ㅋㅋㅋ









흑역사를 가진 백호주라... 

정말 사실이지요... 그러면서도 백호주의가 상당히 심한나라.. 호주..









맑은 하늘 보이시나요 ㅠ???
그냥 하루 딱 찾아간 날이 날이 저렇게 맑을리가요... 제가 있던 날들 내내 맑았지요...

한국에서 저런하늘 한번 보이면 다들 카메라들고 난리 날텐데요 그죠??

이렇게 길거리에 앉아 커피한잔 또 이런저런 음식들 즐기는 모습보니 너무 부럽네요...

아..... 이젠 다시는 여행 혼자 안갈꺼야...(이래놓고 갈테지만..)


아.. 맞은편에 보이는 웰링턴마운틴! 1시 이전에 도착하신다면... 

적어도 12시 이전에.. 오전중에 도착하시고 오후에 일정을 찾으신다면

당일치기로 웰링턴마운틴 다운힐... 디센딩이었던가..  패키지 추천드립니다!

다운언더다운으로 기억합니다. 회사...


정말 해보고싶었는데ㅠㅠㅠ 정상에서 자전거 타고 쭉 내려오는겁니다 크크크크크


영어 버벅으로 걱정하지마세요..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벽에걸린 패키지카달로그와 신용카드..여타..'돈'만 들고가면

'알아서' 다 해준답니다.ㅋㅋㅋ 

호바트의 인포메이션 센터 시스템은 '어메이징!' '퐌타스틱!' 별다섯개 짝짞!!










제가 일하던 울월스 매니져 제드는... 똑딱이로 찍음에도 불구하고..

HDR 처리를 해서 사진이.. 그게 제눈엔 비현실적인데... 관련 서적을보니 극사실주의라고도 하더군요...

이렇게 명암이 확실한 사진들 보면... 저도 배워보고 싶다능....









호바트의 또다른 볼꺼리인 배터리포인트 (Battery point)로 넘어가는 관문입니다. 

이곳은 살라망카 마켓 끝쪽에 있어요...

사실 이길 말고도.. 살라망카 마켓 한구석 골목길을 통해서

배터리 포인트로 넘어갈수도 있는데요.

(Kelly's Steps 이라 불리웁니다. 이또한 1830년대에 지어졌습니다.)

배터리포인트는 200년 가까이 되는 그 역사 때문에 더더욱 유명한 곳이지요..

저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겠지요~? 

-> 나가서 뛰어놀으란 뜻이지요,ㅋㅋㅋ

오늘은 불금불금불금!!! 아쟈쟈쟈쟈 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 끝! 다음은 배터리포인트!











 



즐겁게 보셨다면 손가락 하나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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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곳에서도 볼 수없는 호주에서만 볼수있는곳,

'울루루' '카타추타'와 '킹스캐니언' 3days 패키지 이지요...

가장 대중적이기도 해서 많은사람들이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비슷하지만 동일한 패키지안에서도 가이드 따라 내용은 상이하므로...
또한.. 필자가 얼마나 가이드의 말을 알아들었느냐!가 관건이었으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의 내용은 천차만별일수 있습니다. 

요즘 무기력증을 뒤로하고.. 오늘부터 영어학원과 헬스장을 나가겠다는 결심은 온데간데 사라졌는지.ㅋㅋ

일단 포스팅부터 하고 보자는 .......






제가 참여한 Rock투어는 앨리스스프링스..시내에 그 사무실이 있습니다.

토드몰 시작자락에서 남쪽으로 50~100미터? 

앨리스의 유명클럽!?..  보쟁글과 락바, 바로 그옆이지요..

실제 락바와 락투어는 연관이 있습니다. 

락투어 마지막날 뒷풀이도 역시 락바에서 이루어 지지요..:)?







2박3일을 같이 하게된 투어가이드 Matt Simpson..

그리 유명하신 분이라며..ㅋㅋㅋ(왜일까요)


꼭두새벽에 투어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가다가 휴게소를 지나고.. ~

가던길에 차를 세우더니만 한 반백미터 후진을 하더군요...

