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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생각없이 한시간은 쳐다봐도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쓰기 절름발이 데레기의 블로그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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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mania] 타즈매니아 에어셔틀 & 광역 버스노선소개~!!



열정대폭발




http://www.tassielink.com.au/



http://www.redlinecoaches.com.au/


↑ 각 회사의 배너를 누르시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즈매니아에 처음 도착해서...

 호바트공항 입국장을 거쳐 배기지 클래임에서 '열다섯발짝' 떨어진 정문을 지나치면 

바로 문앞에 호바트 CBD로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레드라인 코치인데요.






타즈매니아를 대표하는 2개의 광역버스회사는, 바로 '타지링크' '레드라인코치' 입니다.


두 회사가 약간의 trade-off 적인 특징을 보여주기때문에... 


타즈매니아 버스여행을 위해서는 두회사 모두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지요...






11111 첫번째 회사. 타지링크.


   호바트 CBD내 타지링크 터미널



타지링크는 타즈매니아 내에서 가장 세분화된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1300 300 520

(호바트,론체스톤,데본포트 단일번호...)

웹사이트 http://www.redlinecoaches.com.au/


풀타임 Student에 대해서는 40-50%할인을 적용해줍니다. -
 국제학생증 보여주니 까다로이 확인도 없이 할인해주더군요..
YHA 멤버도 30% 할인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할인되는 옵션이 많아요




각각의 색이 노선의 종류를 말해줍니다. 다양하죠.
50개소가 넘는 곳을 운영한다 하니, 역시 최고의 규모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각 노선별 시간표와 운임을 pdf파일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타지링크의 특장으로 꼽히는 타지링크 위클리 패스... $208
멜버른이나 시드니에서 위클리로 메트로 티켓을 끊으면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탈수 있듯이
유효기간 10일중7일을 골라 데이패스로 '타지링크'의 모든 노선을 이용가능합니다.
(타지링크만 입니다! 이거샀다고 트레인이나 레드라인코치 못타요..!!)
***여름에 비해 겨울은 운행편수가 적습니다!***




222222 두번째 회사.  레드라인 코치




'레드라인 코치 서비스'는 순수 타즈매니아 사람들의 

자본으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합니다...

호바트에 터미널은 리버풀스트릿에 위치해있고, 트랜짓 백팩커 바로 맞은편입니다.


두 회사 모두 인터넷 페이지에서 얻을수 있는정보는 한계가 있어서...

막상 터미널 가보면 다른게 많습니다.. 

레드라인코치 역시 시간표상에는 하루 한편이지만..

 레드라인코치의 경우 호바트-론체스턴 라인은 하루에 3편 운행한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역시 나일롱..)


이래서 타지링크는.. 그저 광역연결.. 레드라인은 빈도로 승부를 보고 있나 봅니다...


론체스톤 터미널은 타지링크와 레드라인코치가 함께 사용하기에

창구가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호바트 에어셔틀 서비스는 

 버스내에서 행선지를 물어본 이후에 그 버스가 그대로 숙소 앞에다 내려주기 때문에.
호텔이나 백팩이름만 말하시면 편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티켓은 버스에 승차한 이후에 카드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꼭 예약은 필요 없으나.. 공항에선 예약자순으로 사람을 태우니..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는 것도..나쁘진 않을것 같네요.(결재필요)
YHA멤버십 할인도 있습니다. 

'새벽일찍이나 밤늦은'시간의 항공편이라면 버스가 24시간 운행하지 않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터미널에 전화만으로도 예약할 수 있으나 오피스아워가 6pm까지...
 게다 그전에 문닫고 가버리니.. 미리미리 전화하시길..

공항으로 마지막 셔틀은 8pm... 이지만..
 7시반에 와서 태우고 가버리기도 합니다.. (막장이네요 이것들.)

호바트 에어셔틀 1300 38 55 11
(8am to 6pm) DAILY 










+ 여담 ++++++++++
포스팅을 이렇게 끝내면, 이 글을 읽으시고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아 타즈매니아에 들어가면 버스로 돌면서 여행하다 나오면 되겠다! 위클리 패스 생각보다 잘되어 있네!" 라고...


하..지만!!!!!!!
여기에는 한가지 맹점이 있으니... 

제가 무작정 타지링크 터미널 찾아가서 나 여행하는데 위클리 티켓 살래! 라고 했더니 안팔더군요... 잉?!!?
뭐 몇배 즐기게 해준다는 가이드북에 써진 말만 믿고 도착해선 뒤통수를 쌔려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왜 안팔아? 그런게 없어?"
당연히 그런 티켓 팔면 자기들한테 손해라 안파는가 했더니만
친히 계산기를 두드려가면서 저에게 설명해주시는 리셉션아주머니...왈..

"그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한테나 저렴할수 있고... 넌 일주일동안 아무리 열심히타도 $208 만큼 못타!"
"아 왜!? 난 오늘 론체스톤갈꺼고 그다음날 데본포트... #^$#&#!%$&#$^...."

저의 일정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 드렸지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타지링크 버스는 유일하게 포트아서 까지 들어가는 노선도 포함한데다..
스트라한을 거쳐서.. 세인트클레어 호수, 크레들 마운틴, 비쉐노, 세인트헬렌, 남부의 도버까지 모두 갈수있었기 때문에!!!!

"~$^$&@블라블라블라 단순히만 봐도.. 호바트부터 론체스톤이 33불.. 론체스톤에서 데본포트가 23불...왔다갔다 하면 금방 208불될꺼같은데?"

"그래도 낱개로 사는게 훨씬 싸! (슬슬 짜증을 내십니다...)  혹시 학생이야? 혹은 YHA멤버? 할인도 된다구" 
"응...그래??...다"
리셉션 아주머니 제가 가겠다는곳 가격 다 더해서 계산기 두드리십니다.. 학생은 반값 할인이 된다며...
 "근데~ 위클리 패스는 아무 할인도 없어~"


결국 어지간히 돌아도 낱개로 구입하는게 싸다는 결론.... 

구입을 포기하고.. 편도 호바트>론체스톤만 16불에 구입했습니다...

뭔가 속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던 저는... 

터미널에 배치된 시간표를 싸그리모아 일정과 맞춰서 노선과 운임을 확인하는데... 

앗뿔사......




데본포트 - 론체스톤 - 호바트 구간 시간표입니다...
여행시작 전부터 ... 케언즈.시드니 가기 전부터 타즈매니아 교통편을 알아봤었는데..

급한게 케언즈와 시드니이니... 대충 보고 말았는데...

정말 중요한걸 놓쳤습니다...


호주 라는거죠.......

타즈마니아 인구가.. 겨우.. 50만입니다.. 그나마 호바트에 20만


'호바트-론체스톤'은  한국의 '서울-부산' 노선처럼 핵심라인입니다.. 헌데...

하루 왕복 한편.!

그것도.. 저녁에 갔다.. 아침에 오는... 

제가 탔을때 .. 미니버스에 손님 대여섯명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메인노선 조차=_=

반면 레드라인코치는 45인승 버스 만땅채워 다니더군요..

헌데 레드라인의 경우 한노선에 정류장이 많아서.. 여행객 외에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무슨 론체스톤에서 데본포트 거쳐서 서부 스트라한 갈려면 버스가 이틀에 한대...



'스트라한'에서 '호바트'가다가 위클리티켓의 '홉앤홉'을 생각하고

 세인트 클레어 내리거나 크레들마운틴 내리는 순간...!!!!!

최소 하루 혹은 이틀을 머물러야 하는거죠....

게다 시간마저도.. 저녁에 도착했다 다음날 오전 출발 ... 이런식인거죠...



데본포트와 론체스톤에 모두 친구가 있던 저의경우...

타즈매니아에 6박7일 일정으로 도착했습니다.

도착 당일 호바트에서 론체스톤갔다가 포트 데본포트를 못들어가고 다시 호바트로 돌아갔습니다..

버스일정 짜보니 데본포트 들어갔다가 스트라한으로 서부돌아 내려가면 호바트 도착하자 마자

공항으로 가야되는 시나리오가 나오더군요.

하지만 가장 볼거리가 많은곳은.. 호바트인걸요.........


결국 버스 두번탄거죠... 만약 208불짜리 샀으면.. 아혹 ㅠㅠㅠ.....


게다....... 스트라한을 비롯한 기타 격오지는.. 흔한 백팩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타즈매니아'만 '한달'잡고 시간 널~~널하게 투어하시는거 아니면.. 버스... 완전 비추...

버스시간 맞추다가 시간 다 버리시는겁니다...


다시말하면... 할수는 있겠지만... 완전 '비효율'적이라는 거죠...

괜히 208불만큼 다 못타는게 아니었습니다...







