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39)
Monolog (62)
관심가는것 (109)
Globe Trotters (93)
Back in school (21)
Total
Today
Yesterday

계류 중인 인생

Monolog/방백 / 2022. 1. 21. 00:4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혹 내가 계류라는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아는 것은 맞나 하고 검색해봤다.

 

 

소비에만 초점이 맞추어진 삶을 살고 있어서, 

삶을 되돌아보고 성찰하고 영감을 얻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들을 갖지 못하는 듯 하다.

 

그런 시간들은 일주일에 한번이나 있으려나,

 

한 시간 핸드폰을 꺼두고 도서관 열람 실에 들어가는 마음 가짐으로 독서든 공부이든 임하지 않으면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크게 다르지 않으면 다행인 삶을 계속 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안 변해"

 

무서운 말인데, 저게 내 얘기라서 더 무섭다.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vTJ7XCY0N6E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일베에서 조리돌림하는 이 표현, 리믹스를 만들어서 난리를 치던데

이 표현은 전시작전권, 이름하야 전작권 또는 작통권 환수에 소극적이거나 앞장서서 반대하던 군 장성들을 질타하며 전 노무현 대통령이 한 얘기다.

자주국방의 시작이 전시작전권의 환수, 자기결정권을 갖는데서 시작이었으니까.

 

늘 전시작전권 환수에 반대하고 최근에는 종전선언까지 반대하던 일당의 대선후보가

이제는 선제타격을 하겠다고 한다. 

 

네 놈이 대선 후보인 것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세금내는 내가 존심이 상하는데...

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고 떠드는걸까, 부끄러운 줄을 알까? 

미국이 너 미사일 쏘게 해준대?  군대도 안다녀온게 멸공을 찾질 않나...

 

살다살다 종전선언까지 반대하던 놈들이 나라의 국회의원인게 말이되나...

 

 

 

'Monolog > 방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etc] 가죽신발 구두 뽁뽁 방구 소리  (0) 2022.08.22
220526  (0) 2022.05.27
계류 중인 인생  (0) 2022.01.21
[MNLG] 그렇듯 시간은 흐르고  (0) 2022.01.08
자취 2개월 차 소회  (0) 2021.10.07
[잡념] 오늘은 또 어떤 생각을 했나 (feat. 당근마켓)  (0) 2021.08.17
자취를 시작했다.  (0) 2021.08.05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런 질문을 남긴적이 있다.

 

그렇게,,, 이리도 따지고 난 이후, 그 따짐은 유효할 것인가 하는.

반년을 넘게 따졌는데, 아무것도 얻은게 없다.

 

 

 

Posted by 데레기
, |

월세는 너무 무섭다

Monolog / 2021. 11. 13. 01:1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한달에 45만 +관리비 8만

 

53만원 *12 = 636만원 연봉 삭감 효과 

 

자유의 대가가 이리도 큰것일까 

 

그래서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산다고 하나보다.

 

본국지령 받는 왜놈들 꼴뵈기 싫다.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했듯
자취 초기 생각한 대로 부지런히 움직여 셋팅하지 않으면
그냥 해 놓은 대로 살게 된다.
왜냐면, 삶이라는 파도에 휩쓸리게 되거든

약간 내려놓게, 템포를 놓치게 된 계기는 1차 집들이였다 .
텐션을 올려서 바짝 관리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한 번의 일탈로 뒤로 밀려버린 생활 습관은 한 달이 지나도록
초기의 쫀쫀한 유지관리로 돌아가질 못하고 있다.


또 재밌는 점이 있다.
물건에 발이 달렸나?
나 혼자 사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물건들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엄마한테 치웠냐고 손댔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ㅋㅋ
요지경이네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지출이 많아서 경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기다리다가 마시모두띠에서 어느새 바지를 하나 결제 해버렸다. (-10)
상의 2개는 가까스로 참았으나,, 하,,

걍 너무 사고싶어서 큰일


 

'Monolog > B공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것이 힘든가..?  (0) 2022.02.06
[Monolog] 승자와 패자  (0) 2021.08.20
[Monolog] 자존심과 자존감  (0) 2021.08.17
[Monolog] 결정을 해라, D냐 R이냐  (0) 2021.06.24
20210509  (0) 2021.05.10
[Monolog] 그 들만의 리그  (0) 2021.03.09
[Monolog] 진지한 것은 오만함의 다른 얼굴인가?  (0) 2021.03.07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인생은 길다.