그리곤 훌쩍내려서 손에들고 나타난 쏜즈데빌...








YHA컴퓨터 스크린세이버에서 익히봐서 너무 신기해했었는데...
실물로 보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요..

어떻게 저렇게 생긴종이 있는지..

쏜즈데빌의 특징은 배에 있는 무늬가 사람의 지문처럼 유니크하다는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가이드의 말을 열심히 경청했기에... 알아듣고있었다는...ㅋㅋㅋ









투어 첫날의 행선지는 ... 킹스캐니언!!

소속 국립공원의 이름은 Watarrka National Park 입니다.

버스에서 안녕안녕하고 자기소개하고 했지만.. 약간은 서먹!?
눈앞에 보이는 계단을 오르면서부터 수다 시작.ㅋㅋㅋ










리턴시간이 세시간 반입니다... 

시기상... 몇월달에 방문하냐에 따라서 차이가 상당하며... 어찌됐건..
상당한 인내와 체력을 요합니다.. 

락투어의 경우 2박3일 모두 야영을 하기때문에... 편안하게 보내고싶으시다면..

AAT킹스.. 이런애들.. 버스가 크루즈버스 아시나요.. 엄청큰거.. 

하지만 종종 이용고객들이 돈많은 일본노인들...패키지... 이기도 하다는거...


워홀 끝자락에 시작한 여행중에서..

울루루 투어가 가장처음이었는데... 이런 개고생길이 열릴줄은...







다들 예상치못한 난이도... 

길의 험준함보다 날이 너무 뜨거웠던지라 다들 땀을 비오듯 쏟기시작합니다...

습하지 않고 미친듯이 건조한 날씨임에도 땀이... (어쩌면 금새 마르기도 해요..)


당시 3월 13일날 패키지를 시작했기때문에.. 

 남반구인 호주는..한여름.. 이었지요.. 너무 힘들었어요.

대신 반대로 벌레가 없더라구요..

조금 선선할 때 가시면 벌레와 함께한 2박3일이 되기도 한다며...







뒤로 멀찍이 쳐저서 사진을 찍으며 따라갑니다...

사진욕심에 맨뒷자리를 고수했는데..

가이드는 뒤에서 안따라오는 저 때문에 짜증좀 났을듯...









이런 장소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할 따름.

나무들도 은근 많은데, 말라비틀어졌거나.. 타버린 나무도 많아요..

앞에보이는 사람들은 제가 속한그룹이 아니라..

소규모 패키지더라구요...









저분은 영국에서 남자친구랑 여행온  ... 누구였더라..ㅋㅋㅋ










공간이 너무 커지면 현실감이 떨어진다 했던가요...

반대편의 깎아지는듯한 절벽..  







윗사진의 바로 아랫부분입니다.

실제 발을 딛기 아찔할 정도.. 딛으면 부서지기도 한다며

겁을 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절대안해!ㅋ)








걷고 걷고 걷고 걷고 걷고 걷고..............

이곳이 과거에는 해양지각이었던 지라 저렇게 층구조가 !!!
지금은 이렇게 메말라붙은 사막의 한가운데에 있는데...

과거에는 바다였다니... 실제 연흔(화석화-된 물이흐른흔적)이 존재해서

안내표지판까지 붙어있답니다.








자연이 만들어 준 그늘입니다.

걷기시작한지 한시간쯤 됐을까요... 

협곡을 건너기 위해서 나무계단을 타고내려오다가

그늘이 있어 쉬어가기로 합니다.

저 멀리 백팩맨 아주...머니(실제 젊어요..ㅍ) 가방에 꼳힌 생수병 보이시나요?
다들 1.5리터 물병을 두개 세개씩 들고 다녀야 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안마시면 죽어요...ㅋㅋㅋㅋ





지질에 관련해서 지식이 해박했다면 좋았으련만,

붉고 신기하다는 것 밖엔 보이질 않네요..ㅋㅋ
붉은이유는!?ㅋㅋ = 철!!