고로!!!!!

타즈매니아 여행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애초에.. 900불짜리 5박6일짜리 패키지를 ... 오자마자 가버리시거나!
차를 렌트해야 한다... 이말입니다.. !!

도로에 차도 얼마 안다녀서 운전도 쉽고 렌트가격도 다른 주 대비 저렴하다고 하네요.! 

혹은.. 여타 다른 트레인등을 버스 조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동 소요시간을 따지면 역시 패키지만 못할꺼라는게.. 불을 보듯 훤하지요...


여담이... 본문 포스팅보다 길죠??

사실.. .본문이 여담이고 여담이 본문이기에 그렇지요...


내가 날려먹은 시간들이... 너무 아까웠엉ㅠㅠㅠㅠㅠㅠ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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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mania - Australia

 호주에서 가장 Cool~한 도시, 호바트! & 살라망카 마켓 :)









게으름 타파 아쟈쟉!!!!!!!!!!!!!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 아침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짝짝짝!
정신이 개운해서 컴퓨터를 켜고 앉아서 포스팅을 할라그랬는데..

우리 아름다운 크롬(정확히 쿨노보=크롬플러스)이... 자꾸 쇼크웨이브에러(플래시..)를 일으키는.......

페북에서 사진업로드 할 때 종종 그래서 번거로웠는데...

티스토리에서 이럴줄은...  
사전 포샵없는 사진도 몇몇개 골라서 올리던 중에 플래시가 꺼져버리니 답이없네요...

듣고있던 유튜브도 꺼져버리고... 그간 모르고 지내던 한국노래 듣는재미가 쏠쏠하답니다...ㅋㅋ


태국만 포스팅하다보니 호주가 소홀해져서 폭염 태국에서

시원한 호주로 .. 그중에서도 가장 '쿨'한 호바트로 넘어와봤습니다.

캄보디아랑 홍콩도 까먹기전에 포스팅해야되는데... 찍어놓은 사진이 너무많아요.......ㅠㅠ

자 이제 호바트이야기 시작!!










시드니에서 새벽 5시에 나서서 7시 비행기 타고 호바트에 도착했습니다.

그게.. 가장쌌거든요...... :)

타즈매니아 제 1도시인 호바트이지만... 공항은 그리 크지않아요...

앨리스 스프링스랑 비슷한 수준일꺼같네요..(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모르겠죠..)

자동문 열리고 .. 처음 출국수속장 들어가는곳까지 다섯발짝, OK???


쿨한거 맞냐구요??

약간 누리끼리하게.. 커브를 멕여버린 사진인지라 따스해보이는......


하지만 입국장엔...








짜짠 입국장!
사람들이 어떻게 입고있는지 보이시나요??? (헐 목도리)
앨리스스프링스에서 4달동안 반팔 반바지만 입고...

케언즈가서 비만 맞다가.. 시드니 날씨좋았고..

그옷 그대로 호바트 입국하자마자 얼어 죽을뻔 했습니다...

3월 중후반이었는데... 저정도네요...

5월에 멜버른 입국했을 때 공항에서 캐리어 열어서 긴팔옷 빼입었는데...

호바트 도착하자마자 다시한번 바닥에 캐리어을 펼쳐 열었지요...

(하지만 낮엔 따스해요..(열심히 걸어다니시면))








짜짠!  호바트 중심가 입니다.. 

건물도 많이 높지는 않구요.. 

이곳에 다 모여있다기 보다는 상가거리 끝에서 만나지는

 리버풀 스트릿엘리자벹 스트릿 따라서 쭉 퍼져있더라구요.

처음가서 느낀게.. '왜 사람들 표정이 멜번보다 안좋지!?'였어요

호바트.. 특히 타즈매니아 사람들 좋기로 하두 이야기를 듣고가서 기대해서 그런가 ??


제가 찾아본 포스팅에선 약간 뽀샤시하게 ... 따스한 느낌의 호바트가 많았는데... 

제가 간 날이 갑자기 추웠는지는 몰라도... (사진실력 탓은 안하고...)

(아! 이곳에서 유학한 친구의 말에 의하면.. 여름에도 '밤'엔 춥대요!)


저는 론체스톤으로 바로 당일! 넘어가기로 되있었기때문에..

타지링크(http://www.tassielink.com.au) 사무실에 캐리어를 맡겨놓고 살라망카 마켓으로 고고!

+타지링크_ 엘리자벳st & 브리즈번st 에서 호바트순복음교회(한인교회) 맞은편!



*************

사실 살라망카 마켓을 보려고 토요일 꼭두새벽에 시드니에서 넘어왔지만...

혹시 누군가 호주 여행루트를 짜시다 이글을 보신다면...

반드시 주말은.. 시드니에서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

**************







배낭여행이다 보니... 게다 도시마다 여행간격이.. 3일4일5일6일7일 이렇게 늘어나게 짰던지라..

새도시에 도착할 때 마다 지도에 적응해야하는... 

그렇게 시드니 지도에 익숙해졌는데... 호바트 지도보니 방향이 반대... 

완전.. 방위도 비틀어져있어서 무지 헷깔리는 상황발생........

어떻게 걸어서 (멀지않아욬ㅋㅋ)살라망카 마켓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Prince Wharf앞 광장!? 인데.. 

저 사람 아는 사람 아니에요.... 모르는 사람인데...

바로 부둣가가 도시랑 맞닿아 있지요... 이정도로 거리가 없는게 참 신기... 할정도...

(한국에서 바닷가에 살아본적이 없어서...ㅋㅋㅋ)

그냥 1차선 길하나 끼고 바로 호텔건물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으리으리한 호텔이 아니라.. 2-3층 정도되는 호텔들이죠.. 

호바트는 '백팩커스'라 할만한 데도 세곳?정도 밖에 없답니다... (론체스톤에 딱! 두곳...)

 그흔한 YHA도 호바트엔 없고...(뉴타운(옆동네)에있고..)

보통다 호텔에 묵더라구요.. 관광객들 나이도 상대적으로up...

저는 레드라인(버스회사) 맞은편 Transit 백팩에 묵었습니다.


*글쓰면서 찾아봤는데... 호바트 CBD내 yha 백팩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몽고메리 호텔' and superior yha 백팩 으로 나오네요... 있긴있네요.... 이거 왜몰랐지-_-.....

호스텔닷컴 어플을 너무 믿었어....ㅠㅠㅠㅠ








제대로 오긴 왔는지 천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동네가 어찌도 이리 평안한지... (드디어 느끼기 시작합니다.)

약간 으슬으슬한 날씨가 되려 기분도 상쾌하구요!










살라망카 마켓 초입에...

 저게 깨져나갔는데...어찌 뭐 언젠간 고치겠죠??

1972년도부터 시작되었다고 적혀있군요 ~! 

바로 표지판 왼쪽에 그림자는...

짜짠..







완전 럭셔리한 견공.... 우아하게 발도 툭 넘겨줍니다...

전에 놀고있던 아주머니한텐 살살웃어주던데..

제가 가는순간 옆에서 다른 견공이 나타나는 바람에 시선집중...

절 쳐다봐 주질 않더군요...

나중에 개를 다시 키울 기회가 오면 지금 키우는 멍청한 시츄말고...

저런 듬직한 개를 키워볼까봐요... 

헌데.. 아파트 살면서 저런 큰개는 힘들겠네요... 호주가서 살아야지...









쭉쭉쭉~ 뻗은 살라망카 마켓입니다.

저는 혼자 도착한데다. 친구들을 만나기 전엔 혼자돌아다녔는데...

약 한달전.. 이곳을 다녀간 태국친구..(앞 태국포스팅의 '차')는

호바트에 그나마 볼거리라는 이 살라망카마켓을 상당히 지루해하고 싫어했다는 후문이...

(자기 나라-태국-에 이런 시장 많다며...)

저도 태국간지 일주일만에 더이상 마켓템플은 가기 싫다고 말할 정도였으니...ㅋㅋㅋㅋㅋ










시드니에서 일찍 나선탓에...

배가 너무 고파서 눈에 보이는 도넛과 잼도넛을 6개나 사버린 ...멍충이..

이미 시간은 점심시간을 지나고 있었어요... (카메라시간은 믿지마요 ㅠ지역설정을 안했...)

하나먹으면서 몇발짝 떼자마자.. 더 맛있는것들이 눈앞에 쏟아지기 시작하던 ㅠㅠㅠㅠㅠ





아래는 누르면 커지는 사진들 :)

볼건없지만




네. 이곳은 살라망카 마켓 입니다.  :)

지나다 보면 유명한 가게인지 커피만 팔아도, 핫도그만 팔아도 인기많은 가게들이 있답니다.. 꼭 드셔보시길...ㅋㅋ

초콜렛.. 퍼지종류만 모아서 파는 샵도있는데. 맛보는건 모두 free~ 이것저것 드셔보시구요 ㅋㅋ

이름 새겨진 컵을 파는것도 있구요(하나에 2만원.. ㄷㄷ)

수많은 점포들을 지나고 지나~~









교차로 언저리에서 노래하는 자유영혼들...

