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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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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스케이트처럼
자동차 바퀴도 베어링이 있나보더라
휠 허브에 있어서 '허브베어링'이라고

sm6의 경우 전륜은 베어링 단독, 후륜은 디스크일체형.
가격은 전륜이 몇천원 비싸다

동네 카센터에서 교체 완료.
16년 4월 출고 모델, 주행수 7만5천

점검 후에 운전석 뒤쪽 허브베어링 문제인것 확인하고
베어링은 구름저항때문에 두개다 교체하는게 맞을것 같아서 양쪽 모두 교체 했다.

사장님 왈: 이게 아직 고장날 물건이 아닌데..?
(+한쪽만 교체해도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난 워낙 불신의 민족이니...!?)

수리전 증상을 커피와 와인 맛표현 하듯 허무맹랑하게 다 적어보자면:
엄청난 부밍음, 공명음, 우주선 이륙하는 듯한 소음,
멀리서부터 시끄럽다가 속도가 빨라질수록 머리가 아플정도로 커짐
악셀을 밟을수록 시끄러움
빠른템포의 웅웅 거림, GDI엔진 오르막 노킹음보단 멀게 느껴지는 척척/착착거림

핵심:
부품대 총 22만, 공임 12만. 부가세 포함 카드결제.
(사업소가 얼마인지 모르는건 함정)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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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8명 중 8등하고나서 얼마나 화딱지가 나던지 ㅎㅎㅎ

 

공 하나하나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다 보니 

얻어걸리는 생기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어느하나 제대로 맞는게 없던)

 

그러는 와중에 타이거 골프아저씨의 성의없는 스윙은 매번 중간이상은 가는게 참 곡할 노릇.

 

그리고 레슨은 참 옳다. 

말해주는 항목 하나하나가 내가 모르는 내용이나 처음들어보는 내용이 아님에도

그 시점에 나에게 강하게 인풋을 주는것 만으로도 자세가 변하고 결과물이 바뀐다.

 

골반은 여전히 천천히 돌고 있다. 

대각선으로 때리지만 덮어치는 모양이 나오지 않고 옆에서 치는 모양이 나오도록

손을 떨어트려야 한다. 

한동안 연습을 빠트리거나 게을리하면 몸에 내재된 습성이 튀어나오면서 .. 우파가 된다. 

 

 

 

그래서 어쨌냐면

 

다리가 출렁거리는건 오른쪽으로 간 몸이 왼쪽으로 돌아오기 위한것이다. (안갔다면 이동작이 없다)

또, 다운스윙 시작 전에 주는 반동, 크로스오버를 만들면서 무릎을 더 발사시키는 동작은 

내 인스팅트이나,, 실제적으로는 불필요한 동작이다.

골프는 시작시점에 반동으로 치는 운동이 아니다. 

더 좋은건 백스윙 탑에서 체중을 왼발에 더 싣어주는것.

 

골반, 왼무릎을 뒤로 먼저 빼서 허리/복근 비틀리는 꼬임을 느끼고 

반동으로 딸려오는 상체 > 그때 손목을 아래로 떨어트리면서 인아웃 만든다.

또 골반으로 만든 꼬임은 전체 스윙을 만들만큼 강하진 않다. 

그래서 상체가 딸려갈 즈음 오른발끝으로 지면눌러 밀어주며 회전을 도와준다.

샤프트 끝과 맞추어서 배꼽이 타겟 정면까지 따라가도록 스윙한다 

 

이렇게 치면 방향성은 더 가다듬어야 하지만, 사이드회전은 덜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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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연결 플레이, 재미났다 

 

수석, 책임님들과 함께하는 스크린 골프

눈 앞에서 한타한타 5만원이 녹아내리는 광경은 ㅎㅎㅎ 

색다른 경험이었다. 

 

난 애초에 내기도 도박도 좋아하질 않는데 내기 골프라니,

돈을 따볼 생각으로 간것도 아니지만 바구니에 돈이 있다고 이렇게 압박감이 있을 일 인가 ?

 

어찌되었건 공 하나하나 소중하게 쳐야 전반 9홀 내에 탕진하지 않고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18홀을 버틸 수 있는 날이 올까? (스스로 걸어보는 개인 역량의 리미트*)

 

연습장에선 그냥 생각없이 주구장창 공만 쳤다면,

스윙하나 하나 신경쓰면서 동작을 각인하는 연습을 스스로 해야 

이런 게임플레이에 적응해서 진행할 수 있을듯 하다. 

(오른발목 삐져나가는건 왜 스크린만 가면 그대로일까? )

 

 

*어려서부터 그랬던것 같다.

매사 어떤 일에 대해서, 그게 특히 게임이라면, 정말 잘하는 - 특정 수준이상의 - 실력자가 되어보질 못하고 

가볍게 즐기기만 했던것 같다. 

승부욕이 없던건지 경쟁을 싫어한 것인지. 노력을 그리 쏱아부은것도 아니긴하다. (물론 재주도 없었던것 같고.)

스타를 배우려면 pc방에가고 사람들과 교류를 해야했는데, 집에서 pc랑 커스텀만 하는데 늘겠어요 ?

 

글쎼 골프는 좀 느낌이 다르긴 한데 , 

그래도 아직까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곤 있다. 

 

유튜브에서 본 스쿼시 대회 결승전의 모습이 생각보단 득점만을 위한 기괴한 플레이어서 실망했다면

골프라는 게임도 낮은 스코어를 위한 치밀한 거리계산과 수(?)싸움이라는게 

재밌기도 하고 또 꺼려지기도 하고.

골프, 한동안은 즐겁게 오기로 치지 않을까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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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어드바이저

 

 

 

KTX 와 SRT, 그리고 남북으로만 뻗어진 단순한 열차 선형에 익숙한 한국인들은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도 이딸로의 역방향 순방향 좌석을 찾기마련.

 

헌데 알 방법이 없단다.

기차역을 '통과'하는 형태가 아니라, 주요 기차역은 지하철 종점처럼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형태도 있기 때문에 랜덤이란다.

운에 맡겨보도록 하자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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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성이 있으면 이걸 왜쓰지? 싶은 카드들의 향연인 현대카드.
하나만 그런게아니라 고르고 골라도 좋은게 없다.
오죽하면 개중에 가-장 쓸만한카드가 네이버현카라고 사람들이 입을 모으더라 (그마저도 그닥이지만)
애플페이 겸 네이버멤버십 이용을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있는데 지난달 충분히 썼음에도 실적 미충족이라 다시 확인해보니
결제건 하나가 청구할인 2%가 적용되어 실적 산정에 제외란다.
14백원여 할인 받고 멤버십 이용권을 날렸다.
카드 쓰다 이런 집구석은 처음본다 ㅋㅋ

잘먹고 잘살아라 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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