 반대편으로 보이는 나무계단입니다. 

쭈욱 당겨도 저정도... 상당히 큰 협곡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려가고 내려가고 내려가고... 

역시 그룹의 맨 뒤에서 사진만 찍고다니는....








내려온곳을 다시 올려다 보는데... 아 저 태양.. 정말..

썬크림을 덕지덕지 안바를 수가 없게 되더라구요...

태양빛의 세기는 상상초월입니다... 

한국태양 우습죠...







저 멀리 아래로 제 그림자 입니다. 

돌그림자때문에 팔이 하나 더생겼네요...









그림자로 출현한 다리를 건너다 보면 보이는 안내표지판입니다. 

맞은편으로 에덴의 동산이.. 보이는데..저때 나무들이 너무 울창해서.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나무들이 없을것 같지만... 이렇게 많습니다.!!!!!
아까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던 그곳!

이렇게 협곡을 건너서 다시 올라가지 않고 협곡을 따라 쭉 걸어가다보면 

에덴의동산에 도착하게 되지요..







짜잔...ㅋㅋㅋ 

사막속의 오아시스 인가요..








제가 사진을 ... 적극적으로 이쁜구도 찾아 찍지 못한건...

저기 옷 벗는거 보이시죠...??

카메라 들이 대자니 참.. 그렇드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역시 YHA 스크린세이버에 아주 이쁘게 나오지만... 

물에 투영되고.. 반사된 .. 이런거 찍기는 커녕..

아 더워......






정말 신기할 따름인겁니다 ㅋㅋㅋ 

저런 낭떠러지 끝에 있는.. .자연이 만든수영장.

그것도 수풀을 헤치고 지나가야만, 나타나니,, 

이어찌 에덴의 동산이라 부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동산까진 아니어도..ㅋㅋㅋ Garden of Eden 아닙니까,ㅋㅋ









지반에 물이 어느정도 있는지 협곡사이에만 나무가 무성합니다..









협곡을 오르면 진행방향의 반대편에 있는 운치있는 돌맹이...

제 생각엔 몇없는 씨닉포인트중에 한곳임에도 불구하고.. 휙

스킵해버리는 매트... 개놈.. 

저 위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전 올라갔는데 저쪽에서 하두불러서 제대로 사진을 못찍'히'고

내려왔답니다...

나 찍어준 카메라 어딨어....ㅠㅠ









다들 약간 놀라고 웃으면서 지나가는 그곳..ㅋㅋㅋ

이렇게 더운데 저렇게 물웅덩이가..   웅덩이!?ㅋㅋ

그저 마른 돌맹이 위에 물이 고여있네요..정도랄까요,

백두산에서 짝퉁 소천지같은 느낌입니다.ㅋㅋㅋ








참 이쁜게 많은건 좋은데... 신기한것도 좋은데..

호주 땅이 너무 커요........ 너무커.....

너무많이 걸어야돼...

이 길을 걷고 걸어서 저 넘어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아까 본 에덴의 정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왠 커플 한쌍이.. ㅋㅋㅋㅋ 노닐고 계시는군요.......








윗사진을 멀리서 보면 이러합니다...

사진 중앙에서 약간 하단이 윗사진에서 보이는 에덴의 정원이고

그 주변으로 깎아지는듯한 낭떠러지들이 ... 

사람들 옆으로 보이는 칼로 깍아낸듯한 절벽면을 보노라면 신기할 따름이지요...


저 아래에서 왼쪽아래로 돌아걸어가서 나무계단을 타고 오른이후에... 

사진위쪽으로 보이는 길을 위로 쭉~ 돌아서 현재장소까지 도착한거랍니다... 

걷고 걷고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누워서 자세한번 잡아주시는 매트님...








매트님 일어난 그곳.. 그자리.... 

맞은편에 보이는 모습도 참 거짓말이... 칼로 잘라낸 치즈도 아니고..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낭떠러지 끝에 앉았는데... 몸이 자동으로 뒤로 누워지는 이 현상........