다행히 손시릴 정도는 아니었어요,ㅋㅋㅋ









흑역사를 가진 백호주라... 

정말 사실이지요... 그러면서도 백호주의가 상당히 심한나라.. 호주..









맑은 하늘 보이시나요 ㅠ???
그냥 하루 딱 찾아간 날이 날이 저렇게 맑을리가요... 제가 있던 날들 내내 맑았지요...

한국에서 저런하늘 한번 보이면 다들 카메라들고 난리 날텐데요 그죠??

이렇게 길거리에 앉아 커피한잔 또 이런저런 음식들 즐기는 모습보니 너무 부럽네요...

아..... 이젠 다시는 여행 혼자 안갈꺼야...(이래놓고 갈테지만..)


아.. 맞은편에 보이는 웰링턴마운틴! 1시 이전에 도착하신다면... 

적어도 12시 이전에.. 오전중에 도착하시고 오후에 일정을 찾으신다면

당일치기로 웰링턴마운틴 다운힐... 디센딩이었던가..  패키지 추천드립니다!

다운언더다운으로 기억합니다. 회사...


정말 해보고싶었는데ㅠㅠㅠ 정상에서 자전거 타고 쭉 내려오는겁니다 크크크크크


영어 버벅으로 걱정하지마세요..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벽에걸린 패키지카달로그와 신용카드..여타..'돈'만 들고가면

'알아서' 다 해준답니다.ㅋㅋㅋ 

호바트의 인포메이션 센터 시스템은 '어메이징!' '퐌타스틱!' 별다섯개 짝짞!!










제가 일하던 울월스 매니져 제드는... 똑딱이로 찍음에도 불구하고..

HDR 처리를 해서 사진이.. 그게 제눈엔 비현실적인데... 관련 서적을보니 극사실주의라고도 하더군요...

이렇게 명암이 확실한 사진들 보면... 저도 배워보고 싶다능....









호바트의 또다른 볼꺼리인 배터리포인트 (Battery point)로 넘어가는 관문입니다. 

이곳은 살라망카 마켓 끝쪽에 있어요...

사실 이길 말고도.. 살라망카 마켓 한구석 골목길을 통해서

배터리 포인트로 넘어갈수도 있는데요.

(Kelly's Steps 이라 불리웁니다. 이또한 1830년대에 지어졌습니다.)

배터리포인트는 200년 가까이 되는 그 역사 때문에 더더욱 유명한 곳이지요..

저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겠지요~? 

-> 나가서 뛰어놀으란 뜻이지요,ㅋㅋㅋ

오늘은 불금불금불금!!! 아쟈쟈쟈쟈 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 끝! 다음은 배터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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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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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신비한 모래의 성! 

Na Noi(나노이) and Nan(난) 2nd..









Nan-난 지역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이 드디어... ㅋㅋㅋ

저의 게으름을 극복하고 제 손끝에서 키보드를 두둥기고 있습니다,!!

역시 기대는 하면 실망하는법!ㅋ 

하지만 너무 신기한 곳이었기에.. 폭염을 뚫고 도착한 그곳은


'모래의 성'이었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진입해서 처음으로 보이는 저 표지판! 

뭐라고 적혀있냐면요....

'No parking around this area'

.......

!! 주차금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슨 표지판인지도 모르고 사진 찍어온 필자......


이곳의 정식명칭은 'Sao-din National Park' 입니다 
다른 이름은 'Kok Sau' 라고도 부른답니다..







사진의 색온도가 불타오르는 폭염을 표현해주면 좋으련만...

숨쉬기도 힘든 날씨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와 동행해 준 ... 두명의 친구들...


뒤에 저 나무들은 뭐죠... 왜 푸르른걸까요... 앞에 나무들은 잎사귀하나 없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땅이 갈라지고...

눈에 보이는 모래탑들은 아주아-----주 단단했습니다..









상부지각은 유지가 되고.

하반은 모래기둥처럼 씻겨나갔는듯.. 그냥 너무 신기한 지반에 '우와우와'만 반복했던...


비가 한번 올때마다 모양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변하고 변해도,, 그렇게 다 무너져 사라져도
 옆에서 무너지는 지반에서 같은 지형이 계속 생겨난다고...


음식박람회에 왔다면... 쉐프인 친구 차가 엄청 설명을 해줬을테지만..

'지질학'과는 관련이 없던지라.. 내내 조용하던 내친구 차 ㅠㅠㅠ









제 카메라를 뺏어선 넌 저기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ㅋㅋ
부처님 후광... 오라!? 헤일로 같이..ㅋㅋ 초사이언의 불꽃처럼

한중간에 저렇게 솓아 있는 모래기둥...

신기합니다..








날이더워서 더욱 그렇게 느낀건지는 몰라도..

처음엔 작게봤는데 규모가 상당합니다...

걸어가면 저~ 앞에 이만큼 또있고.. 가면 또있고..

또있고...









물이 흐른 흔적들입니다...

밟아도 꿈쩍도 안하는 지반....
정말 단단하게 굳어 붙어있습니다...


현지인들은 미니-블랙캐니언(Black canyon)이라고 소개를 해주더라구요.


(...블랙캐니언을 가봤어야 알죠......)









블랙캐니언 같..나요??? :)











실물크기 피규어..(-_-) 를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범접하기 힘든 벽쪽으로... steep..한 저 틈으로 

역시 저보고 들어가라며...
막상들어갔는데 폭염에 얼굴이 썩-ㅛ-기 시작해서 아무사진도 건지지 못한..

그나마 건진 한컷... 규모가 상당합니다 정말... 


한국에도 저런곳이 있는데 저만 모르는 건가요;?








이쯤 다시한번 나와주시는 주차금지 안내판되겠습니다~~ㅋㅋ









멀리보이는 지반높이와 우산쓴 친구의 높이차이를 보면...

 어느정도의 지반이 주저앉아서 생성된 곳인지 대충 예상이 됩니다만...
뭐 어디까지나 모든곳이 평지었으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바로 서있는곳앞에있는 나무들은 어떻게 저기에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대애애로 주저 앉아서 나무의 위치가 낮아지는건 ... 

그건 아닐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사진이 반컨셉??ㅋㅋ 이랄 것도 없이 모래사장이지만... ㅠㅠ

앨리스 스프링스의 폭염과는 다르게... 그늘 속에 들어가도 더운건 더운...

태국이었습니다...

땀에 달라붙은 티셔츠.... 보이시나요...











가지런히 모아놓은 화살촉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대구경 탄약고를 보는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어떻게 상하부 지각이 저렇게 다르게 갈라지기 시작하는지

궁금할 따름!!!!!!

설명해 주실분 계신가요??:)








Saow din, Na Noi ...

나노이 지역의 Saow din 국립공원 안내지도 입니다.

간간히 특정 위치에 표지판과 함께 설명이 있는데.. 

뭐였는지는 기억이 잘......







들어가는길에 못찍었던...지라..

나오는길에 촤하










국도변을 달리는 내내 저렇게 물을 싣고 달리는 차들...

쏭크란 기간이었기 때문에...

행인만 보이면 끼얹는거죠... 오토바이, 차 할것 없이...ㅋㅋ

* 송크란 기간은 3일로 정해져있지만 지역별로 하루씩 다르거나 조금 길거나 다양합니다.*


나노이 지역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친구 숙모가 하는 집으로 인사도 드릴겸 식사도 할겸..

그리고 쏭크란을 즐기기 위해 움직였지요...








난 중심지에서 남쪽으로 뻗은 101번 도로(Yantarakit Koson Rd) 를 따라 내려오다보면

우측으로 테스코 로터스(홈플러스) 가 나온 이후에.. 쭉 가다보면 우측에

하얀창을 가진 식당이 있습니다...

(너무 가면 작은 강이 있어서 다리를 건너게 되요..)



가게 사진을 왜 안찍었을까요.... 

카메라를 들고 나갈 수가 없었어요...ㅋㅋㅋ 물을 끼얹는지라...ㅋㅋㅋㅋㅋㅋㅋ

밥먹다가도 등에 얼음물을 부어주시는 친절함,ㅋㅋㅋㅋㅋ ;-D






뭔가 기분인 언짠은듯한 우리 막둥이...ㅋㅋㅋㅋ

 매혹되버릴것만 같은 저 깊은 눈 ㅠㅋㅋㅋㅋㅋㅋ








막둥이 언니 막내,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삼촌만나니 반가워서 장난치기 정신 없습니다.:)







ㅋㅋㅋ얼굴에 손에 쥔 무언가가 얼굴에 색을 남기는지 몰랐는지...