영원한 승자도 없고 영원한 패자도 없다고 말들 한다.
인생에는 up 과 down이 있기에.

흔들림 없이, 동요없이, 제 길을 꾸준히 가는것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나스닥 x3 레버리지 주 스윙보다 적립식 매수가 비교적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결론과 비슷하달까.

똑같다.
영원한 승자와 패자가 없듯
성공한 인생이라는 것도 실패한 인생이라는 것도
묘자리에 눕기 전까지는 결론 지어지는 것이 아니다.
묘자리에 눕는다 한들 긴 인생을 어떻게 한줄로 표현하랴만

그래서 똑같다.
자만하는 순간, 많이 올라 왔다 싶어 멈추는 순간이 바로, down
내려가는 순간이리라.

인스타 속  세상에 부러워 할 것도 없다
내 길을 가면 된다

'Monolog > B공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것이 힘든가..?  (0) 2022.02.06
두띠는 개미지옥  (0) 2021.08.23
[Monolog] 자존심과 자존감  (0) 2021.08.17
[Monolog] 결정을 해라, D냐 R이냐  (0) 2021.06.24
20210509  (0) 2021.05.10
[Monolog] 그 들만의 리그  (0) 2021.03.09
[Monolog] 진지한 것은 오만함의 다른 얼굴인가?  (0) 2021.03.07
Posted by 데레기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말장난 같지만 많이 다른말

 

영어로 설명할 수 있을까?

 

Self-confidence 와 Self-esteem 이란다 

esteem. 커피가게 이름인줄 알았지.

 

노트북 스탠드가 얻은거라 그런지 키보드를 넉넉하게 때리니 화면ㅇ ㅣ출렁출렁한다.

힌지가 약해진 노트북도 아닌데 수명에 좋지는 않을듯 

 

나는 자존심이 센 사람인가 

자존감이 높은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응, 자존감은 낮은데 또 자존심은 쎈것 같아" 라는 앞뒤 답답한,

안좋은 쪽으로만 답변이 나오는 스스로를 보고 

아 나라는 사람은 자존감이 정말 낮은가보다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니 얼마나 또 자신감을 얻으려고 칭찬에 목을 매게될까? 생각만 해도 피곤하군

 

사실 칭찬은 필요 없고 무쏘의 뿔처럼 혼자가면 된다. 

칭찬은 목표라고 볼 수 없고. 인정이 목표여야 하기 때문에.

 

음, 어려서 부터 가정 환경이 그랬을지, 아니면 그냥 타고난 내 성격이 그런건지 (아무래도 이거겠지?)

어려서부터 나는 인정(=자존감, 아마도)에 목말라 있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또 똑같다. 지금 받을 수 있는 인정은 현재 어린 나이의 나에 대한 인정일 뿐, 말 그대로 찰나에 대한 것이기에,, 

긴 인생을 두고 이룸과 베품으로 인정을 얻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인정일텐데.

 

다분히 일시적인, 인정 대한 해갈을 쫓아온 것이 지금것 나를 움직여온 원동력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꾸준함이 부족한 것 = 장기프로젝트에 약한것도 딱. 

 

mbti에서 나온 성향도 그럴지도 모르겠다. 

착한 행동을 해서, 바른 행동을 해서, 부모님께 손위 누나보다 칭찬을 받는것 . 이거 아니었을까.

 

 이런 인정 자체를 목표로 두는 것이 지금 피곤한 일이다. 

왜 인정이 목표로서 앞에 나와야 하나. 그냥 내가 하고싶은것 하고 살면 되는데

남의 눈을 또 그리 의식하는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삶의 중심을 잡아가면 되는데.

 

그건 자존감이 없기 때문이지 .

 

가끔은 나보다도 피곤한 성격의 누군가를 보게된다.

근데 살면서 그런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걸 보면, 내가 그 피곤함의 정규분포에서 제법 한쪽 끝으로 쏠려 있는것 같다.

 

 

 

 

 

 

'Monolog > B공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것이 힘든가..?  (0) 2022.02.06
두띠는 개미지옥  (0) 2021.08.23
[Monolog] 승자와 패자  (0) 2021.08.20
[Monolog] 결정을 해라, D냐 R이냐  (0) 2021.06.24
20210509  (0) 2021.05.10
[Monolog] 그 들만의 리그  (0) 2021.03.09
[Monolog] 진지한 것은 오만함의 다른 얼굴인가?  (0) 2021.03.07
Posted by 데레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