더블오세븐..을 컨셉으로 주문하신 매트님...ㅋㅋㅋ








볼것 다보고 하산하는데.... 내려가는 길도 경치가 상당합니다...

에코포인트에서 다들 소리한번 질러주고...

가신다면 꼭 한번 해보시라고 추천... 그렇게 잘들리는곳은 처음이었어요...

그리그리 하여 내려가는제 저멀리에

큰바위 얼굴이있네요....

저거 닮으면 안될꺼같은데... 판타스틱4 될듯한 느낌인데요...







외국인들도 저런사진 찍는건 좋아하나 봅니다..ㅋㅋㅋ

다들 재미붙어서 낭떠러지에서 컨셉사진을 찍어대고 있습니다.ㅋㅋㅋ

매달려 있다는거죠 지금?ㅋㅋㅋ







넓고도 넓습니다.. 정말 호주... 흐아...

핸드폰 안터져도 불만 가질 수 없지요 정말...

저렇게 뻥뚤려있으니.. 사람들 정서에도 좋으리라고 생각되는...

(무조건 다좋아보이는 이제...ㅋㅋㅋㅋㅋ)








 티스토리의 가운데 정렬은 컨트롤 쩜이라는걸 처음알았네요..ㅋㅋㅋ

위 그림 많이 보셨죠?ㅋㅋㅋ
제가 원작자 아닙니다. 네. 당연하지요...

버스안에서 각자 자리 창문에 그림하나씩 그리라길래 

아무생각이 안나서 따라그렸어요...








운전하는 매트.. 그 앞에 적은 자기이름...
저곳에서의 석양은 정말 백점만점에 백만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 게으름이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게 만드는군요...









캠핑 시작...

캠프파이어... 라며 우리는 수학여행가서 불켜놓고 레크레이션강사가

기타치기만을 기다렸지만..

저 날은 저 불로 만들어진 숯으로 밥을 하고...

국을 끓이고... 토스트 만들고... 하아.

고생고생 고생고생 너무도 고생...

별도 참 이쁜데.. 별......





정신나간 워타르카-울루루-카타추타 여행기.. 1/3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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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킹스크로스 :)


코카콜라 전광판으로 더 유명한동네...

환락가로 더더더더 유명한 동네....


카메라사서 여행시작한 이후에 처음으로 30초 노출을 써봤던 장소.. 

릴리즈도 리모컨도 삼각대도 없어서... 난간에 상자깔아놓고 처량히...

비까지 왔던날... 다행히 비가 잠시 그친사이 찍은사진...


이 날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시드니 타워에 올랐던...

시드니타워는 볼만하다고 추천받아서 올라간거였는데.. 

멀리서 스카이라인을 놓고생각 해보면 그닥 안볼만 하다는걸 알았을텐데... 음...

(마카오타워처럼...혀를 내두르는 쓰레기라며...)

시드니타워랑...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는.. 해지기 전에 올라가도 확실히 좋은곳 같다.

시드니나 홍콩이나 바다를 끼고 있기때문에.. 낮에 주광에 그 해안선!? 을 선명하게 바라볼수 있는

시간대에 올라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방법...


허나 그러자면 한참전에 올라가야하지만... 시드니타워까지 접근하는길에 길을 잃었어.....

뭐 밖에다 크게 써놓기나하지... ㅠㅠㅠㅠ 덕분에 해질녁에 입장했는데... 무슨 4D 영상하나보고나니

캄캄한 밤되서 올라갔지뭐야... 


게다 날마져 후졌으니... ( 날씨 좋은날 블루마운틴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사진 중앙 약간왼쪽위에.. 보이는 시드니타워에서도 코카콜라 전광판이 한눈에 뜨악 들어온다.

시드니타워에서 망원경 쳐다보다가 이 전광판을 보고나서 저기가야지!!! 하고 바로 출발해서 온곳..


어떻게 생겼냐..하면






어찌 죄다 흔들린 사진뿐이지만.....