꼼지락 거리다가 얼굴이 간지러운지 슥 긁고나니..

이쁜 얼굴에...ㅋㅋㅋㅋㅋ







태국 전통주... 를 주조!?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소다수와 홍통의 1대1 비율...


홍통은 태국에서 한국의 소주와 같은 느낌의 고유의 술입니다. 

도수는 35도... 위스키라고 하더라구요.. 


저렇게 강한술엔 물을 부어 마십니다.. 그냥 얼음만 넣어먹는게 아니라


얼음넣고 술넣고 물을 붓지요....

한국에서 소주에 물부으면 싸움날텐데...ㅋㅋㅋㅋ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맥주에도 얼음을 넣어먹는답니다.. 으잉!?ㅋㅋㅋ






좌측은 개봉전의 홍통...

우측은 소다수와 배합이후 ...ㅋㅋㅋ 

저 한병을 밥먹은 이후라고 샷으로 병비울때까지 계속 달리던... 


세명이서 붓고 마시고 하니까 금방이더군요... 

저 병은 350ml입니다.. 









까오리(한국인)손님 오셨다고 저랑 같은색 옷으로 갈아입고 온 막내와 막둥이,ㅋㅋㅋ

사진 찍는데 손모으고 고개를 들질 않습니다.ㅋㅋㅋ
너무 공손히 계속 인사만 하고있어요 ,ㅋㅋㅋㅋㅋ

귀요미들,ㅋㅋㅋ 녹아버릴뻔 했네요,ㅋㅋㅋ 

쏭크란 위해 콘택트렌즈를 처음 구입한 저에겐,,, 안경 안쓴 민낯짝의 제모습이 어색할 뿐이고.....

제 티셔의 색이 진한건.. 땀이 아니고..ㅋㅋㅋㅋ

쏭크란이라며 제 등짝에 얼음 물을 간간히 부어주신 탓에,,ㅋㅋ









저곳에서 먹은 팟타이가 정말 맛있었는데 말이죠... 

이모님이 만들어 주시면서도 물어보시더라구요,

호주에서 먹어본 팟타이랑 비교해보라구요 ㅋㅋ


호주에서 먹었던 팟타이는.. 현지인들 입맛에 맞춰서 만들어진 것이었기 때문에..

친구 '차'는 자신이 직접 레스토랑에서 만들지만 그 요리들은 'suck'이라고 말해주더군요,ㅋㅋㅋ

전에 지네 가게 찾아가서 돈내고 사먹었는데!!!! 팁을 십몇불을 줬는데!!!!!!!!!ㅋㅋㅋ


태국의 '레알' 시골에서 맛보는 팟타이의 맛은

일품중에서도 특일품이었습니다 :) 




이제.. 전 쏭크란 즐기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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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5~4.6

2012.4.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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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곳에서도 볼 수없는 호주에서만 볼수있는곳,

'울루루' '카타추타'와 '킹스캐니언' 3days 패키지 이지요...

가장 대중적이기도 해서 많은사람들이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비슷하지만 동일한 패키지안에서도 가이드 따라 내용은 상이하므로...
또한.. 필자가 얼마나 가이드의 말을 알아들었느냐!가 관건이었으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의 내용은 천차만별일수 있습니다. 

요즘 무기력증을 뒤로하고.. 오늘부터 영어학원과 헬스장을 나가겠다는 결심은 온데간데 사라졌는지.ㅋㅋ

일단 포스팅부터 하고 보자는 .......






제가 참여한 Rock투어는 앨리스스프링스..시내에 그 사무실이 있습니다.

토드몰 시작자락에서 남쪽으로 50~100미터? 

앨리스의 유명클럽!?..  보쟁글과 락바, 바로 그옆이지요..

실제 락바와 락투어는 연관이 있습니다. 

락투어 마지막날 뒷풀이도 역시 락바에서 이루어 지지요..:)?







2박3일을 같이 하게된 투어가이드 Matt Simpson..

그리 유명하신 분이라며..ㅋㅋㅋ(왜일까요)


꼭두새벽에 투어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가다가 휴게소를 지나고.. ~

가던길에 차를 세우더니만 한 반백미터 후진을 하더군요...

그리곤 훌쩍내려서 손에들고 나타난 쏜즈데빌...








YHA컴퓨터 스크린세이버에서 익히봐서 너무 신기해했었는데...
실물로 보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요..

어떻게 저렇게 생긴종이 있는지..

쏜즈데빌의 특징은 배에 있는 무늬가 사람의 지문처럼 유니크하다는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가이드의 말을 열심히 경청했기에... 알아듣고있었다는...ㅋㅋㅋ









투어 첫날의 행선지는 ... 킹스캐니언!!

소속 국립공원의 이름은 Watarrka National Park 입니다.

버스에서 안녕안녕하고 자기소개하고 했지만.. 약간은 서먹!?
눈앞에 보이는 계단을 오르면서부터 수다 시작.ㅋㅋㅋ










리턴시간이 세시간 반입니다... 

시기상... 몇월달에 방문하냐에 따라서 차이가 상당하며... 어찌됐건..
상당한 인내와 체력을 요합니다.. 

락투어의 경우 2박3일 모두 야영을 하기때문에... 편안하게 보내고싶으시다면..

AAT킹스.. 이런애들.. 버스가 크루즈버스 아시나요.. 엄청큰거.. 

하지만 종종 이용고객들이 돈많은 일본노인들...패키지... 이기도 하다는거...


워홀 끝자락에 시작한 여행중에서..

울루루 투어가 가장처음이었는데... 이런 개고생길이 열릴줄은...







다들 예상치못한 난이도... 

길의 험준함보다 날이 너무 뜨거웠던지라 다들 땀을 비오듯 쏟기시작합니다...

습하지 않고 미친듯이 건조한 날씨임에도 땀이... (어쩌면 금새 마르기도 해요..)


당시 3월 13일날 패키지를 시작했기때문에.. 

 남반구인 호주는..한여름.. 이었지요.. 너무 힘들었어요.

대신 반대로 벌레가 없더라구요..

조금 선선할 때 가시면 벌레와 함께한 2박3일이 되기도 한다며...







뒤로 멀찍이 쳐저서 사진을 찍으며 따라갑니다...

사진욕심에 맨뒷자리를 고수했는데..

가이드는 뒤에서 안따라오는 저 때문에 짜증좀 났을듯...









이런 장소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할 따름.

나무들도 은근 많은데, 말라비틀어졌거나.. 타버린 나무도 많아요..

앞에보이는 사람들은 제가 속한그룹이 아니라..

소규모 패키지더라구요...









저분은 영국에서 남자친구랑 여행온  ... 누구였더라..ㅋㅋㅋ










공간이 너무 커지면 현실감이 떨어진다 했던가요...

반대편의 깎아지는듯한 절벽..  







윗사진의 바로 아랫부분입니다.

실제 발을 딛기 아찔할 정도.. 딛으면 부서지기도 한다며

겁을 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절대안해!ㅋ)








걷고 걷고 걷고 걷고 걷고 걷고..............

이곳이 과거에는 해양지각이었던 지라 저렇게 층구조가 !!!
지금은 이렇게 메말라붙은 사막의 한가운데에 있는데...

과거에는 바다였다니... 실제 연흔(화석화-된 물이흐른흔적)이 존재해서

안내표지판까지 붙어있답니다.








자연이 만들어 준 그늘입니다.

걷기시작한지 한시간쯤 됐을까요... 

협곡을 건너기 위해서 나무계단을 타고내려오다가

그늘이 있어 쉬어가기로 합니다.

저 멀리 백팩맨 아주...머니(실제 젊어요..ㅍ) 가방에 꼳힌 생수병 보이시나요?
다들 1.5리터 물병을 두개 세개씩 들고 다녀야 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안마시면 죽어요...ㅋㅋㅋㅋ





지질에 관련해서 지식이 해박했다면 좋았으련만,

붉고 신기하다는 것 밖엔 보이질 않네요..ㅋㅋ
붉은이유는!?ㅋㅋ = 철!!







 반대편으로 보이는 나무계단입니다. 

쭈욱 당겨도 저정도... 상당히 큰 협곡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려가고 내려가고 내려가고... 

역시 그룹의 맨 뒤에서 사진만 찍고다니는....








내려온곳을 다시 올려다 보는데... 아 저 태양.. 정말..

썬크림을 덕지덕지 안바를 수가 없게 되더라구요...

태양빛의 세기는 상상초월입니다... 

한국태양 우습죠...







저 멀리 아래로 제 그림자 입니다. 

돌그림자때문에 팔이 하나 더생겼네요...









그림자로 출현한 다리를 건너다 보면 보이는 안내표지판입니다. 

맞은편으로 에덴의 동산이.. 보이는데..저때 나무들이 너무 울창해서.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나무들이 없을것 같지만... 이렇게 많습니다.!!!!!
아까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던 그곳!

이렇게 협곡을 건너서 다시 올라가지 않고 협곡을 따라 쭉 걸어가다보면 

에덴의동산에 도착하게 되지요..







짜잔...ㅋㅋㅋ 

사막속의 오아시스 인가요..








제가 사진을 ... 적극적으로 이쁜구도 찾아 찍지 못한건...

저기 옷 벗는거 보이시죠...??

카메라 들이 대자니 참.. 그렇드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역시 YHA 스크린세이버에 아주 이쁘게 나오지만... 

물에 투영되고.. 반사된 .. 이런거 찍기는 커녕..

아 더워......






정말 신기할 따름인겁니다 ㅋㅋㅋ 

저런 낭떠러지 끝에 있는.. .자연이 만든수영장.

그것도 수풀을 헤치고 지나가야만, 나타나니,, 

이어찌 에덴의 동산이라 부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동산까진 아니어도..ㅋㅋㅋ Garden of Eden 아닙니까,ㅋㅋ









지반에 물이 어느정도 있는지 협곡사이에만 나무가 무성합니다..









협곡을 오르면 진행방향의 반대편에 있는 운치있는 돌맹이...

제 생각엔 몇없는 씨닉포인트중에 한곳임에도 불구하고.. 휙

스킵해버리는 매트... 개놈.. 

저 위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전 올라갔는데 저쪽에서 하두불러서 제대로 사진을 못찍'히'고

내려왔답니다...

나 찍어준 카메라 어딨어....ㅠㅠ









다들 약간 놀라고 웃으면서 지나가는 그곳..ㅋㅋㅋ

이렇게 더운데 저렇게 물웅덩이가..   웅덩이!?ㅋㅋ

그저 마른 돌맹이 위에 물이 고여있네요..정도랄까요,

백두산에서 짝퉁 소천지같은 느낌입니다.ㅋㅋㅋ








참 이쁜게 많은건 좋은데... 신기한것도 좋은데..

호주 땅이 너무 커요........ 너무커.....

너무많이 걸어야돼...

이 길을 걷고 걸어서 저 넘어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아까 본 에덴의 정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왠 커플 한쌍이.. ㅋㅋㅋㅋ 노닐고 계시는군요.......








윗사진을 멀리서 보면 이러합니다...

사진 중앙에서 약간 하단이 윗사진에서 보이는 에덴의 정원이고

그 주변으로 깎아지는듯한 낭떠러지들이 ... 

사람들 옆으로 보이는 칼로 깍아낸듯한 절벽면을 보노라면 신기할 따름이지요...


저 아래에서 왼쪽아래로 돌아걸어가서 나무계단을 타고 오른이후에... 

사진위쪽으로 보이는 길을 위로 쭉~ 돌아서 현재장소까지 도착한거랍니다... 

걷고 걷고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누워서 자세한번 잡아주시는 매트님...








매트님 일어난 그곳.. 그자리.... 

맞은편에 보이는 모습도 참 거짓말이... 칼로 잘라낸 치즈도 아니고..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낭떠러지 끝에 앉았는데... 몸이 자동으로 뒤로 누워지는 이 현상........







더블오세븐..을 컨셉으로 주문하신 매트님...ㅋㅋㅋ








볼것 다보고 하산하는데.... 내려가는 길도 경치가 상당합니다...

에코포인트에서 다들 소리한번 질러주고...

가신다면 꼭 한번 해보시라고 추천... 그렇게 잘들리는곳은 처음이었어요...

그리그리 하여 내려가는제 저멀리에

큰바위 얼굴이있네요....

저거 닮으면 안될꺼같은데... 판타스틱4 될듯한 느낌인데요...







외국인들도 저런사진 찍는건 좋아하나 봅니다..ㅋㅋㅋ

다들 재미붙어서 낭떠러지에서 컨셉사진을 찍어대고 있습니다.ㅋㅋㅋ

매달려 있다는거죠 지금?ㅋㅋㅋ







넓고도 넓습니다.. 정말 호주... 흐아...

핸드폰 안터져도 불만 가질 수 없지요 정말...

저렇게 뻥뚤려있으니.. 사람들 정서에도 좋으리라고 생각되는...

(무조건 다좋아보이는 이제...ㅋㅋㅋㅋㅋ)








 티스토리의 가운데 정렬은 컨트롤 쩜이라는걸 처음알았네요..ㅋㅋㅋ

위 그림 많이 보셨죠?ㅋㅋㅋ
제가 원작자 아닙니다. 네. 당연하지요...

버스안에서 각자 자리 창문에 그림하나씩 그리라길래 

아무생각이 안나서 따라그렸어요...








운전하는 매트.. 그 앞에 적은 자기이름...
저곳에서의 석양은 정말 백점만점에 백만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 게으름이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게 만드는군요...









캠핑 시작...

캠프파이어... 라며 우리는 수학여행가서 불켜놓고 레크레이션강사가

기타치기만을 기다렸지만..

저 날은 저 불로 만들어진 숯으로 밥을 하고...

국을 끓이고... 토스트 만들고... 하아.

고생고생 고생고생 너무도 고생...

별도 참 이쁜데.. 별......





정신나간 워타르카-울루루-카타추타 여행기.. 1/3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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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수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서장대'



서장대의 야경은 아름답고 생각보다 오르기 쉽기때문에... 

(으슥한 곳도 많구요.) 데이트 코스로 상당히 인기가 많은데요,


서장대에서 수원시내를 내려다 보며 마시는 맥주한잔이 그리도 일품이라 하길래,

수원역 애경백화점에서 쇼핑하고 먹자골목에서 밥먹고,

영화를 한편 볼까 하다가 급작스레 서장대에 오르게 되었네요.


사실 가는 방법도 잘 몰라서 인터넷으로 찾으면서 가는지라 중간에 잠시헤메이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수원역에서 '팔달문'(남문)가는 아무 버스나 잡아타시면...ㅋㅋ


수원역 건너편에 있는 먹자골목앞에서(대충 베스킨라빈스..)

66, 401, 82-1, 700-2..등등 무지많습니다..

위 버스는 화성을 두고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도착하게되구요(약간 먼코스)


매산시장앞에서..

13, 46 번등등.. (역시많아요)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서 도착합니다. (짧지만.. 길막힐 가능성 상당함)






저는 몇번 버스를 탔는지는 기억이 나지않지만...ㅋㅋㅋ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서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화서문 지구대 앞에서 내렸는데. 

네 정거장정도 더가야 해서 그 앞에서 82-1번으로 환승한 기억이 있군요..


버스에서만 내려도 산위로 서장대가 보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길을 찾으실 수 밖에 없어요:)







버스에 내려서 화성행궁 광장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화성행궁 홍보관 앞으로 여러색의 꽃들이 이렇게 심어져 있습니다...

더욱이 어느 긴머리에 하늘하늘한 옷을 입으신 아주머니가 그안에 계셔서..

해질녘에 상당히 분위기 있었지만... .

제대로 찍을 줄을 모르는 이 아쉬움.....

살살 사진들을 만지다 보니, 이번 포스팅의 모든사진들은 제맘대로 포토샵이 적용된

사진입니다.. 

포토샾도 어꺠넘어로만 배운것이 전부라..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사진찍고놀려면 포토샵도 배워야 되겠더군요...









행궁광장으로 연결되는 골방거리 입니다.

(우측보이는길로 나가면 행궁광장입니다.)

골방거리에 슈퍼마켓이 있었기에.. 맥주를 구입하러...일부러 발걸음했는데

골방거리도 상당히 이쁜 가게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에 또 가보고싶은!)











행궁을 정면으로 보면 왼쪽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그 계단을 따라서 쭉~ 올라오다 보면 10분안에 계단 끝까지 도착할 수 있는데

계단을 조금만 올라서 산책로 초입에 오르면

'전망 좋은 화장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행여 일몰을 두고

바삐 가시는 길이더라도 오르는 길에 화장실이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듯:)










서장대 0Km...

서장대와 시드니 만을 위한각도입니다....ㅋㅋㅋ

뉴욕도 눈에 띄는군요...









"좀 웃지요?"

라는 요구에 얼굴이 굳어버린 필자....