계속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움직였다 난리를 친다...


그리고... 여기서 왼쪽으로 쭉- 나아가면 환락의 거리가 펼쳐진다는....달링허스트Rd..

남자분들 시드니 루트 짤 때 참고하라는.......!???

경찰들이 계속 순찰을 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에 취한건지 에 취한건지..

자신의 세계에 확실히 빠져 있는분 들도 많이 보이구요..

최소한의 의복만 걸치신...(!?) 푸른눈의 아가씨들이 붙잡는 곳...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각 펍마다 서있는 시큐리티 아저씨들이 너무 무섭게

째려봐선... 쉽사리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던곳... 으스스스스스스한 길목,ㅋㅋ

밤12시가 넘으면 스트립바 입장료를 받지않는다는 이야기도..(맥주값만~~ㅋ)

관련된 정보는 네이버에 모두 있습니다.. 그런건 거기가서.. - _-ㅋㅋㅋㅋ


블루마운틴 가는 길에 가이드 아저씨와 이야기 나누며 어젯밤에 킹스크로스 갔다왔다 했더니

그분의 반응은..... 흐흐흐흐흐ㅡ흐흫 이런거 ??ㅋㅋ


*킹스크로스 역은.. 바로 코카콜라 전광판 맞은편에 있다.(지하)

센트럴에서 4정거장인가? 뿐이지만. . . 번거롸......

시티와 상당히 멀지 않다. 그... 한인거리.. Pitt st 에서 만나지는 Park st 따라가다보면

길위로 저 멀리 코카콜라 간판이 보인다.








오른쪽에 딱보이는 ... 그면이.. 코카콜라전광판... 달링허스트 로드는 우측위로,

어떤 노선의 버스가 다니는지는.. 모르겠다.. -_- 시드니버스 하나도 몰라... 버스최악.....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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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시티에서 한 시간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젤스파크,


교외지역의 매력을 알게되면 그 또한 엄청나지....


규모도 엄청난데다. 저러한 숲 속에 퍼블릭 BBQ플레이스가 그냥 설치 되어 있다.


전자식 모듈(호주각지에서 흔히볼 수있는 빨간버튼..) 말고도 나무로 직접 구워 먹을 수도 있는데,


중요한건, 땔깜마저 모두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캠핑부터.. BBQ까지 이러한 문화가 대중적으로 정착되어 있어서 마트만 가도 그런 용품들을 많이 팔고,,

어지간한 백팩커스나 가정집에 BBQ그릴이 없는 집을 찾기 힘들 정도..

보통 주유소, 편의점같은곳에서 불쏘시개로 쓸만한 나무들도 13불 정도에 한뭉텅이 살수있는데...(비싸긴하지!?)


저곳에서 나무구하려고 괜히 멀쩡한 나무에 해코지하게 만드느니


땔깜으로 쓸 나무마저 제공해버리는 카운슬... 엄청나다... 이래서 선진국인거야...









평일에 갔지만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많았고.. 가장 많은 구성은


어머니와 자녀들, 어머니군단과 아이들 군단이랄까...


피크닉플레이스에서 어른들은 육아얘기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아이들은 자전거부터해서 크리켓, 푸티까지 이것저것 다하며 넓은 잔디밭을 뛰놀고있었다.


어려서부터 잔디밭은 밟지 말라고만 배웠는데... 


방문했을 당시 한인 부모들도 있어서... 아주머니 한 다섯분이서 이야기나누고 있는것도 목격했다.



사진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형님 덕에 가 볼수 있었던 곳, 


이렇게 블로그에 하나둘 나의 호주생활에 대한 그리움을 쏟아내야 겠다.


돌아갈 수 없다 생각하면 너무도 슬프지만.. .그렇기에 너무도 아름다운 기억이 아닌가?








지역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한인떡집에서 구입한 LA갈비다...


떡집인데 떡보다 고기가 많이 팔려서 문제라고 하셨던가,ㅋㅋㅋㅋ


 하여간 맛있었다 :)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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