얼마 전 홍콩에서 만나 사귀게된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왔었습니다.

그 당시 수원 화성이 볼만 하냐고 저에게 물어봤었는데..

전 9살때 가본이후로 가본적이 없어서 ...그때 성벽따라 오래 걸은 기억만 남아있어서...

수원태생 여성 두명에게 대신 물어봤는데...(홍콩친구들이 여자였기에..)

극과 극의 반응.... 아놔...=_=


친구들에게

일단은 건축학적으로 의미가 있고... 

궁과 몇몇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장소가 있으나..

'왕궁'이었던 만큼 규모가 있어 성벽을 따라걷자면 아마 오래 걷게될 것 같다~

라고 말했더니 여수로 가버리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서장대가 이쁠줄 알았다면.. 추천 해볼 법도 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하루 일정잡고 덤비는 친구들에게는 적합한지.. 의문이기도 하네요..)









행궁광장 쪽입니다...

포토샵으로 한참 가지고 놀땐 몰랐는데... 분명 뭔가 퀵마스크+그라 잡아서 할땐..

경계가 모호한느낌이었는데..... 사진상에서 이렇게 선이 뙇!!!!!! 보일줄은.......

그냥 다음엔 카메라에 미니어쳐 기능을 사용하렵니다......










사실 해질녘이라 푸르스름 했는데.. 

이날 노을이 지는게 아니라 파래지더군요... 아!?

가로등이 켜지기 시작할 때 색을 주광처럼 바뀌버리니 그 모습도 저한텐 느낌이 좋네요..

저 아가씨는 제가 서장대에 대해 물어봤던 수원 태생 아가씨중 한분..ㅋㅋ









그나마 색깔로 장난치지 않은 이미지 중 하나입니다...

서장대에서 바로 수원시내가 내려다보임이 느껴지십니까:) ??










약간은 빈티지하게~


뒤에 태장대 안쪽 입구에 앉아있던 커플..

노란옷 입은 아가씨가 거슬려 지워버렸습니다.

(아 그러게 왜 그 타이밍에 침을 바르시고 그런다요! _ 수원사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아저씨는 어두운 그림자와 대화?를 하고 계시네요..


이 사진 찍고 앞쪽 계단에 앉아서 맥주를 홀짝홀짝 하기 시작했습니다.

안주로 사갔던 팝콘이 바람에 다 엎어져버리는 바람에..

맥주만... 맥주만....... 그래도 좋더라구요 :) ㅋㅋㅋ









장안문 주변의 야경입니다...

사실은 이보다 넓게 찍은건데.. 짤라버리니.. 깔끔한 맛은 덜하네요...








 



화성장대 라고 적힌건가요?? (아 이 무지함.)

오른쪽 뒤에 보이는 망루같은...곳 위에 올라가면, 

수원시내를 330˚+@ 정도 막힘없이 내려다 보실수 있습니다!! (우왕 굿)


이렇게 낮이나 밤이나 사진을 찍고다니면서 '사진으로 돈버시는 분들은

 괜히 돈버는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참 많이하게 된답니다....


이사진도 .. 입구에 커플이 앉아있길래..... 지워버렸습니다......

 리사이징 하니 티도 안나는군요 으허허허허










자~ 어디인지는 대충 짐작이 오실테고~~~~
야간 파노라마샷~~~










내려오는 길에 들른 '대승원' 입니다. 

부처님이 오시는 덕에 이쁜 연등이 많이 걸려있더라구요.

대승원에는 황금이 입혀진 커다란 황금부처입상이 있습니다. 

역시 버스내려 이동하시다보면 서장대에 오르는 계단 왼편으로 보이실꺼에요.

불상에도 야간에 조명이 밝혀지니 아무떄나 가셔도 보실수 있답니다.

(아.. 이거 부다스커밍데이 때문인가..???)




단순하게 서장대만 볼 목적으로 방문한지라 행궁도 행궁광장에 많은 타일벽화!? 도 

그리 오래 관람할 시간이 없었지만... 행궁광장을 빙~ 에둘러 앙코르와트 벽화처럼

타일 부조물이 '바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방문하신다면 한번 둘러보시고 불켜진 이쁜 성곽 내려오셔서

남문 치킨거리에서 치킨을 드시는 것도,

 아니면 아까 그 골방거리에서 막걸리 한잔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ㅋㅋ 


이상 서장대 무계획 방문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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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직 때묻지 않은 태국의 숨겨진 명소 'Nan' !!!  + 코끼리체험! + Nan Technical college의 홈커밍데이!


태국에서의 20일,......   한국인!? 뿐만 아닌 여행자의 발길이 드문 'Nan'난'지역..

심지어 제가 가지고 있던 가이드북(Just go)에서는... 내용은 커녕... 지도에 조차 없는......

한국에 와서 850페이지가 넘는 '프렌즈 태국(안진헌 저_중앙북스)' 가이드북을 보았을 때  '난'지역에 대해 13페이지 분량으로

다루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몰라!!! ㅋㅋ


책을 인용하자면.. "'난'이란 이름은 태국을 한두차례 다녀간 한국여행자들 사이에 아직도 어색한이름,..
                                태국을 전문적으로 여행한 '꾼'들이 추천하는 여행지.."







왜냐구요??  가기 어렵거든요.... 너무멀고 험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볼거리는 많다는...!!

태국북부...의 동부...에 위치하며 (동북부와 다른표현입...ㅋㅋ) 라오스와 접해있습니다.... 

(한국인이 중국인 무시하듯.. 태국인은 라오스사람 무시하는거 아시나요??ㅋㅋ)


이 지역은 1931년 태국정부로 통합-편입되기 전까지 독자적인 왕국을 이루고 살았을 정도로~!

현재 난 국립박물관은 그 당시 난 국왕이 사용하던 왕궁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저 가이드북... 홍보하는게 아니라 ㅠㅠ(읽어본적도없어요) 구입해놓고도(그것도 내돈으로!!) 

무겁다는 이유로 저에게 집에있던 3년 지난 Just go를 보내주신참 아름다운 친누나..

 엏!!! 내돈으로 샀으면서 엏!!  내돈으로 택배 보내라는데! 엏!!!!!!! (정찬우 빙의..)

(실제 포스트 작성하면서 지금 저 책 처음열어 봤답니다...... 아까워.....흐엉ㅠ)



Just go를 들고다닌 저.. 여행내내 집어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사실 러뷔시라며 여러번 던짐...)

실제 여행하실 땐.. 백팩에서 유럽애들한테 정보를 얻는 것이.. 신선하고 좋다하더군요... 론리플래닛+위키피디아 콤보..

한국애들은 이미 다 상업화된 지역만 찾아가서 바가지쓰면서도 칩칩거리며 돈쓰고 다니잖아요 그죠??(저처럼.....읭!?)



하여간 난지역은... 아직 관광객에 찌들지 않은, 순수하고 인심좋은 사람들이 살고있는 지역입니다.

제가 태국인 친구가 많아서... 태국어도 나름 배우고 했는데.. 저와 동행한 친구가 Nan지역에 살고있던 것이 화근ㅋㅋㅋ


실제로 해발고도 2000m에 달하는 산에 둘러쌓인 지역인데다..(양구펀치볼)  태국인들도 super컨트리사이드라며 놀리던 지역,ㅋㅋㅋ

그래서인지 몰라도 사람들은 정말 정말 착하고 순하고 매력적이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난에서 이어지는 한시간 거리의 Na Noi !! 

신기한게.. 여긴 아직 한국어로 된 블로그며 자료 웹문서 하나도 못봤어요...

저 두꺼운 가이드북에도 없는.... 고로 ... 인터넷포스팅은 내가 1등!??? 누군가 가보긴 했겠죠...뭐..

차례대로 포스팅해 나가겠습니다... 



오래 걸리지 않을거에요...................






지난 1년간 떠돌아 다니며 찍은사진과 동영상입니다... 

이거.. 언제다 포스팅하죠!??? 이거 다 포스팅하면 손가락 눌러주시나요...??ㅋㅋ



시작!!ㅋㅋ 화남




그러니까 .. 때는 바야흐로,, 치앙마이에서 쏭크란 페스티발을 마친 열폭..?! 열정대폭발..
치앙마이에 남아서 매홍쏜과 치앙마이를 좀더 구경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친구와 함께 Nan으로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흑ㅠ 큰결심)

Songkran한번 해보고 나면.... 너무재밌어서.. 또하고 싶자나요.. 이런 미친축제...






쏭크란이 한참일 치앙마이를 뒤로하고 난(Nan)으로 향합니다...

위 사진은 가던길에 국도변 휴게소!?에 멈춘 모습.....

휴게소!!!ㅋㅋㅋ

처음엔 태국 휴게소는 다 이렇게 생겼나 하고 좀 놀랐는데...

다 이렇게 안생겼어요... 여기가 약간 전통적인 느낌이 강하군요...








더워서 차에 앉아만 있어도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 사진은 찍고다니는 ......








휴게소의 식당....

호텔에서 일찍 체크아웃하고 나온지라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이때만 해도 나중가서 '누들'하면 소스라칠줄 몰랐지요...

끼니가 되는것 같으면서 안되는 누들... 







Fried  curry noodle with chicken..!? 

위에 바삭한 면은 제가 좀 먹은 이후입니다......ㅋㅋ

안에 닭다리 보이시나요...? 국물은 카레맛...

아닌거 같지만.. 이미 만들어놓은 닭다리 외엔.. 완전 패스트푸드에요 저거.......








옆에 있는 기념품가게..

태국어 ... 도통 읽을수가 없는.. 

배워보려고 시도를 안한것은 아니지만... 

회화만 하는것보다.. 전 글씨에 기반할때 더 빨리 배우겠구나 싶어서

배워보려고 했는데... 다섯가지 톤...성조는 물론이거니와..

겹모음쌍모음 이런 신개념이 튀어나와서... 44개의 캐릭터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세종대왕 만세......:)








가는길에 제가 우겨서 코끼리 테마파크에 들렀습니다...

(이때 안탔으면 영영못탈뻔했어요.)







일단 입장료만 100밧.. 저걸 사면 이제 셔틀오픈!?버스를 타고 안쪽으로 이동하지요..

사실 테마파크...라지만... 정식명칭은.. conservation 센터가 맞습니다...

필립아일랜드의 코알라thing이 생각나는군요







코끼리 택시... 사람들을 태우러 플랫폼!? 으로 이동하는 중이랍니다.

아래 코끼리 배설물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ㅋ








여긴.. 카팍이 아니라.. 코끼리팍...

날이 너무 더워서 점점 불쾌지수 상승중.....









코끼리 타는곳 앞에 있는 또 다른 매표소..

돈이 꼽혀있는 나무가 인상적입니다..





한시간탑승권, 30분탑승권이 있는데. 

30분, 두명합쳐 300불 냈던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미 입장권 200불.. 

한시간탈까 30분탈까 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너무.............더워서..정말... 하아...

매홍쏜지역하고.. 치앙마이에서 타는 코끼리가 가장 좋다고 하길래..

치앙마이를 많이 벗어나기 전에 있는 코끼리테마파크에 들린거였는데..

저 외에 한국인은 딱 한명봤습니다. 

사람들 피해서 빨리빨리 돌아다닌 탓도있지만..







30분짜리 코스는 타자마자 물속으로 들어가더군요... 

코끼리성님 양쪽으로 물 뿜어대는데 바짝 긴장한 누구......

한시간짜리 코스와 반시간코스의 차이점은.. 시간과 루트.. 그게 다에요..

하지만 말이 30분이지.. 사람이 걸으면 15분이면 걸을만한 거리...ㅋㅋ








20밧짜리 코카콜라와 함께...ㅋㅋㅋㅋ

친구 열심히 우산들고있습니다... 비주얼은 우산인데.. 양산으로 쓸수밖엔..

코끼리 택시 좌석에.. 구비되어 있답니다 :)

좌석은.. 상당히 불편해요(허리끊어집니다)







뒤편으로도 30분코스 타고오시는 손님들... 다들 우산쓰고있는게..

비와서는.. 아니겠죠??







출발하자마자 아래에 서계시는 아가씨가 동의없이 그냥 찍는 사진.. 

전광판에 띄워놓고 살래말래!? 가 아니라

그냥 이미 인화해서 액자에 꼽아선 여서일곱살이나 되보이는 꼬마아이가

200밧이라며 들고옵니다...

흐잌 ㅠㅠ 뭐이런 반강매 시스템이...ㅠㅠ

이건 친구가 사줬네요... 제가 코끼리팍 가자고 말한거라 제가 입장료부터 다냈더니

안산다는데도 기여코 사버린..







손님 내려주고 떠나는 코끼리... .

저 풀들은 언제부터 손에 들고댕기는거야....








코끼리 라이더아저씨들 모자랑...

저 쇠꼬챙이는.. 코끼리용 채찍입니다... 세상에..

저걸 머리에다 콕콕찍어대면-ㅁ-.. 말이 콕콕이지 쿡쿡 찍어대면.. 맙소사..










코끼리와 대치상황.ㅋㅋ

150밧짜리 짝퉁 크록스와 80밧짜리 피셔맨팬츠...

저게 외국인의 상징이라길래 입은건데..(태국인은 외출시엔 입지 않는다기에..)

왜 제가 입으니까 다들 절 로컬로 보는걸까요,, 엏!!?? 내가말이야! 엏!!? 








코끼리에 옷을 입히는게 아니라 분필인지 뭔지 그림을 그려버리는 ...

그 텍스쳐는 완전 분필이었는데... 말이죠..

Showground에 공연에 나오는 코끼리들입니다. 우측으로는 아이들도 연습이 한창이었어요.









쇼그라운드에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숲속길...

나무.... 나무가 왜저럴까요!????

네?










자 이곳은 카풰아마존...

파란색 불꽃 그려진 주유소...(이름까먹...)

에는 세븐일레븐과 아마존카페가 번들로 끼워져 있습니다.

이건 현지사는 친구가 저에게 말해준건데.. 모든 주유소는 아니지만

국도변에 있는 주유소에는 대부분 있었습니다..

신기한건... 저 아마존카페의 디자인이 완벽하게 일치한다는거..

내부디자인 테이블배치부터 건물외부와 조그마한 폭포?분수?까지!!!!



*참고 - 태국 어느지역을 가든.. 아이스계열 커피를 시키면..(패스트푸드점 콜라포함)

컵안에 80%가 얼음으로 가득 차 있는 기똥찬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이었으면 싸움 날텐데... 

나라가 덥다보니.. 맥주에도 얼음을 넣어먹는 아름다운 나라... 

그래서 시킨 프라페였는데.. 프라페는.. 되려 갈증을 유발하는...ㅠ








유리창밖으로 보이는 카페아마존의 테라스입니다. 

앉아서 커피한잔하면 좋겠죠 ^^??

나가는 순간 타죽는겁니다,ㅋㅋㅋㅋ 아 사진이 불타오르는 온도도 전해줬으면 좋겠어..

괜히 깨끗하고 아무도없는게 아니구나 싶었답니다..








도로변에 저렇게 나무로 지어진 처마아래 사람들이

각종 물건... 을 팔고있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저기서 팔아요.....

뒤쪽에 오토바이가 다섯대가 넘게 세워진걸로 보아..

오토바이타고 저기로 오셔서 해 떠있는 동안 파는듯 했습니다.








부모님께 사다드린다며 집까지 가는 동안 두번이나 멈춰서서

음식을 구입하던 친구... 아 태국사람들 너무 착해......

 바나나라이스랑... 지금 위에 있는 붉은개미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미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표지판에 '나노이'도 보이시나요? 걔들발음으론 딱끊어지는 낟노이긴 합니다만..

나라마다 자국발음에대한 영어표기는 상당히 다르지요...

일례로... souy 써놓고 수웨이라고 읽으랍니다. 

개소리말라고도 못할상황.. 어떻게 보면 또 맞아요...ㅠㅠㅠ








집도착!~~ 난에서 4박5일동안 묵은 정확히 친구 이모님댁!

문제는 에어컨 없다는거..............

하..... 정말....... 


집에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나서 지역 대학교에 홈커밍데이에 참석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위 사진에 있던 제 친구.. 태국에서 돈잘벌던 대학교수였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헣

태국에서 한국돈으로 월 200만원을 넘게 벌었다 하니.. (엘리트 ㅇㅋ?)

그걸 때려치곤 호주에 와서 영어배우면서 타이 레스토랑에서 쉐프로 일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저 장소가 치자면 교내에 있는 푸드코트 입니다...

안쪽으로 무대가 설치되있었구요... 대다수가 졸업생들.. 몇몇 재학생들,

그리고 진행 및 요리대접을 '현직'교수님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적혀있는지는 모르겠어요.......ㅠㅠㅠ

선풍기에서 물쏘는거 보이시나요??

저 앞을 지나갈때마다 전 기겁을 했는데...

태국분들 전혀 불쾌해 하지 않습니다 :) 

너무 더우니 저렇게라도 해야 온도를 확실히 낮출수 있으니까요...








앞에보이는 테이블이 교수님들이 앉아계시던 곳인데...

저도 같이 앉아선.....(내가왜ㅠ)

음식 다얻어먹고... 쏭크란이라고 갑자기 등에다 얼음물 붓고가고...(컵쿤캅~)

학장님부터 인사를 드리지 않은 사람이 없네요...

전 뭣도 아니었는데 괜히 대접만 받았어요.....


까오리(=태국말로 한국인)에 대한 환영은.. 엄청났답니다...

컨트리 사이드라는 'Nan'에서 조차 엄청난 한류를 느낄수 있었던 그날...

교수님들이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장근석을 언급하고

저에게 각각의 핸드폰 고리를 보여주던 순간

전 그저 놀라울 따름....화남 놀라움의 연속...화남화남 연세가 60이 훌쩍 넘으신 학장님 마저도 화남화남화남

2주전에 FT아일랜드 콘서트에 다녀오셨다며........... 

흐허허허허.... 


이 장소에 오기전에 교수님들 '교무실'.. 에 들렸는데 사진이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테이블에 장근석 컵이랑.. 유리 밑에 끼워진 사진들..










제 친구 '차' 입니다. 성은 '녹'

그래서 '녹차'.... 농담아니에요...

있는 내내 잔뜩 쫄아있다 왔네요... 절 무대에 올리고도 남을 사람들이어서..

저한테 인사하러 올라가겠냐고 말했을 때 미쳐버릴 뻔했다는...

사진에는 사람이 많이 안나왔지만... 정말많았거든요...

태국어로 아는게 반은 욕인데... 올라가서 뭘 어쩌라고 ㅠㅠㅠㅠㅠㅠ








대학교수님들과 자리를 옮겨서.. 

'깍난'마켓에 있는 펍으로 왔습니다..

여기가 젊음의 거리라 하더군요.. 

라이브클럽들이 모여있는 장소였어요.. 밤늦게!?까지 사람들도 많고!








어쩌다 보니 교수님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게되고

이야기 나누다보니 제 전공을 가르치고 계시는 교수님도 뵙고... 허허

교수님들이 계시니 학생들이 옆에서 끝없이 인사하러 오고...

괜히 전 또 소개받고... 







다른방향으로 계속 찍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테이블이 반은 야외에 놓여있고  정말 많은 젊은이들이...

(아 이쁜 태국아가씨들....ㅡ/////ㅡ)

아.. 물론 레이디보이들도.... 홈커밍데이 자리에도 어김없이 많았던 레이디보이..형님들...








제가 앉아있던 테이블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밴드의 라이브공연이 한참~ 앞에는 신난 대학생들..ㅋㅋㅋ

서빙해주시던 아가씨도 완전 미녀.......화남


* 저 당시 펍안에 제가 '한국인' 인게 소문이나서는

화장실에서 조차 질문공세가.....

'슈퍼주니어슈퍼주니어!'를 외치며 제 앞에서 노래부르며 춤추던 청년까지...

해외에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ㅋㅋㅋㅋ




Nan 미리보기 ↓ 이어질 포스팅이에요 :)









 



즐겁게 보셨다면 손가락 하나 눌러주세요 ^^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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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부터 이어지는 두번째 글입니다 :)







자연의 오랜 풍화침식과정을 거쳐 형성된 기암괴석 12사도, 

실제 하나는 무너져 이제는 12사도가 아닌 11사도라는 말도 들리우는...

실제는 그냥 "별로 안크네!?" 할수 있는 스케일이 아닌데.. 사진으로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 






보이시나요? 위사진과 우측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하시면 쉬운데,

산능선에 보이는 아주 작은 티끌이.. 나무입니다 나무...







반쯤 해질녘에 도착하여 구름도 다시 많아지고 .. 

오묘한 느낌을 풍기는 군요 :)








사도보다 더 길어진 그림자... 

너무 아름답습니다... 태양 빛과 파도는 흡사 Brighton Beach에서 보았던.. 그것! 

브라이튼비치에 대해 포스팅한 바가 없군요... (페이스북에 있어 페이스북......ㅋㅋ)

브라이튼 비치에서의 노을, 세인트킬다의 노을.. 아 눈물나지요..

그레이트오션로드에서도 노을을 보면 참 좋다했지만...

당일치기 여행이었기에... 다음 장소로 이동!







Twelve Apostles와 주차장을 잇는 길...

*참고 _ 저지역 가시면 일단 핸드폰은 안터진다고 생각하시면 됍니다..

터지지 않아요..(옵터스의 경우...)

*참고2 _ 헬리콥터... 한사람담 75불!? 85불?! 

저기.. 기회비용을 생각하셔서 인생에 한번인데 말이죠 그죠??

근데 정말 비싸긴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ey guys~~!!
학원친구들입니다.:) 오묘하게 모두 나왔죠??ㅋㅋ

Two Survivors로 내려가는길입니다.











Two Survivors!

참 거짓말 같은 장소! :)

지형도랑 같이 보여드리고 싶지만... 


윗사진에서 제가 계단을 내려왔으니 대충 어떻게 생겼으리라 예상되시겠죠?

12사도만큼 가장많은 기념사진 촬영장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The Loch Ard 에 승선한 52명중에 살아남은 단 '2명'에 대한 일화가 적힌 안내판이 있습니다... 

계단 내려가기 바로 직전에.... 놓치지 않으시길.. :)  


아하 참 편리한 인터넷세상 -> http://www.flickr.com/photos/taipan_images/2426018101/in/photostream/

(하지만 친절 할 수 없는 영어표지판!?ㅋㅋㅋㅋ)








한번 들어가볼까도 싶었지만... 들어가지 못한게 항상 한이 되네요...

이 이후로 여행한 곳에서는 항상 !!! 들어!!! 갈려고했는데 ....

본다이비치에는 안들어갔네요..... 혼자였거든요...








아름답지요?? 

해질녘이라 색이 짙어지면서 암벽에 반사되어 나오는 빛이

사춘기 청년 눈물짓게 만드네요.....











저런 노을 빛 속에 앉아서 맥주한캔 했으면 좋겠네요...... :)

세인트 킬다 가시면...... 하실수 있어요....

96번트램 종점에서 맥주사셔다가... 피어들어가는 길에 작은 언덕에서

흐윽 ㅠㅠㅠㅠ 수많은 요트와 요트위로 보이는 멜번시티를 바라보며 흐윽 ㅠㅠㅠㅠ

짱이지요 ㅠㅠㅠㅠㅠ







저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 뒤로 돌아서 사진을 찍었어도 멋있었을것 같은데 그런사진이 없네요~~~







노을 빛 작살나지요....ㅠㅠㅠㅠ








제가 말한 표지판이 있는곳이 바로 저 곳입니다... 

저 친구 두명 서있는곳 바로 아래 하얀표지판...(놓치지말라구요..ㅋㅋㅋㅋ)

저렇게 나가면 안되는것이긴 하지만... 틀을 벗어나야 눈물나게 멋진 사진이 나오거든요......




학원 동생이 모델이 되었습니다.

저 자리, 탐나지 않나요?












해가 거의 다 떨어지고 나서야 도착한 런던브릿지....

London Arch 혹은 Bridge...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좌우사이 갭에도

우측처럼 땅이.. 암석이.. 존재했다는 사실.. :)


아래 사진은 위키피디아에서 살짝 끌어온 런던브릿지 사진입니다. :)



File:London-Arch-Dec2010.jpg







  사실 하루에 보기엔 너무 많은 볼거리들이 그레이트오션로드에 있습니다.

안유명하다구요!? 그럼 안봐도 된다구요~??

안유명한걸까요 아니면 우리만 모르는 걸까요?

실제 그곳에 1박, 2박하며 둘러보는 사람들도 절대 적지 않다는사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차세워 놓고 하늘에 별만 10분을 넘게 쳐다봤는걸요...

(아 또 별하니..앨리스스프링스의 별들이..ㅠㅠㅠㅠ)



가장 저렴한 패키지가 유앤아이..에서 하는 정기소풍 45불로 알고있는데요...

떠먹여주는 여행과.. 스스로 찾아보는 여행은... 확실히 다르지요??

저라면 전자를 '관광객' 후자를 '여행객' 이라고 달리부르고 싶군요 :)


가이드의 설명도 큰 역활을 하긴합니다만... 여행은 공부한 만큼 보이는 것이고... 

사실.. 한국 가이드북이 절대 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또 다루고 있진 않습니다...

호주편 하나 구입해도.. 그저.. 대도시 ... 대도시..만..

그렇다고 또 그런 가이드북에 나온내용만 졸졸 따라다니는 것도.. 흠..



아무도 가지 않은 길까진 아니어도 혼자만의 길을 가보는 것이.. 

가장쉽게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

그렇지요?


그렇다면 손가락 추천 꾸욱 :) 

감사합니다~










Posted by 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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